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저서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생태문명 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주제에 주력하고 있다. 18차 당대회 이후, 특히 19차 당대회 보고 중, 시진핑 총서기와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제기한 생태문명 건설과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 관한 중대이론을 깊이 학습 연구하여 해석하고,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학리적 기초와 이론체계, 그리고 논리의 시작과 방법론 등의 방면을 개괄하여 정련하고 학리적인 신이론을 추출하고 규율적인 새로운 실천을 개괄하여 중국에 입각하고 세계를 지향하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아젠다」와 「파리협정」실천을 위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이론체계와 가치준수, 그리고 실천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는 ’18차 당대회 이후’를 중요한 시기의 단계로 하여 우선 시진핑 총서기의 생태문명에 대한 중요논술의 원래 말과 모습, 그리고 글에 충실했고 마르크스·엥겔스 자연변증법 저술의 원래 말, 모습, 글에 충실했으며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단결하여 인민을 이끌며 투신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생태문명 건설에서 취득한 이론과 실천성과에 대한 기본적 공감대와 일반적 주장에 충실했다. 다음, 사회주의 생태문명이 신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추세와 경제사회발전이 새로운 상시화로 진입하는 새로운 경로 및 특징, 그리고 마르크스주의의 지속적인 활력을 적극 반영했다. 끝으로,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중요한 과학적 논단을 기초로 한 이론체계 구축에 진력했다.
「생태문명 건설의 이론 구축과 실천적 탐색」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요지를 밝힌 부분으로 생태문명 건설은 신시대 사업으로 산업문명이 일정한 역사적 단계로 발전한 산물이자 인류문명 발전의 역사적 추세이며 ‘5위 1체’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총체적 배치와 ‘네 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 그리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몽 실현과 관련되는 대사임을 밝혔다. 중국의 새로운 역사적 발전 방향, 즉 중국 특색사회주의 신시대에 있어 인민의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불균형과 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이라는 중국사회의 주요모순과 관련하여 자연을 존중하고 순응하며 보호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생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생태문명의 ‘신(新)’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적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2장부터 9장까지는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중대이론 연구와 과학적 논단을 견지할 데 대한 논술과 해석으로 경제학 이론을 많이 참고했다.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다’ (2장), ‘환경이 바로 민생이자 생산력이다’ (3장), ‘생태와 발전의 두 가지 마지노선 수호을 지켜야’ (5장), ‘생태를 우선하는 녹색발전의 길을 걸어야’ (6장), ‘과학적 계획과 끝까지 그려나가는 청사진’ (8장) 등은 생태문명 건설과 경제건설의 내재적 융합화 과제를 설명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그리고 ‘생태문명 건설을 위한 법치와 제도적 보장을 제공’ (7장)은 생태문명 건설과 정치건설의 융합, ‘법치중국’, ‘국가관리’ 등의 범위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건설이라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추진하는 길을 설명했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해야’ (4장)는 경제와 문화, 그리고 생태문명의 융합적 시각에서 문화의 역량에 대한 인식, 문화 소프트파워의 역할을 천명하고, 중화문명의 전통적 생태지혜를 더욱 중시하여 사회주의 핵심가치의 생태문명관을 육성하고 고양하는 생태문명을 당대 중국에서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녹색터전을 건설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9장)는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숙고하는 중국발전과 세계와의 관계 문제, 그리고 개도국으로서의 대국 지위에 상응하는 역할을 발휘하고 글로벌 생태문명 전환과 녹색성장 추진에 적극 참여하여, 공헌하고 이끌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대한 대국의 책임을 짊어지는 것에 취지를 두고 설명했다.
결론에서 논술한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이론체계는 지극히 중요한 이론 성과다.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이 확립된 사회주의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약간의 기본적 과학논단을 재차 총결하고 강조하였다. 동시에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체계성과 계통성, 그리고 역사성과 계승성 및 현대성까지 확장시켜 시진핑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21세기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깊은 사상을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설명해야 할 것은, 「생태문명 건설의 이론 구축과 실천 탐색」은 사회주의 생태문명이 신시대로 나아가고 경제사회 발전이 상시화로 진입하는 사회주의 생태문명 건설의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서 출발하여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 총서기의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중요 논술과 일련의 중요한 연설을 학습하여 연구한 결과물이다.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은 그 자체로 부단히 풍부하고 발전하며 개선되는 과정을 거쳤고 실천적 건설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잉태하여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예로, 저명한 ‘양호한 생태는 문명의 발전을, 파괴된 생태는 문명의 쇠락을’ 이라는 과학적 논단은 일찍이 2003년 저장(浙江)성 당서기 재임 시 시진핑이 「구시(求是)」잡지에 발표한 「생태 흥성은 문화 흥성-생태건설 추진과 ‘녹색 저장성’ 조성」이라는 글에서 이미 논술되었다. 시진핑은 글에서 생태환경건설은 ‘생산력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객관적 수요’, ‘경제사회 발전의 기초’, ‘사회문명 진보의 중요한 상징’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05년, 저장성 당서기 재임 시절 시진핑은,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 이라는 과학적 논단(‘두 개의 산’을 통해 바라 보는 생태환경”이란 글에서 심도 있게 논술 됨)을 제기한 바 있다. 「생태문명 건설의 이론 구축과 실천탐색」저술의 논리구조와 저작의 정서적 연결 고리는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역사적 맥락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한 기초 위에서 건립된 것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지금은 이론이 필요하고, 이론이 반드시 나타날 수 있는 시대이며 사상이 필요하고, 사상이 반드시 나타날 수 있는 시대이다.”라고 지적했다. 시진핑의 생태문명사상을 잘 학습하고 관철하며 실시하는 가운데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의 시대적 배경과 사상적 내포, 그리고 정신적 본질과 실천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 연구하고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을 근본적 준수와 정신적 지주, 그리고 행동 지침으로 삼아 전체 사회가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것에 대한 사상적, 이론적, 정서적 공감대를 강화하며 전체 사회가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노선의 자신감과 이론적 자신감, 그리고 제도적 자신감과 문화적 자신감을 증강하는데 진력하는 것은 사회주의 생태문명 신시대를 향해 나아가며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전략적 수요이자 생태문명 이론 실무자가 시진핑 생태문명사상을 더욱 훌륭히 학습하고 연구하며 장악하여 당과 인민, 그리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책임을 짊어지는 영광스러운 사명이다. 세계의 전환형 발전을 이끄는 중국의 생태문명 건설이 2020년의 전면적 샤오캉사회 건설과 첫 번째 백 년의 분투 목표를 실현하는 기초하에 다시 15년을 분투하여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보여주는 가운데, 21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는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적으로 조화로운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현대화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다.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건설은 생태가 흥하고 격식은 새로운 천추의 위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