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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 GEN TAN

CAI GEN TAN

  • 왕숭방
  • |
  • 진달래
  • |
  • 2023-03-27 출간
  • |
  • 146페이지
  • |
  • 148 X 225mm
  • |
  • ISBN 97911916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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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Letero el Ĉinio

Al koreaj legantoj de la Esperanta traduko de Cai Gen Tan aŭ Maĉado de Saĝoradikoj

Mia amiko Ombro-JANG(張祯烈) informis min, ke la ĉefo de la eldonejo Azalea en Seŭlo deziras eldoni mian modestan Esperantan tradukon de Cai Gen Tan, ĉar multaj el la koreaj esperantistoj ŝatus legi ĝin libroforme. Kun granda ĝojo mi senprokraste sendis per-rete la dosieron de la tuta teksto de mia traduko.

Ĉinio kaj Koreio estas tujproksimaj najbaroj en intimeco, kaj niaj du landoj havis kaj havas multon komunan en kulturo kaj moroj. Ekde la antikveco niaj du popoloj ĉiam estas en tre intimaj rilatoj.

Mi ankoraŭ klare memoras, ke tiel frue kiel antaŭ pli ol 20 jaroj iu el miaj ĉinaj esperantistoj-amikoj transsendis al mi ret-leteron de LEE(李種永), la eksprezidanto de UEA, en kiu li skribis: “Fakte 5 espersntistoj en nia urbo ĉiu mardo vespere kunsidas por studi vian “Analektoj de Konfuceo”, komparante ĝin kun la originalo. Nun ni estas en ĉapitro 12, kaj estas tre interesa. Ni elprenas ĉiumonate interesajn dirojn el la libro kaj publikigas ilin, kune kun la originalon, sur la organo de Korea Esperanto-Asocio.” La mesaĝo treege ĝojigis min.

Mi havis la feliĉon persone renkontiĝi kun la karmemora s-ro LEE en la Nankina Universitato, kie li estis invitita doni prelegon pri ekonomiko. Profitante la okazon li intervidiĝis kun parto de la esperantistoj de la provinco Jiangsu, kiuj tiam koincide kunvenis en Nankino por simpozio. Dum la intervidiĝo li faris al ni paroladon kaj menciis interalie la fakteton, ke en la Esperanta kongreso okazinta en Aŭstralio li estis invitita doni prelegon en Esperanto pri ekonomiko, en kiu li citis plurajn dirojn de Konfuceo koncernantajn ekonomikon el mia traduko de Analektoj de Konfuceo, kiun li sukcese havigis al si ĝustatempe. Baldaŭ poste, reveninte al la lando, li zorge elektis el mia traduko parton de la diroj de Konfuceo kaj kompilis la libron Elektitaj Analektoj de Konfuceo (論語要解 李種永編注) por publikigo. La erudicio kaj la modesteco de s-ro LEE forte impresis min kaj vekis en mi profundan respekton al li.

Mi, kiel ĉino, tre fieras pri la ĉina riĉa kultura heredaĵo, kiun postlasis al ni niaj prapatroj. Mi amas la ĉinan tradician kulturon kaj la saĝecon de la majstroj de la diversaj pensoskoloj, precipe la klasikaĵojn de Konfuceo, Laŭzi kaj aliaj ĉinaj saĝuloj. Mi ĉiam havas la opinion, ke ilia saĝeco apartenas ne nur al la ĉinoj, sed ankaŭ al la tuta homaro, kaj iliaj libroj devus havi sian Esperantan tradukon. Jen kial mi entreprenis la tradukadon de pluraj el la plej gravaj antikvaj verkoj.

Se tiuj miaj tradukoj interesos koreajn legemulojn, tre volonte mi dediĉos ilin al vi ĉiuj, karaj koreaj legemuloj, absolute sen rezervo. Tio estos por mi granda plezuro.

Amike,
WANG Chongfang

중국에서 온 편지
채근담 또는 지혜의 뿌리 씹어먹기의 에스페란토 번역본의 한국 독자들에게

내 친구 Ombro-Jang(張祯烈)은 많은 한국 에스페란티스트들이 채근담을 책 형태로 읽고 싶어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진달래 출판사 대표가 에스페란토 번역본을 출판하기를 원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큰 기쁨으로 나는 즉시 내 번역의 전체 텍스트 파일을 온라인으로 보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친밀한 이웃이며 양국은 문화와 관습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두 민족은 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저는 20여 년 전에 제 중국인 에스페란티스트 친구 중 한 명이 UEA의 전 회장 이(李種永) 씨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전달해 주어 받았던 것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내용은 “우리 도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당신의 "공자의 논어"를 연구하고 원본과 비교합니다. 이제 우리는 12장에 있으며 매우 흥미롭습니다. 매달 책에서 재미있는 말을 발췌하여 원문과 함께 한국에스페란토학회 기관지에서 발간하고 있습니다." 였는데 그 메시지는 저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난징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의를 하도록 초청받은 이 씨를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이용하여 그는 강소(江蘇)성에서 에스페란티스토 몇 명을 만났고, 그들은 우연히 심포지엄을 위해 난징에 모였습니다. 회의 중에 그는 우리에게 연설을 했고 무엇보다도 호주에서 열린 에스페란토 대회에서 경제학에 관한 에스페란토 강연을 하도록 초청받았다는 작은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제 시간에 성공적으로 얻은 공자의 논어 번역에서 경제학에 관한 공자의 몇 가지 말을 인용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귀국하여 내가 번역한 공자의 말씀 중 일부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논어요해 이종영편주(論語要解 李種永編注)라는 책을 편찬하여 출판하였다. 이 씨의 학식과 겸손은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고 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일깨웠습니다.
나는 중국인으로서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풍부한 중국 문화유산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중국 전통 문화와 다양한 사상 유파의 거장들의 지혜, 특히 공자, 노자를 비롯한 중국 현자의 고전을 사랑합니다. 나는 항상 그들의 지혜가 중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속하며 그들의 책은 에스페란토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장 중요한 고대 저작물의 번역에 착수한 이유입니다.
내 번역이 한국 독자들에게 흥미로웠다면, 사랑하는 한국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조건 없이 바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정을 담아
왕숭방

목차

Prononca ŝlosilo 4
Antaŭparoleto 6
Unua parto 7
Dua parto 86

Pri esperanta tradukinto 143
Letero el Ĉinio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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