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40년 투자 역사를 통해 배우는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부동산 핵심 노하우
엄마의 가르침을 이정표 삼아 발품에 충실하며 한 계단씩 성실하게 올라왔기에 시장이 불황으로 흔들릴 때도 불안하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가 정리한 모녀의 부동산 노하우와 그 안에 담긴 투자 원칙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길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때 그 어떤 투자 기술보다 귀기울여야 할 내용이 가득하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도순으로 정리한 모녀의 부동산 발품 이야기에는 90년대 초 개포동 구룡마을 지상권 투자, 90년대 중반 김포 조합아파트 매매, 2000년대 중반 일산 오피스텔 구입 등 40여 년에 걸친 서울경기권 부동산 흐름 속 크고 작은 스토리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저자가 1년간 찜질방에서 생활하며 모은 종잣돈으로 구입한 일산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10여 년의 투자 끝에 수십 억 규모의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자세하게 펼쳐진다.
부동산 초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 이야기
사람들이 몰리는 뜨거운 곳에 비집고 들어가 한방을 꿈꾸며 ‘묻지마투자’를 하는 대신, 운동을 하듯, 취미생활을 하듯 꾸준히 내가 살고 싶고 관심이 가는 지역을 골라 발품을 팔며 숨겨진 저평가 입지를 찾아내 기복 없이 탄탄한 수익으로 연결시켜온 저자가 정리한 부동산 투자 이야기는 일반적인 재테크 도서들과 그 결을 달리 한다.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지역에서 낡은 빌라, 오피스텔, 꼬마빌딩,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며 차근차근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읽다 보면 저자의 발품을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큰 자본도 정보도 없는 평범한 사람 입장에선 따라 하기는커녕 내용을 이해하는 것조차 버거운 부동산 투자서에 치이던 독자들에게는 처음으로 머리와 가슴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재테크 도서가 될 것이다. 일반적인 부동산 재테크 책의 어려운 용어나 도표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 아직 종잣돈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나 투자 입문자, 대박보다는 기복 없이 꾸준히 자산을 불리는 생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