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훌륭한 ‘채식 전도사’ 이도경의 아름답고 건강한 음식
“음식은 사람의 몸을 만들고, 마음을 다스리고, 영혼의 길을 정한다”
건강에 대한 소망으로 혹은 육식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걱정해서 채식의 길로 들어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우리 사회에서 채식을 한다는 것은 ‘별스러운 일’에 속했으나 이제는 사회 전반에 채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채식 식당을 찾아 볼 수 있는 앱이 개발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채식 요리사다》에서 저자 이도경은 20여 년간 채식인으로, 채식 전도사로 살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펼쳤다면, 이번에 출간한 《채식 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에서는 여러 경험을 통해 채식에 대한 삶을 살펴보고, 더불어 다양한 채식 레시피를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채식 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비건 밥상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채식 실용서이다. 채식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쉽고, 가볍고, 간편하게 채식 요리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보여주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음식 만드는 이야기를 맛깔날나게 버무리고, 거기에 맞는 채식 요리 레시피를 제공해서 독자들이 쉽게 설명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와 박히게 한다.
사실 소울푸드는 ‘이론’이 중요한 ‘의식적’인 음식이다. 그러나 밥상에서 만나는 소울푸드는 예쁘고 맛있고 즐겁다. 음식이란 그러면 된 것 아닌가. 먹어서 맛있고,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소울푸드가 바로 그렇다. 이론으로 중요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직접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밥상에 올려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오늘 바로 이 책《채식요리사 이도경의 소울푸드》를 보시라.
이 책 한 권으로 채식 요리에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