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이직도 타이밍!
준비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3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 삶 안팎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디지털 환경은 급속히 발전했고 재택근무는 어느새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른 산업구조와 인력의 재배치도 가속화되어 기업의 경영방식과 조직문화도 혁신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취업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이 같은 변화의 양상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개인은 점점 도태되고 있다. 이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에 대비하는 사람과 과거의 관성대로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의 미래는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다.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한 개인은 미래를 예약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개인들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삼성맨’으로 첫발을 내디뎌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에 도전, 이직 5회 차에 최연소 상무가 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저자는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지금이 국내 취업에서 해외 취업으로, 국내 기업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의 시야를 확장하는 적기라고 제안한다. 다가올 세상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놓고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시대적 트렌드를 앞서 일찌감치 외국계 회사로 이직의 경험치를 쌓은 저자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글로벌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이들이 요구하는 근무 태도와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이직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를 총체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회사 찾는 법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전체적인 취업과 이직의 프로세스도 일목요연하게 안내한다.
이제 취업은 국내 기업만을 공략하던 시절은 지났다. 비즈니스 판도가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지금, 저자가 직접 준비하고 체험에 성공한 이직의 노하우는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은 물론이고 이직하고자 하는 마음과 자질은 있으나 어떻게 준비하고 부딪쳐야 할지 모르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