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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너무멀리갔다(핀겔슈타인의)

우리는너무멀리갔다(핀겔슈타인의)

  • 노먼 G. 핀켈슈타인
  • |
  • 서해문집
  • |
  • 2012-10-25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748354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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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장 자기방어
제2장 그들의 두려움과 우리의 두려움
제3장 눈가림
제4장 인간방패와 하즈바라
제5장 가자에서
제6장 점점 작아지는 호산나의 외침
에필로그
부록
역자 후기

인명 색인

도서소개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는 2008년 12월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의 진상과 그 속에 숨은 이스라엘의 의도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노먼 핀켈슈타인은 이스라엘의 시온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유대인 역사학자로,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룬 《아메리칸 래디컬(American Radical - The Trials of Norman Finkelstein)》(2009)이라는 다큐멘터리로도 잘 알려진 그는 한국에도 《홀로코스트 산업》(한겨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갈등의 이미지와 현실》(돌베개) 등의 책을 통해 소개되었다.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의 친가와 외가 모두 홀로코스트의 광풍 속에서 절멸하였다. 그런 그가 이스라엘에 대해 왜 이런 격렬한 비판을 계속할까?
당신은 인종 청소를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차별적인 법률을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주택 파괴를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유대인 전용 도로와 유대인 정착지를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고문을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학살을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
그리고 만약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라는 답변이 돌아온다면,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당신의 이념을 지켜라.
승리의 장소에는 누구에게나 자리가 있지 않은가?
- <에필로그> 중에서

“제군에게 학살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 가자 침공의 날 전야에 이스라엘군 사령관이 병사들에게 한 브리핑에서

가자 지구에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2008년 12월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침공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의 악몽이었다. 22일의 침공 기간 동안 1,400명의 가자 시민들이 살해당했다. 이후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경제 봉쇄로 인해 가자의 비극은 대재앙의 파멸로 이어지게 되었다.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는 2008년 12월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의 진상과 그 속에 숨은 이스라엘의 의도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노먼 핀켈슈타인은 이스라엘의 시온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유대인 역사학자로,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룬 《아메리칸 래디컬(American Radical - The Trials of Norman Finkelstein)》(2009)이라는 다큐멘터리로도 잘 알려진 그는 한국에도 《홀로코스트 산업》(한겨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갈등의 이미지와 현실》(돌베개) 등의 책을 통해 소개되었다.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의 친가와 외가 모두 홀로코스트의 광풍 속에서 절멸하였다. 그런 그가 이스라엘에 대해 왜 이런 격렬한 비판을 계속할까?

스스로를 증오하는 유대인?
핍박받는 사람들에게 또다시 핍박받다

강제 이주, 신분 차별, 집단수용소, 민간인 학살.
이 단어들을 읽으면 많은 이들은 나치가 유대인에게 가했던 만행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이 단어들은 오늘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하는 행동을 가리키기도 한다. 핀켈슈타인은 이런 모습에 분노하였다. 많은 유대인들은 그들의 부모가 당한 학살의 기억 때문에 자기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야 하고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무력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소수의 유대인들은 그런 학살을 기억하기에 자신들이 그런 학살자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부모처럼 나라를 잃고 억압받는 이들의 편에 서려고 한다.
핀켈슈타인은 학살의 기억 속에서 이스라엘을 영원한 피해자로 두둔하려 하지 않고, 인류 역사에서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비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런 그에게 미국을 포함한 친이스라엘계 언론은 “스스로를 증오하는 유대인”이라 낙인찍으며 인신공격을 퍼붓고 대학 강단에서 쫓겨나게 압력을 가했으며, 이스라엘은 유대인인 그를 입국 금지시켰다.
하지만 그는 양심의 법정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2008년 12월 이스라엘은 다시 가자를 침공하였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이 건국 이후 벌였던 수많은 악행 가운데 가장 잔인한 침략 행위였다. 핀켈슈타인은 다시 펜을 들었다. 이스라엘의 만행을 비판하면서 더불어 희망의 터전을 닦기 위해.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가하면서 유대인인 자신도 이스라엘과 함께 비판받는 자리에 나섰다. “그들은 너무 멀리 갔다”가 아닌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은 왜 가자를 침공했을까?
캐스트레드 작전의 은폐된 목적과 진실

시나이 반도의 손잡이 부분에 해당하는 가자 지구는 북쪽과 동쪽으로는 이스라엘에, 남쪽으로는 이집트에, 서쪽으로는 지중해에 접해 있는 지역이다. 오늘날 가자 거주민의 80퍼센트는 전쟁 난민과 그 자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절반 이상이 18세 미만이다. 현재 길이 25마일, 너비 5마일의 비좁은 땅에서 복작대며 살고 있는 150만의 거주민들은 가자를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조밀한 지역으로 만들었다.
2008년 12월 27일, 이스라엘은 ‘캐스트레드 작전(Operation Cast Lead)’에 돌입하여 가자 지구를 침공하였다. 첫 주에는 공습이 이루어졌으며, 연이어 2009년 1월 3일에는 공습과 함께 지상공격이 더해졌다. 최신예 전투기를 앞세운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 상공에 3천여 차례 출격하여 1천 톤의 폭탄을 투하했으며, 이스라엘 육군은 최첨단 무기를 전선에 배치했다. 1월 18일에 휴전이 시작되었지만, 가자에 대한 경제적 압박은 지속되었다. 그동안 국제 여론은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캐스트레드 작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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