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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

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

  • 케이시 매퀴스턴
  • |
  • 시공사
  • |
  • 2023-03-17 출간
  • |
  • 456페이지
  • |
  • 137 X 210mm
  • |
  • ISBN 979116925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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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사랑이 곧 노력이자 용기라는 걸
이만큼 더 잘 설명할 방법은 없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하게 된 사랑,
《해리 포터》를 닮은 미스터리 로맨스

고리타분한 고등학교 생활 4년을 버텨내고, 이제 졸업이 코앞인 클로이 그린. 그녀는 졸업하자마자 뉴욕에서 생활할 계획에 들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로이 앞에 라이벌이자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학생 샤라 휠러가 나타나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사라진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클로이 그린은 이유를 따져 묻기 위해 기회를 엿보았지만, 졸업식을 한 달여 앞두고 샤라 휠러는 사라지고 만다. 행방이 묘연해진 샤라 휠러.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선 클로이 그린은 샤라 휠러 실종 사건에 휘말린다. 결국 샤라의 남자친구 스미스 파커, 샤라를 짝사랑하는 남학생 로리 헤론과 함께 그녀를 찾기로 한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샤라가 사라지기 전 그녀에게 난데없이 키스를 받았다는 사실뿐. 부족할 것 없는 환경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모범생 샤라 휠러는 대체 어디로, 왜 사라졌을까. 셋은 샤라가 숨겨둔 비밀 편지들을 찾아가며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이 ‘소수자’들을 경멸하는 윌로그로브 학교라는 ‘어른의 세계’와 당당히 맞선다.
작가가 《해리 포터》를 롤모델로 삼고 소설을 쓴 것처럼, 《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 역시 독자가 작품 속 단서를 토대로 소설의 다음 장면을 생각하게 만든다. 작가의 팬들이 그녀의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다. 이 과정에서 주요 등장인물들과 연결된 각각의 주변 인물 및 배경이 새롭게 추가되며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러한 설정으로 계속 다음 페이지의 이야기가 궁금해져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미국 〈코스모폴리탄〉이 호평했듯 “필요한 줄 전혀 몰랐던 초특급 러브 스토리”의 끝을 아쉬워하게 된다. 주인공들이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한 발 더 나아가는 모습을 응원하게 된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독특한 로맨스 작가
케이시 매퀴스턴 신작!

《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의 작가 케이시 매퀴스턴은 스스로를 대중에게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ADHD가 있는 괴짜 작가라고 소개한다. 1990년에 태어난 작가는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광팬이라서, 《해리 포터》를 너무나 좋아해서 소설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성격이 나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그녀의 데뷔작은 2019년에 발표한 퀴어 로맨스 소설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이다. 이 소설은 영국과 미국의 MZ 세대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이변을 만들었다. 무명작가인 그녀가 스토리, 캐릭터, 플롯, 그리고 감동, 감성, 메시지 모두를 완성도 있게 만드는 페이지 터너라는 반증이다. 이 단 한 편의 데뷔작으로 작가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삽시간에 열혈 팬덤을 만들었다. 다음에는 언론이 주목했다. 유행에 민감한 〈보그〉와 〈글래머〉는 물론, 로맨스 장르 자체를 잘 다루지 않는 〈뉴욕 타임스〉 북 리뷰와 〈커커스 리뷰〉에서 호평을 쏟아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신세대 문학의 신드롬으로 그녀를 소개했다. 2020년에는 청소년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성인 소설에 수여하는 알렉스 어워드도 받았다. 할리우드는 작가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알아보았다. 작가의 첫 책은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영화화될 예정이다.
《나는 샤라 휠러와 키스했다》는 그녀의 신작이다. 아마존에서 로맨스 부문 최고의 오디오북으로 선정되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에서 그녀의 작품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진짜 나’를 사랑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해 쓰인 소설

이 소설은 성소수자들이 주인공인, 밝고 긍정적인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작품의 큰 이야기를 이끄는 클로이, 샤라, 스미스, 로리 외에 다른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이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각 인물이 놓인 상황과 심리를 묘사하는 작가의 필력은 화면을 보는 듯 머릿속에 장면을 그리게 만든다.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힌 작가는 캐릭터들의 대사 사이에 자신이 경험한 철학적 질문을 녹여냈다. ‘사랑, 정체성, 개성’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경쾌하게 풀어나간다. 작가는 작품 속 보수적인 사회에서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이들의 입장과 심정을 각 캐릭터에 녹여냈다. 이는 인물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세상의 모든 소수자, 아웃사이더를 성장하게 만드는 울림을 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함께 배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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