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무신예찬

무신예찬

  • 피터 싱어 , 마이클 셔머 , 그렉 이건
  • |
  • 현암사
  • |
  • 2012-10-15 출간
  • |
  • 552페이지
  • |
  • ISBN 978893231637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ㆍ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중요한, 이성의 목소리

제1부 믿을 수가 없군!
-논리적으로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들

악과 나 -그레고리 벤포드
대답 없는 기도 -크리스틴 오버롤
신은 죽었는가, 아니면 사악한가?
: 신의 도덕적 성격과 존재적 지위에 대한 성찰 -존 해리스
불신앙의 세 단계 -줄리언 새벌레스쿠
아무 종교도 없다고 생각해보라 -에드가 달
신이 없다는 게 정말 명백한 사실일 수 있을까? -스티븐 로
난 왜 유신론자가 아닌가? -프라비르 고시
믿을 수가 없군! -러셀 블랙포드
왜 안 되지? -숀 캐럴
핵심 쟁점 -오필리어 벤슨
신은 얼마나 자비로운가?: 고통에 의거한 무신론 논증
-니콜라스 에버리트

제2부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
-구원 대신 이성을 선택한 사람들

자가당착 -잭 댄
분명히 무신론자 -줄리언 바지니
종교적 믿음과 자기기만 -아델 메르시에
<닥터 후>와 합리주의의 유산 -숀 윌리엄스
잠시, 거듭나다 -그렉 이건
실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데일 맥고원
우발적인 엑소시스트 -오스틴 데이시
마법의 시각에서 종교를 보면? -제임스 랜디
은신처를 나온 무신론자 -조 홀드먼
생각 있는 사람들의 세계로 돌아온 것을 환영해주기를
-켈리 오코너
내가 왜 무신론자인지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타마스 파타키

제3부 신 없는 우주론
-초자연을 과학으로 바꾼 사람들

유령과 신들을 포기하다 -수전 블랙모어
신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유신론, 무신론, 과학
-마이클 셔머
양면적인 무신앙 -태너 에디스
불신앙의 도래 -J. J. C. 스마트
신 없는 우주론 -빅터 J. 스텐저
신이 보낸 신호가 아니라 진화적 소음 -아테나 안드레아디스
난 왜 무신앙자인가? 궁금하군… -J. L. 셸렌버그
내가 믿는 것 -그레이엄 오피
내면의 신 -마이클 로즈ㆍ제이 펠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고, 설명하기에는 너무 불분명한
: 신에 대한 믿음의 인지적 결함들 -토머스 클라크

제4부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종교의 폭력성을 거부하는 사람들

아이들을 협박하는 종교 -에마 톰
학교에 온 헤즈볼라 -마리암 나마지
종교를 축출하다… -피터 아데고크
믿음과 억견을 넘어서 -데미언 브로데릭
나의 비종교적 생활: 미신에서 합리주의로 가는 여정
-피터 태첼
종교적 신념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기
-마이클 툴리
신앙을 갖지 않을 이유들 -셰일라 매클린
인간적인 자기 결단, 생의학적 진보 그리고 신
-우도 슈클렝크
크레덴다에 관하여 -미구엘 코토

제5부 신은 필요 없어
-지금 여기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허풍이여, 안녕” -마거릿 다우니
누가 불행한가? -로리 리프먼 브라운
종교로서의 휴머니즘: 인도적 대안 -수미트라 파드마나반
신은 필요 없어, 제발! -로라 퍼디
냉정한 위안 -로스 업셔
나는 왜 신자가 아닌가? -앤서니 그레일링
도덕성에는 왜 종교가 필요 없을까?
-피터 싱어ㆍ마크 하우저
불신앙을 넘어서 -필립 키처
“그런 질문을 제대로 무시하려면 아직 멀었어!”
: 다른 형태의 불신의 목소리 -프리더 오토 볼프

찾아보기

도서소개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50 Voices of Disbelief)’라는 원제대로 「무신예찬」은 신과 종교에 의구심을 가지고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을 제시한다. “종교를 비판하는 책의 저자와 삽화가들은 걸핏하면 종교적 광신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기 일쑤라 “한 주 한주 지날 때마다 이성의 촛불을 켜두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우려한 러셀 블랙포드와 우도 슈클렝크가 이들을 찾아 나선 것이다. 두 엮은이는 「서문」에서 “그 같은 종교적 근본주의에 올바르게 반응하려면 그런 불관용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신을 믿지 않는 이유의 거의 모든 것
혹은 신 없이 오히려 인간답게 살아가는 50가지 방식

