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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어디까지 써봤니

챗GPT 어디까지 써봤니

  • 매경이코노미 <챗GPT팀>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23-04-18 출간
  • |
  • 192페이지
  • |
  • 172 X 238mm
  • |
  • ISBN 97911648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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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AI)이라는 기술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 많은 사람이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 AI ‘알파고’와 당대 인류 최강 바둑기사로 꼽혔던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을 꼽을 것이다. 결과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알파고의 완승. ‘경우의 수가 무한한 바둑에서 만큼은 AI가 인간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AI가 가진 엄청난 성능과 잠재력을 대중들이 깨닫게 된 충격적인 순간. 이른바 ‘알파고 쇼크’라고 불린 사건이다.

알파고 쇼크 이후 전세계적으로 ‘AI 투자 붐’이 불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AI는 엄청난 기술 진보를 이뤘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AI 기술이 적용된 영역도 전에 없이 늘었다. 하지만 과거 사람들이 상상했던 것만큼 거대한 변화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진 이들도 많다. 무엇보다 ‘AI 기술 덕에 엄청난 규모의 성장을 한 기업이 있는가’라고 물어본다면 떠오르는 기업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AI 그 자체는 기술이지 사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드디어 폭발하는 시기가 왔다’는 흥분이 가득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체감할 수 있는 AI가 드디어 나타났다는 것. AI 사업화 기대감을 폭발시킨 주인공은 바로 ‘생성형(Generative) AI’다. 과거 알파고는 인간이 하는 일을 AI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실제 비즈니스에 써먹을 만한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시대 도래
알파고 쇼크급 ‘사건’에 전 세계 기업들 ‘AI 전쟁’ 돌입

최근 챗GPT 신드롬은 “AI 업계 아이폰 모먼트가 왔다”는 말로 압축된다. 세계 최대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말이다. 기존에도 블랙베리 같은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었지만, 아이폰의 등장 이후 본격적인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 세상이 열린 것처럼 AI 시장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AI’의 등장 이후 본격적으로 커진다는 의미다. 아이폰 모먼트와 같이 큰 시장이 열릴 것이 감지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챗GPT와 같은 AI를 이용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업뿐 아니라 삼성, LG 같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까지 모두 AI 가 가져올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챗GPT 원리는 ‘사람의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
기사에서 알려주지 않은 챗GPT의 모든 것과 투자 비책

챗GPT는 2020년에 나온 GPT-3를 훈련한 모델이다. 훈련에는 ‘RLHF(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라는 방식을 사용했다. 영어 해석 그대로 ‘사람의 피드백을 통한 강화 학습’을 시켰다는 뜻이다. GPT-3는 어떤 문장에 대해 다음에 올 확률이 가장 높은 문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기본 원리다.

예를 들어 “1+1은 무엇인가?”란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인간은 ‘1’이란 무엇이고 ‘+(덧셈)’이란 무엇인가의 수학적 개념을 알고 나서 결과물인 ‘2’를 도출한다. 하지만 AI는 다르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문장을 학습하다 보면 “1+1은 무엇인가?”라는 문장의 뒤에 “답은 2입니다”라는 문장이 나오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가장 많이 나올 것이다. GPT-3는 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이다. 단순히 가장 잦은 빈도로 노출되는 답변을 채택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다운 말투와 문화적인 요소도 학습한다. 예를 들어 단답형으로 문답을 1회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것이 반복되는 ‘대화(Conversation)’의 경우에는 나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챗GPT 학습은 사람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가장 사람이 말하는 것 같은 결과물에 가점을 줘서 학습을 시켰다. 당연히 그 결과물은 더 사람 같아졌다.

책은 챗GPT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시작해 챗GPT가 가진 뛰어난 능력과 그 활용법, 챗GPT 가 불붙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AI 전쟁’, AI가 현실 정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AI가 갖는 잠재적 위험성까지 챗GPT의 모든 것을 망라해 차례대로 다뤘다.
챗GPT와 같은 AI가 만들어진 배경이 된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혁명을 촉발한 반도체와 클라우드 산업 발전까지, 신문기사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내용도 소개했다. 주식투자 측면에서 무엇이 수혜주이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를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심도있게 분석한다.

딥러닝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교수는 챗GPT에 사용되는 언어모델의 새로운 버전인 GPT-4 가 공개된 날 아래와 같은 말을 트위터에 남겼다.

“애벌레들은 영양분을 추출한 후 나비로 변환됩니다. 사람들은 수십억 개의 이해의 조각을 추출했고, GPT-4는 인류의 나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AI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얻어 큰 성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Ⅰ. 들어가며
"인간이 개발한 가장 위대한 기술", 대화형 AI ‘챗GPT’

Ⅱ. "외계지능"의 출현···새시대 연 "챗GPT’
슈퍼 챗봇 "챗GPT 모먼트"의 등장 /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생성형 AI / 오픈AI가 챗GPT를 만든 이유 / 생성형 AI는 초고속 진화 중 / 당장 사업에도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 똑똑해진 MS "빙"과 구글 "바드" / 네이버·카카오도 AI 개발 "속도"

Ⅲ. 따져보자 "챗GPT" 능력
무엇이든 써주는 만능AI 챗GPT / 의사시험, MBA, 로스쿨 통과한 챗GPT / "에세이 너무 잘썼는데, 알고보니 인공지능" 대학 골머리 / AI 혁명 가속화시키는 오픈소스 / AI 반도체와 클라우드가 챗GPT 핵심 인프라

Ⅳ. 시작된 AI 전쟁
챗봇부터 초거대AI까지 /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AI 전쟁 / 한국 대기업도 AI 투자 열풍 / 한국을 빛낼 K-AI 스타트업은 / B2B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서 해법 / K-인공지능, 앞으로 과제는

Ⅴ. 정치권도 부랴부랴 "챗GPT"
대통령이 앞장서는 챗GPT /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공직사회 / AI 육성에는 여야 합심 / AI가 정치도 대신할 수 있을까

Ⅵ. 챗GPT가 자본주의도 흔든다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의 경고 / 챗GPT 만든 오픈AI는 어떤 곳 / 빌 게이츠의 "극찬" vs 테드 창의 "혹평’

Ⅶ. 챗GPT에 기대 부푼 글로벌 증시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구글 VS MS / 바이두·네이버, 군웅할거를 노리다 / 필수품 GPU...왕중왕 엔비디아 / 챗GPT가 삼성전자 "10만전자" 만들까 / 주목해야 할 C3.ai의 부상 / 인공지능 ETF...변동성 확대 조심

Ⅷ. 챗GPT에 드리워진 두 얼굴
"한국 대통령 누구야?" "문재인" / 챗GPT 적용한 빙의 한계 / "나는 살아있다"...소름돋는 답변의 정체는 / 챗GPT 개발사가 "챗GPT 판별기" 출시한 이유

Ⅸ. AI NEXT를 찾아라
AI가 불러온 패러다임 변화 / 데이터센터 : Data-Centric AI가 온다 / 클라우드서비스 : AI와 결합해 수요 폭증 / 소프트웨어 : AI와 실생활의 연결고리 / 반도체 : 필수가 된 초고속·고밀도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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