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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연극의흔적

인생과연극의흔적

  • 유민영
  • |
  • 푸른사상
  • |
  • 2012-10-20 출간
  • |
  • 341페이지
  • |
  • ISBN 97889564095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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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부 추억 깃든 인생 여정
가난한 시절의 낭만과 이상
낭만이 있어 좋았던 시절
가을날의 짧은 여정
자연의 슬픈 섭리
유년의 아픈 기억
딸에 대한 짝사랑
비엔나의 늦가을
비엔나 사람들의 성탄의식
유럽 여행에서 느낀 애국심
재소 동포들을 추억하며
개혁 개방 시절의 소련 체험
희망과 열정의 달
농악의 추억
향기로운 들꽃 같은 사람이여
우몽산(友夢傘) 주유기(酒遊記)
별난 술버릇
폭주와 미주(美酒)
술과 예술, 그리고 죽음
나를 매혹시킨 이 한 권의 책
나의 서재

제2부 예술과 사람
유랑 서커스단의 추억
신여성 윤심덕의 비극적 종말
근대무용가 배구자(裵龜子)의 위상
뮌헨에서 만난 오페라 <심청>
명무 이동안(李東安) 옹
앞서 갔던 연출가 이해랑
이해랑의 연출관
이해랑 선생과의 추억여행
노 연출가 이원경(李源庚) 선생의 유서편지
유명 극작가 오영진의 장탄식
도(道)의 경지에서 빚어내는 희열
큰 문화인 차범석
어느 퇴락한 연극운동가

제3부 일상과 문화
상처 입은 전원(田園)
잃어버린 자연의 소리
달라진 전통문화
도시 생활 풍속도
여자, 그 영원한 여자
팽개쳐 버린 ‘맛과 멋’
이성과 감성의 조화
시는 우리 삶의 청량제
자기 파괴의 용단
문화관광을 꿈꾸며
아담한 것이 좋다
자연과의 조화
남북한, 묘한 모순의 양면
생명경시 풍조와 이기주의
삭막한 도시의 문화향기

제4부 한국 연극의 지평
한국 무대예술의 메카, 명동
남북 연극교류, 어떻게 하나
세계연극제와 세계연극
전통예술과 그 현대화
국립극장 창단, 그리고 60주년
국립극장을 빛낸 사람들
국립극장 60년을 일군 극장장들
국립극단의 좌청룡 우백호
현대공연예술사에서의 6ㆍ25 전쟁
6ㆍ25 전쟁과 한국 연극

도서소개

우리나라 연극예술계에서 지금껏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유민영 선생님의 저서로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집필, 발표했던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 공연예술의 주변에 관한 이야기 등을 한 책으로 묶은 도서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느낌의 글들로 엮인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서 한 시대를 짚었다는 데 의미 있는 도서일 것입니다. 본 도서가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연극예술계에서 지금껏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유민영 선생님의 저서로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집필, 발표했던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 공연예술의 주변에 관한 이야기 등을 한 책으로 묶은 도서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느낌의 글들로 엮인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서 한 시대를 짚었다는 데 의미 있는 도서일 것입니다. 본 도서가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서의 내용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고 흘러간 사람은 모두 그리운 것인가?
저자는 대체로 수십 년 전, 또는 수 년 전에 쓴 글들을 정리하면서 문득문득 가슴을 저며 오는 기억의 흔적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여기에 모인 글들이 모두 그런 삶의 아름다우면서도 씁쓸했던 흔적만은 아닐 것이다. 그때그때 이지러진 세상사를 꼬집은 글도 포함되었으며 거기에 저자가 평생 전공해온 공연예술의 주변사도 가미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성격이 다른 세 분야의 글들이 얼기설기 정리되어 있다. 바로 저자가 유년 시절부터 장년에 걸쳐 살아오면서 겪었던 몇 가지 사소한 추억담과 시대, 사회에 대한 나의 짓궂은(?) 개탄의 글, 그리고 우리나라 무대예술에 얽힌 예인(藝人) 중심의 이야기 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추천의 말
우리들은 현실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생각은 항상 별들에 가 있었다. 우리들은 돈을 번다든가 무슨 권력을 동경한다든가 하는 생각은 갖지 않았었다.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값지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공허한 생각만 했다. 뭔가 남을 위해서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고뇌에 빠지곤 했다. 우리들은 꿈만을 머금고 거리를 방황했다. 우리들은 공부와 가정교사라는 분주함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가정교사 월급으로 받는 돈 몇 푼이 주머니에 들어오면 가을여행도 할 줄 알았다. 가을여행이라야 코스모스 만발한 시골 들판을 달리는 협궤열차를 타는 정도였지만 여주에서 수원, 수원에서 인천까지 다니는 느린 협궤열차는 값도 싸고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수단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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