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구성과 특징]
서예 왕초보도 따라할 수 있게 기초 중의 기초부터 시작한다!
서예 왕초보라면 서예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서예 준비물부터 종이 접는 법, 먹 가는 법, 붓 푸는 법, 붓 잡는 법, 서예 할 때의 바른 자세까지 하나하나 찬찬히 이해하고 배운다.
한글의 기본 획과 필법을 체계적으로 연습하여 서예의 초석을 제대로 다진다!
서예에 있어서 기본 획과 필법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초석을 제대로 다지지 않은 채로 서력이 쌓이게 되면 다시 제대로 된 길로 돌아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서예의 가장 기초 단계이자 제일 중요한, 획 안에 뼈를 심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익혀 서체에 힘을 싣고 생명력을 감돌게 하는 서예의 비기祕器들을 배우고 익힌다.
타타오 체본과 가인드라인으로 한글 판본체를 훈련한다!
획과 획, 자음과 모음, 나아가 글자와 글자끼리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 한글 자음과 모음, 기본 글자를 써 보고 나아가 가훈, 명언, 문학작품 등을 한글 판본체로 연습하면서 이러한 원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힌다.
한자 서예의 필법과 자형의 틀을 이해하고 기초 한자를 배운다!
서예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글 서예에 머물지 않고 반드시 들어서야 하는 한자 서예의 세계. 그 첫 단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체인 예서체를 배운다. 한자의 기본 획과 예서의 핵심 획을 연습하고 숫자로 예서 필법을 마스터한 후 필수 한자들을 써 본다.
탄탄한 기초 위에 작품서예, 실용서예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한다!
명언, 가구, 한시 등을 한자 예서체로 써 보며 작품서예에 입문한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쓰고 익히며 내공을 쌓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방, 경조사 봉투, 방명록, 입춘문, 연하장 등을 써 보며 서예 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글과 한자로 나누어진 타타오 체본을 보고 따라 쓰면서 충분히 훈련한다!
많이 써 보는 것만큼 좋은 서예 훈련은 없다. 잘 써진 체본을 보고 따라 쓰는 훈련이 중요한 이유이다. 부록으로 타타오 선생이 직접 쓴 체본이 실려 있다. 한글 판본체 140자와 한자 예서체 176자로 이루어진 이 체본을 통해 부족함 없이 서예를 연습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서예 독학할 수 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실전 서예 수업”
취미의 품격! 삶의 여백을 채워갈 가치 있는 도락!
붓으로 노닐며 잡념을 쉬고 답답한 일상을 탈피해 보세요!
서예는 평생 가져갈 만한 품격 있는 취미입니다. 흰 화선지 위를 붓으로 노닐다 보면 일상 속의 답답함을 가뿐하게 탈피할 수 있지요. 나아가 서예를 통해 창조자의 소박한 기쁨에도 젖을 수 있습니다. 인문학의 숲, 한시의 계곡, 금과옥조 같은 문자의 폭포수 사이를 맘껏 유람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서예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걱정할 것 없습니다.
타타오 선생의 서예 첫걸음 책으로 서예를 독학할 수 있으니까요.
바빠서 시간 내기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주말이든, 심야든 시간 될 때 언제든 붓을 들면 됩니다.
비용의 부담도 없습니다.
매달 수강료의 압박 없이도 충분히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선택의 고민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
학원도, 선생님도 고를 필요 없이 순서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이 책은 한글, 한자 서예 입문서입니다. 서예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서예 준비물부터 종이 접는 법, 먹 가는 법, 붓 푸는 법, 붓 잡는 법, 서예 할 때의 바른 자세까지 기초 중의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글자의 기본 획과 필법을 1:1 개인레슨처럼 타타오 선생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게 합니다.
한글과 한자 모두 기초를 익힌 뒤에는 실전 편에서 각각 작품서예와 실용서예도 훈련할 수 있습니다. 가훈, 명언, 시 등을 한글 판본체로 써 보고 명언, 가구, 한시 등을 한자 예서체로 연습하며 지방, 경조사 봉투, 방명록, 입춘문, 연하장 등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서예도 배웁니다. 그리고 부록 타타오 체본으로 부족함 없이 한글과 한자 서예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서예는 밖에서 봤을 땐 우아한 취미 정도로 볼 수 있지만 안에서 보면 훨씬 더 웅장하고 근사한 보물들이 차고 넘친답니다.
나의 내면을 잘 닦아 가며 문화의 풍요를 누릴 준비가 되셨나요?
이 책의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당신의 여백을 아름답게 채워 갈 가치 있는 도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