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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따라, 영국의 길을 걷다(큰글자도서)

문학을 따라, 영국의 길을 걷다(큰글자도서)

  • 김병두
  • |
  • 이담북스
  • |
  • 2023-04-30 출간
  • |
  • 352페이지
  • |
  • 200 X 282mm
  • |
  • ISBN 979116983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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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북 잉글랜드 도보 횡단길,
웨인라이트길의 매력을 담다!

하나, 아름다운 풍경

웨인라이트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세 개의 국립공원을 거쳐 걸어가는 길이라는 점이다.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Lake District National Park), 요크셔 데일스 국립공원(Yorkshire Dales National Park), 그리고 노스 요크 무어스 국립공원(North York Moors National Park)을 차례로 지난다. 이 길의 총 거리의 2/3가 바로 이와 같은 공원지대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호수 지구인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광활한 황야지대인 노스 요크 무어스는 도보 여행자라면 상상 속을 걷는 경험을 선사하는 이 길에 금방 매료될 것이다.

둘, ‘문학의 길’을 따라 걷는 영문학의 자취

이 길은 또한 영문학의 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문학의 길’이기도 하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워즈워스부터 브론테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영문학의 작가들을 떠올리며, 문학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가적인 풍경에 자연스레 젖어들 수 있다. 대학 시절 영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워즈워스의 수선화와 무지개를 호수 지구에서 만나고, 헤더꽃으로 뒤덮인 광활한 황야지대에서는 샬럿 브론테의 황야를 노래하는 시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마주한다.

셋, 시작과 끝이 뚜렷한 길

영국 서해(아일랜드해)에서 시작해 동해(북해)에서 끝나는 뚜렷함이 있는 이 길은 시작과 끝이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길이다. 보다 분명한 목표를 세워 특별한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길을 따라 여행하는 영국 도보 횡단길이 하나의 답이 될 것이다.

공원, 호수, 황야를 거치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영문학의 자취를 더듬으며 걸어가는 ‘문학의 길’,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잊을 수 없는 사람들까지.

이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매력적인 코스트 투 코스트(CTC) 웨인라이트길의 도보여행 여정을 따라, 영문학을 따라 거닐어보자. 문학을 따라 걷는 영국의 길은 상상 속으로만 그려보았던 유명 시와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선사한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기 전에

워즈워스의 호수와 브론테 자매의 황야를 향하여 출발하다
조너선 스위프트가 사생아라고요?
1일차 - 드디어 북해와 로빈 후즈 베이를 향하여!
2일차 - 레드 파이크 산봉우리에서 헤매다
3일차 - 서사시의 브레카! ‘가가 가’일까?
4일차 - 다르타냥, 안개 속에서 그린업 엣지 산마루를 넘다
5일차 - 시인 워즈워스의 마을 그라스미어
6일차 - 날개를 단 듯 날아갈 것 같다
7일차 - 얼즈워터 호수 위에 워즈워스의 무지개가!
8일차 - 비바람 속에서 요크셔 데일스를 홀로 걷다
9일차 - 에식스에서 온 모녀 폴린과 타미
10일차 - 나인 스텐다즈 리그 산등선의 안개 속 돌무더기
11일차 - 키이라 나이틀리 스타일로 찍어드릴까요?
12일차 - 《폭풍의 언덕》의 배경은 어디인가요?
13일차 - 필립과 캐럴라인 부부와 함께 걸은 요크셔 들판
14일차 - 수백 마리의 들꿩과 함께
15일차 - 아! 저 멀리 영국 동해 북해가 보인다!
16일차 - 샬럿 브론테의 ‘북쪽 외로운 황야’가 이곳일까?
17일차 - 비디, 소설 《폭풍의 언덕》은 읽어보았나요?
18일차 - 스니턴 무어 황야에서 헤매다
19일차 - 아! 드디어 로빈 후즈 베이!
브론테 자매의 생활과 문학, 그리고 죽음
2000년 세월이 묻어있는 도시, 요크

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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