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란 3년 뒤 땅값을 예측해내는 게임이다!"
한 번만 잘 배워두면 경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타이밍에 계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원리!
아파트 갭 투자 금액으로 시작하는 소액 토지 투자 사례,
개발제한구역에 투자로 10여억 원을 남긴 사례,
수용지 보상 투자로 실투자금 대비 725% 수익률을 낸 사례,
경매로 나온 폐차장 입찰로 2개월 만에 약 2배의 수익을 거둔 사례…
우리가 정말 아파트나 상가가 아니라 땅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을까? 진짜 부자는 땅부자라는데, 그게 정말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땅으로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보면 부럽고, ‘나도 투자를 해볼까?’ 싶지만, 땅 투자는 너무나 어렵고 종잣돈도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신간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는 바로 그 ‘토지 투자’에 대해 다룬다. 국내 최고 토지 분석 강사인 김종율 저자와 임은정 강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토지 투자를 ‘어쩌면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지를 품게 만든다. 임은정 저자의 꼼꼼하고 친절한 설명, 김종율 저자의 실전에 입각한 다양한 투자 사례를 제대로 배워본다면 말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처의 블루오션인 토지를 다루되,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편안한 설명과 그 어느 책에서도 보기 힘든 실제 투자 사례로 독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먼저 임은정 저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해온 장점을 살려, 토지 공부의 진입장벽이라고들 하는 공법이나 매수 매도 방법 등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김종율 저자는 소문난 명성 그대로, 토지 투자에 관한 이론들을 자신이 직접 경험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준다.
침체에서 갓 벗어나는 지역을 골라 경매를 접목해 소액으로 투자한 토지 사례나, 개발제한구역 즉 흔히 말하는 그린벨트에 투자한 사례, 취락지구에 투자 사례, 수용지 보상 투자로 수익을 낸 사례 등,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 분야 전문가들이 어떻게 토지 투자에 접근하는지 생생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향후 10년간 주목해야 할 토지 투자 유망지역에 대해서도 자세히 담겼다. 핵심 키워드는 ‘공업지역’과 ‘도로가 개통될 지역’이다. 저자들은 특히 수도권의 공업지역과 고속도로 IC 개통을 앞둔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토지 투자의 길로 들어선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정보들이다.
인생을 바꾸는 토지 투자,
1년 안에 배울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하지 않을까?
저자들은 투자를 한다면 이제 주택이 아닌 토지에도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한다. 사실 아파트는 투자의 진입장벽은 무척 낮으나 꾸준히 경쟁자가 유입되며 금리, 세금, 정부 인허가 등 외부 요인이 많이 작용하고, 적정 금액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 토지는 용어가 어렵고 이론도 쉽지 않지만, 1년만 마음잡고 공부하면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투자할 수 있고, 아무나 뛰어들지 않는 블루오션이라 경쟁이 약하며, 장래에 충분한 시세차익을 보일 땅도 충분히 많다.
중요한 것은 투자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저자들은 토지 투자가 아무리 어렵다고 한들 공부하면 안 될 것이 없으며, 최근 투자자들의 지식과 열정이라면 토지 투자에 필요한 지식은 충분히 습득하고 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꾸준히 투자하면 된다. 자산이 저평가됐을 때 매수해서 가격이 올랐을 때 매도하는 전략을 반복하면서 자산의 규모를 늘려가는 것이 비법이다. 2023년 현재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거래 절벽과 함께 가격 조정을 겪는 중이다. 그렇다면 토지 시장은 어떨까? 수도권을 포함해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은 계속 상승 중이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지금 토지 투자로 눈을 한번 돌려봐도 좋지 않을까?
저자들이 생각하는 공부 기간은 대략 1년이다. 그렇게 한 번만 잘 배워두면 경기와 상관없이 평생 원하는 타이밍에 계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씩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가능하다. 이 책이 토지 투자자가 가는 길에 든든한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