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속 신비한 이야기를 찾다."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조상들의 지혜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성균관대학교 석사 졸업 역사학도의 전문성을 담아
정확하고 고증된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옛 조상들은 동물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두려워했다. 몇몇 동물을 신령하게 여겼고,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동물을 만들어 신성시했다. 거대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 또한 단순히 사람에게 유용한 식물이 아닌 천계와 인간계를 잇는 매개체로 믿어졌다. 이러한 동식물에 대한 상상력은 역사 속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기록에는 상상의 동물이 마치 실존 동물인 것처럼 인간에게 도움을 주거나 신의 뜻을 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 흔적이 남아있다. 상상력으로 그려진 모습들은 문헌기록뿐만 아니라 벽화, 도자기, 회화 등 유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 속 기록된 동물과 식물의 신화, 설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 <한 권으로 읽는 신령한 동식물사록>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의 색다른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