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마다 달라 더 멋진 우리
이야기 속 아이들은 모두 조금씩 달라요. 키도 몸무게도 피부색도 저마다 다릅니다. 그런데도 비슷한 질문을 받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한 아이는 이곳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남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늘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을 받아요. 의족을 착용한 아이는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자신이 무얼 할 수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외치지요.
이야기 속 아이들은 자신들을 향하는 시선에 용감하게 도전하고 외치고 있습니다. “나는 그냥 나야, 나!”라고 말이지요.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보고 사랑할 줄 아는 모든 어린이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는 그림책입니다.
* 알쏭달쏭 나를 보여 줄게 - 교과 연계(초등 2학년 통합교과 ‘봄’)
‘나’를 제대로 알아야 ‘너’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어떤 상황에서 나는 어떤 표정을 짓는지 등 겉으로 보여지는 나와 겉으로 보여지지 않는 나는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지요.
〈나는 나야, 나!〉 속의 아이들처럼 나는 어떤 질문을 받고 싶은지, 또 내가 친구들에게 궁금한 건 무언지 마음껏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서로 같은 것이 궁금할 수도 있고, 또 전혀 새로운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나는 일도 즐거울 거예요.
* 〈나는 나야, 나!〉에 쏟아진 찬사
성차별에서 인종차별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아이들이 직면하는 무지와 편협함을 능숙하게 지적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 저마다의 독특함을 인정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질문을 하기만 한다면, 아이들과 더 많은 것을 함께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Quill&Quile(캐나다 출판문화 잡지)
이 책은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찬사입니다. 즐거운 그림과 흥미로운 질문들은 분명 아이들 사이에 활발한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북리스트Booklist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그들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건네는 질문들을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혼북Hornbook
모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멋진 주제를 가진 훌륭한 이야기 -CM매거진(Canadian Review of Materials)
우리가 서로에게 하는 질문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랑스러운 책 -The Toronto Star (캐나다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