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빛의 자녀

지금 우리 모두는 거룩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꽉 붙들고 그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세상의 어떤 환난과 뜨거운 용광로 속에 들어와 있지만
절대로 타죽지 않는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창조되어 태어난
거룩한 빛의 자녀들입니다.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신자들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4)

지금 우리는 사랑과 은혜의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황금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어느 누구에게든 은혜의 선물을
온 땅에 내려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기쁨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열매 맺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온 우주 안에 있는
거룩한 과수원의 수확물들입니다.
이 과수원의 열매를 거두실 때가 있겠지요.

이 은혜로운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이 신성한 선물을 통해서
그 용서와 사랑의 따뜻한 품속으로
어서 모두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우주 안에 있는 생명의 거대한 본성을 에워쌀 정도로
인간의 마음이 빛의 사랑으로 가득할 때
영원으로 뻗어가는 그 황금 무지개다리를 통해
아버지의 짙은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죄와 죽음의 침실에서 어서 빨리 나오라는
신의 나팔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지금 온 세상이 죄로 혼탁하며 선과 악이 또 의식과 무의식이
빛과 어둠의 세력 다툼 속에서 최종적 분리가 일어나는 은혜의 시기입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은혜로운 시대에 왜 영적으로 죽음이 일어나는가.
그것은 진리를 실천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심 어린 사랑을 다해서
신의 힘을 사용하기를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빛 속에서 자라나는 스스로의 자발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온 우주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도 온 우주를 사랑하는 큰맘을 품읍시다.
그러면 여러분의 그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가
모든 만물 위에 덮어져서 사랑의 싹이 나고 꽃이 피어서
그 향기가 온 우주에 진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다시 돌아와 바로 여러분 위에 퍼부어지는
그 사랑의 에너지를 사용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의 그 큰 사랑에 보답하는
온 우주의 사랑의 세례입니다.
이 사랑의 전자파를 받으십시오.
그 속에서 에너지를 받으십시오.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빛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빛은
온 우주 안에 있는 어떤 두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바로 육체 속에 살고 있는 영적인 실체들입니다.
거룩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