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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

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

  • 최경석
  • |
  • 살림FRIENDS
  • |
  • 2012-10-26 출간
  • |
  • 252페이지
  • |
  • 152 X 210 X 20 mm /452g
  • |
  • ISBN 97889522190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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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르네상스의 탄생을 알린 보티첼리,
종교개혁의 광풍을 그린 홀바인,
자유와 평등을 위해 붓을 든 들라크루아…

세계 명화 속에서 르네상스부터 19세기 유럽까지의
사회, 문화, 정치를 읽는다!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 속 역사 이야기
세기의 화가, 세기의 명작을 통해 듣는 과거와의 대화!

꾸벅꾸벅 졸 때가 더 많은 역사 시간. 옛날 옛적의 사건 사고들을 연대별로 외우는 일은 지겹기만 하고 수백 년이나 지난 일을 기억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30년 전쟁,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몇 년도에 어떤 계기로 일어났는지까지는 외운다 쳐도 솔직히 그 시대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 시대의 문화, 사회, 정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면 역사를 훨씬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텐데.
현재 배문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교사이자 EBS 인기강사인 저자는 이러한 고민의 끝에 『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를 내놓았다. 실제로 자신이 유럽 여행을 하던 중에 미술관과 박물관을 돌아보게 되었고 문득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명화를 잘 들여다보면 그 시대의 이야기, 즉 역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저자는 우선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는 14세기 르네상스부터 근대국민국가 체제를 형성한 19세기까지의 역사에 집중했다. 우리가 미술교과서나 박물관에서 한 번은 보았음 직한 작품과 화가를 엄선해 독자들이 명화를 통해 정치적인 사건뿐 아니라 사회 분위기, 철학, 문화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는 보티첼리,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홀바인, 브뤼헐, 루벤스, 렘브란트, 다비드, 고야, 들라크루아, 쿠르베, 마네, 고흐 등 세기의 업적을 남긴 화가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저자는 생생하고 친절한 어투로, 화가들이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떠한 계기로 역사의 증인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숨은그림찾기 하듯 명화 속에 담긴 상징을 통해 정치ㆍ사회ㆍ문화적 의미를 찾아낸다.

유럽의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부하고 아름다운 도판
청소년을 위한 생각 담 넘기 시리즈 2탄, 역사와 미술을 잇는 교양서!

중학교 교과서에는 르네상스에 대해 “그리스ㆍ로마의 고전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문화 운동으로, 그 근본정신은 인문주의다.”라고 간단명료하게 풀이되어 있다. 서양 고대 문명의 요람인 그리스ㆍ로마 문화가 이 시기에 다시 탄생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에서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다비드>상 등에서는 ‘르네상스’를 읽을 수 있고, 홀바인의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초상> <영국 왕 헨리 8세의 초상>에서는 종교개혁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루벤스의 삶을 통해서는 17세기 유럽을 뒤흔든 30년 전쟁, 절대왕정의 성립 등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현대적인 사회로 변해 가는 유럽을 최초로 그린 마네를 통해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유럽의 사회상을 엿볼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가 역사 교과서에서 몇 줄로 이해했던 서양 근대사를 명화와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으로 끝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지금껏 출간된 역사 교양서 중 가장 많은 도판을 자랑하고 있다. 올 컬러의 화려한 그림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넘친다. 유럽의 고요한 정원을 산책하듯 그림을 보며 역사 공부를 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삽입된 서양 근대사 연표와 화가의 생애 및 주요작품 연표는, 화가가 어느 시대에 어떤 영향으로 작품을 완성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게 한다. ‘역사 속으로’ 코너에서는 역사적 사건의 개요를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다.

목차

1부 화가, 르네상스를 열다
르네상스라는 이름의 비너스가 탄생하다 : 르네상스의 탄생을 알린 화가 보티첼리 12
화가는 모든 창조물의 주인이자 신이다 : 르네상스가 낳은 시대의 천재 다빈치 26
신을 그리며 인간을 꿈꾸다 : 종교개혁의 소용돌이 중심에 선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44
역사 속으로 - 르네상스

2부 화가, 종교개혁을 그리다
종교개혁 광풍의 증인이 되다 : 헨리 8세를 웃고 울게 한 홀바인 70
민중의 역사, 그림으로 되살아나다 : 에스파냐에 탄압받는 조국의 삶을 그린 브뤼헐 86
30년 전쟁 속에서 권력과 손잡다 : 자본주의적 시스템을 도입한 바로크의 창시자 루벤스 102
세상 모든 것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다 : 황금시대 네덜란드의 명암을 그린 렘브란트 120
역사 속으로 - 종교개혁

3부 화가, 혁명과 마주하다
혁명의 시대, 영웅을 원하다 : 프랑스혁명을 이끈 정치적 화가 다비드 140
무적함대, 이성과 과학에 침몰되다 : 에스파냐의 흥망성쇠를 그린 고야 160
역사 속으로 - 혁명과 나폴레옹

4부 화가, 근대를 알리다
낭만주의, 혁명의 반작용으로 탄생하다 : 자유와 평등을 위해 붓을 든 들라크루아 186
인간과 사회, 그대로의 모습을 그리다 : 평범함을 통해 예술적 혁명을 일으킨 쿠르베 201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을 그리다 : 현대 미술을 알린 인상주의의 선구자 마네 217
시대의 아픔에 대안을 제시하다 : 자유로운 공동체를 꿈꾼 고흐 233
역사 속으로 - 19세기의 유럽

저자소개

저자 최경석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배문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사란 시대의 교양이자 지혜’라는 생각으로 공교육 공간에서 아이들이 역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애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니다가 명화에서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 그리고 명화 속에 담긴 역사의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썼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논술』 『청소년 한국사 수첩』 등이 있고, 청소년에게 역사와 교양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만화 작업에도 참여해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역사편, 문명편)』 「만화로 만나는 명저(중학 독서평설)」를 쓰기도 했습니다.

도서소개

위대한 화가들의 명작에 포착된 격동의 서양사!

21세기 창의 인재를 위한 신개념 과학 교양서「생각 담 넘기 시리즈」 제2권 『근대를 산책하다』. 배문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교사이자 EBS 인기강사인 저자 최경석 선생님이 세기의 명작을 통해 서양 근대사를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생생하고 친절한 어투로 당시 화가들이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았으며, 어떠한 계기로 역사의 증인이 되었는지 설명한다.

본문은 르네상스의 탄생을 알린 보티첼리, 종교개혁의 광풍을 그린 홀바인, 그리고 자유와 평등을 위해 붓을 든 들라크루아 등 세계 명화를 통해 르네상스부터 19세기 유럽까지 서양 근대사의 사회, 문화, 정치를 읽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서양 역사를 객관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바라보며, 서양 역사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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