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이름으로 알고,
마음으로 새기는,
74가지 꽃과 나무 이야기!
“모든 꽃은 저마다의 시간에 피어난다.” - 켄 페티
“우리는 식물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만 그것을 잘 보지 못한다.” - 호프 자런
『꽃의 계절』, 『나무의 자리』는 지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의 런칭작입니다. 예쁘다라는 말로 그냥 보아넘겼던 ‘꽃’들이, 늘 그곳에 있기에 굳이 잘 들여다보지 않았던 ‘나무’들이 고유의 이야기를 품고 피어나고, 자라고, 머물고, 살아가며 속삭이는 매 순간을 오롯이 두 권의 책으로 담아냈습니다.
특색 있는 판형의 본문에서는 꽃과 나무에 대한 기본 정의부터 원산지와 색깔, 모양, 향기 등의 과학지식, 그리고 역사와 문화, 예술의 교양 지식까지 풍부하고 섬세한 150여 컷의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황홀한 색채의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머리가 찡할 정도로 아득히 맑은 날 그 계절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꽃과 나무 숲 사이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땅에서부터 하늘로 싹을 피우고 자라나는 꽃과 나무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픈 마음이었을까요, 그렇게 세로가 긴 예쁜 책으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손에 들고 펼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꽃과 나무의 세계로 더 가까이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지노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
나를 황홀하게 하는 자연,
그 곁으로 가까이 안내하는 책!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는 ‘눈으로 보고, 이름으로 알고, 마음으로 새기는 자연 이야기’를 모토로, 한층 가까이에서 자연의 황홀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꽃과 나무, 새 등의 자연 속 동식물들이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매 순간을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로운 글로 풀어내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위안과 설렘, 기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한 편 펼쳐보세요. 자연을 사랑하는 친구는 물론 가족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자연의 내밀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레 달콤한 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1권. 『꽃의 계절』 사계절 피어나는 37송이 꽃을 읽는 시간
2권. 『나무의 자리』 그곳에 머무는 37그루 나무를 읽는 시간
3권. 『새의 노래』 우리가 몰랐던 37마리 새를 읽는 시간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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