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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하나

당신에게하나

  • 박봉은
  • |
  • 서영
  • |
  • 2012-10-12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71801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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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간을 축하하며
작가의 말
祝詩

당신에게·1
당신에게·2
당신에게·3
당신에게·4
당신에게·5
당신에게·6
당신에게·7
당신에게·8
당신에게·9
당신에게·10
·
·
중략
·
·
당신에게·56
당신에게·57
당신에게·58
당신에게·59
당신에게·60
당신에게·61
당신에게·62
당신에게·63
당신에게·64
당신에게·65

도서소개

시인 박봉은의 『당신에게 하나』. 문예지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나온 저자의 세 번째 시집이다. 30여 년간 무역업과 제조업에서 일해온 사업가인 저자가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창작해온 시를 수록하고 있다. 내면의 웅얼거림을 아주 듣기 편하게 마치 자연의 소리처럼 순박하게 쏟아낸다.
박봉은 시인의 시 세계는 아주 단순하다. 그저 하고픈 내면의 웅얼거림을 아주 듣기 편하게 자연의 소리처럼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그 어떤 가식이나 억지나 수다스런 포장도 하지 않는다. 가슴속에 흐르고 있는 감성의 소리에 소박한 이미지의 옷을 입혀 봄나들이를 내보내고 있을 뿐이다. 시에게 순수한 가슴이 있다면, 그곳을 향해 돌진하여 한아름 시심을 들고 나와 너울너울 나비처럼 날아가고 있을 뿐이다.
-중략-
박봉인 시인의 시들은 여전히 쉬지 않고 뿜어대는 활화산과 같은 열정 그 안에 갇혀 있다. 주체할 수 없이 솟구치는 뭔가가 그를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못다 이룬 꿈, 펼치지 못한 열정, 잠재워 두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그 무엇이 잠재되어 있는 듯하다. 미처 시 기법을 터득할 새도 없이, 이미지와 상징의 섬세한 그릇에 담기도 전에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듯한 무수한 시들, 강줄기를 타고 마냥 흘러가는 그의 시들을 바라보면서, 대견함과 안타까움을 한꺼번에 느끼곤 한다.
어디까지 가야 그의 시 창작 열정은 멈추게 될까. 아니면 평생 이어져,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어쨌든 세상에서 가장 가치롭고 가장 의미 깊은 시 창작을 손에서 놓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모습이 멋져 보인다. 부디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인의 자긍심을 껴안고 시 창작의 길을 걸어가길 기원해 본다
<박봉은 시인의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 박덕은(문학박사, 한실 문예창작 지도교수,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문학평론가, 사진작가)

■저자의 말
세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으며
2012년 여름 나의 세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어떻게 이 많은 사연들을 가슴속에만 품고 살아왔을까. 답답했을 터인데…….
부끄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속시원하기도 하다. 시 하나하나에 크고 작은 느낌과 생각들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어 부끄럽고, 그동안 살면서 마음속 투명한 유리병에 갇혀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나의 속얘기들을 전부 세상에 내놓게 되어 후련하고, 그리고 작은 시들이 모여 나의 제1시집 “당신만 행복하다면”, 제2시집 “아시나요”, 이번에 내놓게 된 제3시집 “당신에게”로 태어나 행복하다.
그동안 시를 써오면서 시인으로서 작품성만을 가지고 매달릴 수는 없었다.
시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먼저 나의 예쁘고 슬픈 마음속 이야기들을 다듬어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는 것이 마냥 설렐 뿐이다.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미지로 그려 세상에 다 내놓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좀더 새로운 시각으로 좀 더 치열하게 시 창작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 부디 사랑스럽게 지켜보며 향긋이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를 시인으로 만들어 주고 이끌어 주신 한실문예창작 지도교수 박덕은 박사님, 그동안 함께 문예창작의 길을 걸어온 한실문예창작의 여러 문우님들, 특히 포시런 문학회 멋진 시인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 친지, 친구, 지인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바칩니다.
- 2012년 8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시심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노을녘에
시인 박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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