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착한기업의불편한진실(하얀가면뒤에가려진기업의검은얼굴)

착한기업의불편한진실(하얀가면뒤에가려진기업의검은얼굴)

  • 김민조
  • |
  • 21세기북스
  • |
  • 2012-10-29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5094107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불편한 현실부터 직시하라

제1장 기업은 왜 사이코패스가 되었나
유럽에 간 이방인, 나쁜 기업을 만나다
이기적인 사람들이 만드는 완벽한 시장
세상을 주무르는 거대한 사이코패스의 탄생
기업은 이익에 미쳤고, 경제는 산으로 가버렸다
우리는 왜 잘못된 것을 보고만 있는가

제2장 사이코패스 기업의 위기
기업들의 거짓말이 들통 나고 있다
기업에 착한 사람의 이미지를 입혀라
주주의 이익이 우선인가? 사회적 책임이 우선인가?
착한 기업의 가능성을 보여 준 아시아의 기업들
재벌들을 압박하는 한국인의 공동체 의식과 공정성 욕구

제3장 착한 기업 신드롬, 그 불편한 진실
너도 나도 뛰어드는 착한 기업 열풍
착한 척하는 기업들의 속내
우리의 눈을 가린 다섯 가지 허구
‘착한 기업’ 업무는 왜 홍보팀 몫일까

제4장 이기적인 기업에 이타적인 마음을 심어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바이센테니얼 맨
우리가 찾는 것은 정답이 아닌 모범 답안
지금 기업에 필요한 것: 새로운 환경, 새로운 성공 전략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냉정한 눈, 창조적 액션
‘일곱 빛깔 무지개’ 관념에서 벗어나기

에필로그 변화의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감사의 글
주석

도서소개

당신이 알고 있는 '존경받는 기업'이 과연 '착한 기업'일까? 『착한 기업의 불편한 진실』은 외국계 기업에서 기업PR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기도 했던 저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이라는 거창한 모토를 내건 기업들의 내면을 파헤친다. 이익만 추구하다가 사이코패스의 성향을 갖게 된 기업의 본질과 태생적 한계를 분석한다. 그리고 이기적인 기업들이 왜 착한 기업 열풍에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었는지, 착한 기업의 허와 실을 낱낱이 밝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착한 척’에서 벗어나 진정 착한 방식으로 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한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한 기업과 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에게 냉정한 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동안 경제학 이론과 기업들이 우리에게 해온 말들, 그래서 우리가 막연하게 받아들인 다섯 가지 믿음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모두의 이익을 만든다', '주주경영이 기업을 바른 길로 이끈다', '존경받는 기업이 착한 기업이다' 등에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러한 막연한 믿음이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의 눈을 가리는지, 실체를 하나씩 벗겨나간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기업이 과연 착한 기업일까?
‘착한 기업’ 열풍의 그림자를 파헤치다

착한 소비 열풍, 착한 기업을 탄생시키다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소비되는 ‘착한 기업’ 열풍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한잔 가격은 5천 원 정도. 실제 원두의 원가는 100~200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커피가 정당한 기준에 따라 적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수입한 공정 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라면? 순간 소비자는 이 커피에 대한 인식을 다시 갖게 된다. 다소 비싼 가격의 커피를 마시면서도 좋은 일을 한다는 뿌듯함이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 이미지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
언젠가부터 기업들은 착한 이미지를 팔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그린마크,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하며 그 이미지까지 함께 소비한다. 소위 말하는 착한 기업, 하지만 정말 보이는 것만큼 착할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이라는 거창한 모토를 내건 기업들의 내면을 파헤친 책이 나왔다. 외국계 기업에서 기업PR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기도 했던 저자는 『착한 기업의 불편한 진실』(김민조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착한’ 키워드로 인해 혼란에 빠진 기업, 그 두 얼굴을 조명한다.

앞으로는 착한 척, 뒤로는 나쁜 짓
기업은 왜 자기분열에 빠졌나?
앞으로는 ‘상생의 경영’을 외치면서 뒤로는 공급자를 쥐어짜는 대기업들, 착한 일을 위해 수천억 원을 쓰면서 그 몇 배에 달하는 분식 회계와 횡령을 일삼는 경영자들, A+짜리 착한기업 리포트를 발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오염시키고 사람들의 안전에는 눈 감는 다국적 기업들, 투명경영을 주장하지만 기업 감사 앞에서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에 가담하는 임직원들…….

“유행 속에는 진정으로 착한 기업의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착한 기업의 이미지로 부정부패의 얼룩을 세탁하거나 반기업 정서를 완화하려는 ‘착한 척’하는 기업들도 독버섯처럼 숨어 있다. 단지 ‘착한 척’하는 기업들이 내놓는 그럴듯한 보고서, 속아 넘어가는 대중들, 시대의 유행이 어우러져 지금 꼭 필요한 개혁과 개선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_본문 중에서

기업의 본질은 이기심을 바탕으로 한 이윤 극대화다. 하지만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노동 착취를 일삼는 등 이기적으로 돈을 버는 기업에 대중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큰 소리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착하게 살자’는 새로운 경영 모토 앞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이기적인 존재이면서 이타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자기 분열에 빠진다.

지금 우리의 눈을 가린 5가지 믿음
저자는 영국 유학 시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은 다 헛소리다. 우리는 기업의 눈속임에 속고 있다. 이것이 지난 40여 년간 연구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수업이었지만, 교수가 던진 이 말은 밝고 긍정적으로 포장돼 있던 사회 공헌 기업의 이면을 꿰뚫어볼 수 있는 단초가 됐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한 기업과 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에게 냉정한 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동안 경제학 이론과 기업들이 우리에게 해온 말들, 그래서 우리가 막연하게 받아들인 다섯 가지 믿음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모두의 이익을 만든다, 주주경영이 기업을 바른 길로 이끈다, 존경받는 기업이 착한 기업이다, 지속가능 경영 리포트를 보면 그 기업이 착한지 알 수 있다, 착한 기업은 결국 이익으로 보상 받는다’에 의문을 던진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막연한 믿음이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의 눈을 가리는지, 실체를 하나씩 벗겨나간다.

창조적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시도하라
이 책은 이익만 추구하다가 사이코패스의 성향을 갖게 된 기업의 본질과 태생적 한계를 분석한다. 그리고 이기적인 기업들이 왜 착한 기업 열풍에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었는지, 착한 기업의 허와 실을 낱낱이 밝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착한 척’에서 벗어나 진정 착한 방식으로 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한다.
기업은 이기적이며, 이윤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대중과 상생하는 길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결론적으로 말하는 ‘창조적 자본주의’는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 등장한다. 2008년 빌 게이츠가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제시한 이 개념은 “기업이 돈을 버는 동시에 자본주의 시장의 힘에서 소외되어 혜택을 못 받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마이클 포터 교수는 더 나아가 ‘공유 가치 창조(Creating Shared Value:CSV)’라는 개념으로 창조적 자본주의의 전략적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