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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시대(영혼이없는비즈니스는죽었다성공한비즈니스는사람을향한다)

인간화시대(영혼이없는비즈니스는죽었다성공한비즈니스는사람을향한다)

  • 최노석
  • |
  • 21세기북스
  • |
  • 2012-11-07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509436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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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인간화 시대’의 도래와 인간 존중의 호스피탤리티 사회

제1부 새로운 시대가 다가온다
제1장 정보화 시대는 끝나는가?
기술을 지배하는 휴머니즘 | 대학생은 스마트폰의 노예? | 기술도 인간 중심으로 나아가야 | 사람이 중심인 웹2.0 시대
제2장 경제 분야의 새 물결
‘소프트 파워’의 도래 | 따뜻한 자본주의로 선회한 ‘자본주의 4.0’ | 영성을 파는 시장, ‘마켓 3.0’ | 고객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경영 | 새로운 경쟁 규칙의 등장
제3장 과학기술 분야의 새 물결
아인슈타인의 지성 VS 스티브 잡스의 감성 | 아이리버 마니아들의 선회, “아이팟 있어요?” | 교외에서 시내 중심부로 옮긴 모토로라 디자인팀
제4장 사회 분야의 새 물결
군대에서는 기합이, 학교에서는 체벌이 사라지고 있다 | 의사가 되려면 말하는 법부터 배워라 | 셰익스피어 문제가 출제된 GE 승진 시험 | 거꾸로 선 조직도
제5장 ‘내’가 가장 중요한 신세대들
“사전 약속 안 된 회식 자리는 안 가요” | 대기업을 거부하는 젊은이들 | 디지털 기기로 세계와 소통하다 |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프로슈머’의 등장

제2부 ‘인간 존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1장 경제 분야_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자본주의
승자 독식의 ‘샤일록 경제’의 죽음 | 코틀러의 ‘마켓 3.0’이 향하는 방향, 영혼 | No more GDP, 이제는 국가행복지수 GNH다 |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귀인 시대
제2장 과학기술 분야_기술과 감성의 만남
잡스의 ‘감성’과 현대차의 ‘실직자 보장 프로그램’ | 기술이 인간을 섬긴다 | “심리학자들은 어디 있죠?” | 스마트폰 혁명이 가져다준 인간적인 사회
제3장 사회 분야_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세상
개인의 권리신장 | 능력보다 태도가 우선 | 집단보다 개인이 우선
제4장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한 신세대
“나야, 나!”를 부르짖는 개인적 성향

제3부 인간을 섬기는 인간화 시대
제1장 소모품 인간을 넘어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_소외된 현대인의 자화상 | 『변신』_벌레로 살 것인가, 인간으로 살 것인가
제2장 사람이 감동이다
일본의 욘사마교 | 일본 쓰나미에 발 벗고 나선 한국과 타이완
제3장 인간화 시대의 얼굴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 인간 중심 경영 | 그린 산업 도약과 탄소권 부상 | 가치의 시대 | 인간의 온기를 입힌 따뜻한 기술
제4장 우리는 왜 인문학에 열광하는가
인문학 열기를 불러온 인간의 가치 상승 | 노숙자에게 베푼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강좌’

제4부 인간화 시대의 태동
제1장 호스피탤리티의 근원과 역사
라틴어 호스페스와 호스피탈리타스 | 중세에 다시 나타난 호스피탈리타스 | 오늘날의 호스피탤리티
제2장 인간화 시대가 펼치는 세상
인간을 위한 헌신 | 호스피탤리티 사회의 3대 구성 요소

제5부 인간의 영혼이 만들어내는 영성
제1장 인간의 영원성과 만나는 길
지성보다 영성을 자극하라
제2장 영성 경영으로 기업을 혁신하라
SK그룹의 심기신 수련원 | LG디스플레이의 임원코칭 제도
제3장 지고한 영성의 인물
느낀 것을 그린다, 빈센트 반 고흐 | 불쌍한 자의 영혼을 보듬은 밀림의 성자, 슈바이처

제6부 인간화 시대를 사는 법
제1장 사람에게 투자하라
세계 최대 비상장 소프트웨어 업체 SAS | 2012년 다보스가 주목한 ‘인재주의’ | 사람 투자의 방향, 영성 배양
제2장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라
배려의 한마디로 마음을 얻는 법 | 따뜻함으로 세계를 감싼 프리 허그 운동 | 위기에 더 강한 여성의 소통·공감 리더십 | 성장을 넘어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4.0 시대
제3장 진정성으로 신뢰를 얻어라
조용히 문 닫은 일본 야키니쿠 식당 | 임명 8일 만에 옷 벗은 일본 부흥상 | 작은 분필공장의 행복
제4장 헌신에 가치를 두어라
기업의 가치 변화, 사회적 책임 | 착한 기업과 돌봄 경제 | ‘지고 밑지는 자녀로 키워라’, 명문가의 위대한 유산
제5장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 계약
공생공영의 가치관 확립

