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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하고 무섭고 슬픈 존재들(큰글자도서)

괴상하고 무섭고 슬픈 존재들(큰글자도서)

  • 김지영
  • |
  • 서해문집
  • |
  • 2023-04-03 출간
  • |
  • 432페이지
  • |
  • 207 X 294mm
  • |
  • ISBN 979119298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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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머리말

1 한국적 괴기 이야기의 문화론적 접근
괴기: 타자 혹은 인간 조건의 한계 성찰하기|공포: ‘억압된 것의 귀환’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쾌락|환상: 무서운 이야기의 비밀과 거짓말|귀신/괴물과 이야기로 소통하기|괴기 서사에 녹아 있는 집단적 의식과 감성의 역사적 자취 읽기

2 한국 귀신 이야기의 근대적 전환
조선시대의 귀신관과 귀신 형상|불투명하고 소략했던 귀신의 묘사|도깨비의 얼굴|유형화된 귀신의 등장

3 괴기 취미의 형성과 근대 지(知)의 갈등
괴기 양식의 발아, 《매일신보》 괴담란|괴기 취미, 전통을 발명하다|주술·과학의 긴장과 근대 지(知)의 갈등|계몽 내부의 불안과 감성의 이율배반|지배 감성과 잔존 감성의 충돌과 방전|미지(味知)의 공포를 축출하는 기지(旣知)의 공포

4 괴담/괴기소설의 분화와 식민지 괴기 서사의 전개
‘괴담’과 ‘괴기’의 경쟁|《매일신보》의 귀신/도깨비와 미결정의 공포|《조선일보》의 괴담과 근대 지(知)의 위계화|과거화되고 열등해진 귀신/도깨비 이야기|《조광》, 괴담을 명랑화하다|괴기소설과 인간이라는 타자의 발견

5 작가 김내성과 조선 괴기소설의 딜레마
괴기소설을 개척한 탐정소설가|‘에로-그로’ 취향과 괴기한 캐릭터의 출현|인간 내면의 비밀과 예술의 세속적 교양화|살인 예술가와 악마적 예술의 형상|식민지 청년의 조바심과 우울증

6 1960년대 통속 괴기소설의 사회적 무의식
괴기 서사의 부흥과 통속잡지 《명랑》|식민지/전쟁의 기억과 선악을 전도하는 현실|여성 흡혈귀와 자본주의라는 저주|과학, 혹은 쾌락의 임계와 공포|불균등한 근대에 대한 저항과 공포의 변증법

7 1960~1970년대 고전공포영화와 억압된 것의 귀환
괴기영화의 황금기가 도래하다|실패한 애도와 우울증적 공포|낭만적 위선을 폭로하는 약자들의 렌즈|내가 무엇이기를 원하는가: 여성 히스테리와 분열적 정체성|식민지적 성장의 저주, SF괴기영화|여성괴물의 도착성과 신화적 여성성의 귀환|흔들리는 ‘정상성’, 동요하는 성 역할

8 1970년대 한국 공포영화의 예외적 실험들
B급 공포영화에 맞선 새로운 실험|민족주의라는 괴물과 트랜스내셔널한 상상력, 하길종의 〈수절〉|여성의 시선에 포착된 세계상과 집단 폭력에 대한 저항|비자발적 근대화와 상징화되지 않는 과거, 홍파의 〈묘녀〉|산업화의 불안과 자기 파괴로의 탈주|멜랑콜리로 녹여낸 계몽적 오컬트의 아이러니, 이장호의 〈너 또한 별이 되어〉|슬픔/패배의 정서가 숨긴 역설적 저항성

9 사극공포영화로 본 1980년대 공포 문법의 변형
전설에서 판타지로, 사극공포영화의 변모|원죄로서의 과거와 찌꺼기들의 반란|연루된 자의 공모감과 세계의 완전성에 대한 의구심

10 괴기, 근대를 성찰하는 또 하나의 방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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