철학자, 과학자, 작가 등 세계 지성 52인의 유쾌한 무신론 예찬

“지난 몇 년 동안 무신론에 관한 저술은 놀랄 만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여기 또 한 권의 탁월한 작품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바로 곁에 꽂아두기를!” 《인디펜던트》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의 명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도서관 저널Library Journal》 2009년 10월호

“무신론을 가장 빠르고 쉽게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히 추천한다.”
《윤리 이론과 도덕 실천Ethical Theory and Moral Practice》 2010년호
“52인이 낸 용기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이성을 이끌어내어 실현시킬 것이다!”
《프리 인콰이어리》 2010년 8/9월호

“재치와 진지함, 감동과 정보를 넘나들며 지극히 인간적이고 철저히 공정하게,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교육 잡지 《영국 더 타임즈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2009년 12월호

“신자든 아니든 신 문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라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엄청난 저자들로부터 엄청난 읽을거리가 쏟아질 것이다.”
스티븐 로의 블로그, 2009년 9월

■“예수 천국 불신 지옥” 과학교과서에서 시조새를 빼겠다고?
―21세기 한국 사회, 종교와 신에 대해 묻다

얼마 전에 국내의 한 기독교 단체가 진화론을 과학교과서에 싣지 말도록 하라는 청원을 낸 것이다. 진화론은 진리로 완벽하게 판정된 이론이 아니므로 교과서에 실릴 자격이 없다는 것이 그들이 내세운 명분이었다. 일단은 학계의 정설이 진화론이라는 선에서 그 청원이 거부되었지만, 그 단체는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할 때까지 청원을 거듭할 것이라고 한다. 정교분리가 원칙이며 기독교 국가는 더더욱 아닌 우리나라에서(그런데 요즘 보면 기독교 국가로 바뀌는 중인가 싶기도 하다) 어찌하여 종교 단체가 교과서의 내용에서까지 간섭하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이 책이 만들어진 동기도 바로 이런 궁금증과 당혹감이었다. 또 그런 상황에 내포된 위험에 대한 경각심 때문이기도 하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창조과학회교과서위원회’와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가 결합한 기독교단체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는 진리를 호도하고 있다며 시조새와 말에 관한 부분을 문제 삼고 진화론에 대한 교과서 개정을 시도했다. 이에 올해 6월 7일 영국의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한국, 창조론자의 요구에 항복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고, 7월 6일에는 미국의 과학학술지 《사이언스》가 ‘고교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두 가지 증거를 삭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재심할 것’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어디서든 어렵지 않게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는 문구를 마주치는 만큼이나, ‘종교’는 한국 사회에서 일상의 주요한 이슈가 되어 있었다. 신학서나 철학서에 활자로 박힌 어려운 개념이나, 국가적 차원의 권위로서가 아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우리와 동떨어진 신성함과 고귀함을 넘어서서 우리가 디디고 있는 구체적인 일상 안으로 ‘신’이 걸어 들어왔다. 이 ‘신’으로 인해 외국 가수(레이디 가가)는 공연 등급이 조정됐고, 어떤 영화(<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다빈치 코드> 등)는 10년이 넘도록 상영되지 못하거나 상영 반대 운동에 부딪혔다. 그런가 하면 사찰의 탱화가 오물범벅이 되거나 단군상의 목이 잘리기도 했다. 이쯤 되면 나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종교가 무엇이고, 대체 신이 뭐기에?!?’
이 시각 세계 어딘가에서 ‘신’으로 인해 성당 주일학교에 폭탄이 투여돼 어린이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고, 대사관이 공격을 받아 주재 외교관이 숨지고, 집단 화형이 이뤄지고 있다. 이 믿기 힘든 무시무시한 일들이 21세기 현재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다. ‘신’때문에. 이제 우리는 새삼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인간 세계에 이 ‘신’이 꼭 필요한지 말이다. ‘신이 없다면 오히려 더 평화롭지 않을까?’ 또 신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 ‘신은 정말 전지전능하며 선한 게 맞을까?’

■ 왜 무신론자가 되었냐고?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이성의 촛불을 켜다

‘불신앙의 50가지 목소리(50 Voices of Disbelief)’라는 원제대로 「무신예찬」은 신과 종교에 의구심을 가지고 ‘신 없이 살아가는 50가지 방식’을 제시한다. “종교를 비판하는 책의 저자와 삽화가들은 걸핏하면 종교적 광신자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기 일쑤라 “한 주 한주 지날 때마다 이성의 촛불을 켜두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우려한 러셀 블랙포드와 우도 슈클렝크가 이들을 찾아 나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