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수학은 멀리 있지 않아요!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있답니다.
‘수포자’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부터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서 흔하고 자연스러운 단어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빠르면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아이들은 수학을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수학은 아이들이 피하고 싶고, 하기 싫어하는 과목 중의 하나입니다. 왜일까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수학이라는 과목이 무작정 문제만 많이 푸는 과목,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공부하는 과목, 일상생활과 동떨어져서 왜 배우는지 모르겠는 과목이 되어버려서가 아닐까요? 요약하자면 수학이 ‘재미없는 과목’이 되어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은 이런 아이들에게 수학이 사실 재미있고 친근한 과목이라는 걸 알려주는 동화책입니다.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의 조던, 스테파니, 저스틴, 캐서린이 수학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수학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지루하고 어렵기만 했던 수학이 멋지고 대단한 과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에서는 암호를 만들고 풀어내는 방법처럼 수수께끼 같은 곳에서 찾아낼 수 있는 수학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무심한 듯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 모든 곳에 수학이 숨겨져 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에서는 이런 수학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수학 문제들을 풀어내는 것은 당연하죠.
수학은 논리적인 사고와 인지발달 능력을 위해 꼭 필요한 과목입니다.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을 읽고 나면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수포자’에서 탈출할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ㆍ 초등학생이라면 공감할만한 학교 생활 이야기와 고민들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괴롭히는 건 어려운 수학 과목만이 아닙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를 비롯한 고민과 걱정 등 다양한 요인들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힘들게 만듭니다. ‘친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친구가 잘못을 뉘우치고 올바르게 살아가게 할 수 있지?’,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단합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같은 고민은 항상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죠.
초등학생들의 고민이라고 간단한 문제인 건 아닙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고민이죠. 이 고민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학교를 한순간에 괴롭고 고통스러운 공간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의 조던, 스테파니, 저스틴, 캐서린도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이런 문제들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많이 공감할 것입니다. 지혜롭고 용기 있게 문제를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의 고민들과 마주할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