도서소개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변화의 시초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그 실상을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람을 억누르던 전통과 관행, 제도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거부당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최고의 기술이 반영된 제품도 그 자체만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산업화와 정보화의 법칙에 충실한 사람들은 자신이 왜 실패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몰라 쩔쩔매고 있다. 그 빈자리에 ‘인간’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이것이 존중받지 못할 때 과감히 거부한다. 더 이상 자신이 그저 물건을 사주는 우매한 소비자나 생산의 소모품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경향은 더욱더 강하게 나타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업이 성공한다! 휴머니즘과 감성을 파는 ‘호스피탤리티 사회’의 등장

산업화와 정보화가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문제
산업화는 생산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세상의 ‘부’를 증진시켰다. 뒤이은 정보화는 물질의 가치에 숨어 있던 정보의 가치를 발굴해내며 세상의 ‘지식’을 혁명적으로 늘렸다. 이런 역사 발전을 거치며 인류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인간의 삶과 존엄이 진정으로 발전해 왔는가에 대해서는 쉽사리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표상되는 산업화 사회는 실존주의적 허무와 절대 고독을 불러왔고, 국경과 시간의 장벽마저 허물며 열린 사회를 만들었다는 정보화도 실은 전 지구적 무한경쟁과 효율성 중심의 비인간화된 노동 양식을 파생시키며 인간 소외를 부채질했을 뿐이다. 인간은 앞선 세상이 창출해낸 엄청난 부와 기술을 누리기는커녕 그 밑에 깔려 질식하는 비참한 상태로 내몰렸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이 회복되는 새로운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통찰력 있는 경영자와 지도자들은 이를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받아들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과 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변화의 시초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그 실상을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람을 억누르던 전통과 관행, 제도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거부당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최고의 기술이 반영된 제품도 그 자체만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산업화와 정보화의 법칙에 충실한 사람들은 자신이 왜 실패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몰라 쩔쩔매고 있다. 그 빈자리에 ‘인간’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이것이 존중받지 못할 때 과감히 거부한다. 더 이상 자신이 그저 물건을 사주는 우매한 소비자나 생산의 소모품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경향은 더욱더 강하게 나타난다.

인간화 시대, 새로운 인본주의가 온다!
산업 사회와 정보화 사회를 거치며 사람들의 일상 속에 ‘인간 존중’이란 새 풍조가 생겨났다.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신분이나 가진 것의 차이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따지며 존중을 요구하는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인본주의 정신은 이미 거대한 회오리바람처럼 지구촌 전체를 휩쓸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마다 이전에 없던 갈등과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인간 존중의 마음, 곧 호스피탈리타스로 모아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는 인간 존중, 영혼, 인문학, 따뜻함, 휴머니즘과 같은 것들의 집합체다. 저자는 이것을 로마 시대에 인간을 신격화했던 ‘호스피탈리타스’(라틴어로 ‘신성한 사람’이라는 뜻) 정신의 부활이라고 해석한다. ‘환대(歡待), 따뜻한 보살핌’이란 뜻을 갖는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 역시 여기에서 파생한 뜻으로, 호스피탤리티가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이 시대를 ‘인간화(人間化) 시대’라 명명했다. 모든 것이 인간을 향하며,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 헌신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연구하지 않고는 더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 이것이 인간화 시대의 실체이다.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 변화를 감지하고 과감한 혁신에 나섰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는 유난히 ‘인문학’을 강조했다. “우리의 제품은 기술과 인문학의 언저리에 있다”고 말했으며, 디자인 연구소에 인문학자와 심리학자, 심지어 SF 작가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도록 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휴머니즘’의 가치를 발견했다. 그는 “기술을 지배하는 것이 휴머니즘”이라며 “하루 한 시간이라도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하라”고 요구했다. 거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들까지 위기로 몰아넣은 전 세계적 불황의 와중에 왜 이 두 기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인간화’라는 패러다임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에게 헌신하고, 인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 존중’의 현상을 분석하며, 이 새로운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인간화 시대의 첫 출발점에 서 있는 인류가 함께 공생공영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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