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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주역(하)

실증주역(하)

  • 황태연
  • |
  • 청계
  • |
  • 2012-10-20 출간
  • |
  • 1174페이지
  • |
  • ISBN 97889612703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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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정판 머리말
# 초판 머리말
# 기본 8괘의 상징과 의미
# <주역>의 상경과 하경

제1부 상경
1. 중천건(重天乾)
2. 중지곤(重地坤)
3. 수뢰준(水雷屯)
4. 산수몽(山水蒙)
5. 수천수(水天需)
6. 천수송(天水訟)
7. 지수사(地水師)
8. 수지비(水地比)
9. 풍천소축(風天小畜)
10. 천택리(天澤履)
11. 지천태(地天泰)
12. 천지비(天地否)
13. 천화동인(天火同人)
14. 화천대유(火天大有)
15. 지산겸(地山謙)
16. 뇌지예(雷地豫)
17. 택뢰수(澤雷隨)
18. 산풍고(山風蠱)
19. 지택림(地澤臨)
20. 풍지관(風地觀)
21. 화뢰서합(火雷??)
22. 산화비(山火賁)
23. 산지박(山地剝)
24. 지뢰복(地雷復)
25. 천뢰무망(天雷无妄)
26. 산천대축(山天大畜)
27. 산뢰이(山雷?)
28. 택풍대과(澤風大過)
29. 중수감(重水坎)
30. 중화리(重火離)

제2부 하경
31. 택산함(澤山咸)
32. 뇌풍항(雷風恒)
33. 천산둔(天山遯)
34. 뇌천대장(雷天大壯)
35. 화지진(火地晉)
36. 지화명이(地火明夷)
37. 풍화가인(風火家人)
38. 화택규(火澤?)
39. 수산건(水山蹇)
40. 뇌수해(雷水解)
41. 산택손(山澤損)
42. 풍뢰익(風雷益)
43. 택천쾌(澤天快)
44. 천풍구(天風?)
45. 택지췌(澤地萃)
46. 지풍승(地風升)

도서소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태연의 『실증주역』 하권. 고증ㆍ논증ㆍ서증에 기초한 실증적 방법론에 따라 과학적으로 《주역》을 풀이하고 있다. 애매모호한 단사ㆍ효사와 관련된 의문을 해소하여 반영한다. 괘ㆍ효 풀이를 잘 공부하여 그를 근거로 점단해보도록 이끌고 있다. ▶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실증주역》(청계)의 개정판입니다.
2008년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던 <실증주역>의 개정증보판. 서양 정치학을 전공한 저자가 고증(考證)과 논증(論證), 서증(筮證)이라는 세 가지 방법론을 통해 <주역>을 풀이한 책. 그동안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서구권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폭넓게 참고했다. <주역>의 각 괘효사를 고증과 논증의 과정을 거쳐 상세하게 풀이하고 끝으로 풍부한 서점(筮占) 사례를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008년 고증(考證), 논증(論證), 서증(筮證)에 기초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풀이를 표방한 1천 쪽에 달하는 주역 해설서 <실증주역>을 펴내 여러 모로 관심을 모았던 정치학자 황태연 교수(동국대 정치외교학과)가 2012년 대선 후보(박근혜, 문재인, 안철수)의 서례 및 서증 등을 대폭 추가한 개정판을 출간했다.
<실증주역>은 2008년판 출간 당시에 여러 현역 정치인에 대한 서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운명을 적중시킨 시서(蓍筮) 풀이로 장안에 적잖은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서양 정치철학을 전공한 “손꼽히는 좌파 이론가”(조선일보, 2011.2.23.일자)로서 헤겔과 마르크스에서 이제마의 사상체질론, 역학, 공자철학(<공자와 세계>, 전5권, 2011) 등으로 연구 관심사를 돌렸다는 점, DJP연합을 기획해 1997년 정권 교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1998~2003), 민주당연구소장(2008~9)을 지낸 공당의 오피니언 리더가 “왜 하필 주역인가?”(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인터뷰) 하는 문제 제기에서부터 반대자들의 “부채도사”라는 힐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현실정치 및 세속 다반사에 관련된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증주역>은 2,000개가 넘는 주석과 방대한 참고문헌이 포함된 엄연한 학술서.
개정판에서 추가된 서례 중 주목되는 것은 아무래도 2012년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선 후보들에 관련된 것이다. 개정판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의 실명을 적시하고, 각 후보에 해당하는 괘사와 효사 및 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올 여름 세 후보의 2012년 대권운을 물은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주역 64괘 중 46번째인 ‘승(升)괘 구이효(九二爻)’, 문재인 후보는 11번째 ‘태(泰)괘 구이효(九二爻)’,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9번째 ‘소축(小蓄)괘 무동효(無動爻)’를 받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믿고 따르는 신실한 붕우가 또 간소한 제사를 이용하도다. 무탈하리라.”(升卦 九二爻)

박근혜 후보의 승괘는 “믿고 따르는 신실한 붕우가 또 간소한 제사를 이용하도다. 무탈하리라”는 괘사로, 일반적으로 ‘오르다’, 등용, 천거, 초빙, 초치 등의 뜻과 나무가 땅을 뚫고 자라나는 이미지를 갖는다. 그 방식이 폭력적이지 않고 겸손하고 순종적이지만, 때가 유리하니 승진이 이루어지며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승괘의 구이효는 육오효의 ‘임금’과 호응하는데, 결국 현직 임금이 믿음을 줄 뿐만 아니라 이 믿음에 더해 뜻하지 않은 혜택도 주게 됨으로써 대체로 무탈한 대권가도가 열려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한다. 자세한 풀이는 책을 직접 들춰봐야 할 것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황량한 변방을 감싸 안고 걸어서 황하를 건너고, 먼 곳은 버리지 않으면서 가까운 붕우는 잊어버리도다. 그러나 중덕(中德)을 행하는 것에서 상(賞)을 받으리라.”(泰卦 九二爻)

문재인 후보의 태괘는 일반적으로 “천지가 사귀어 만물이 통하며 상하가 사귀어 상하의 뜻이 같게 되는” 괘로서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오는” 평안, 안전, 건강, 진보, 진행, 전진 등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태괘 구이효의 효사는 “포황(包荒), 용빙하(用憑河), 불하유붕망(不遐遺朋亡)”이다.
‘포황’은 황량한 변방을 감싸 안는 것으로, 교화의 범위를 벗어나 있어서 때로는 무력으로 제압해야 하는 세력 등까지 은혜로 감싸 안는 황당한 행위로 해석된다. ‘용빙하’는 걸어서 황하를 건너는 것으로. 과감하고 역동적인 혁신성, 용기와 모험정신의 진작과 견지 등의 좋은 뜻도 있으나 “황하를 걸어서 건너다가 죽어도 뉘우치지 않는 자와 나는 같이 하지 않겠다. 반드시 일에 임하면 두려워하고 잘 계획하고 이루는 자와 같이 할 것이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만용의 무모함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불하유붕망’은 먼 곳을 버리지 않으면서 가까운 붕우를 잊는다, 또는 가까운 붕우가 죽는다는 것으로, 가까운 붕우를 잊고 먼 곳만 챙기는 상식과 도리에 반하는 태도 또는 행위로 해석된다. 이 세 가지는 태평성대에 흔히 있는 실책으로, 중도(中道)를 가는 의리적 행위와 덕목인 중행(中行), 중덕(中德)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해석된다. 그러나 만약 굳건히 중도(中道)를 지킬 수만 있다면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좋아질 수 있다고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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