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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는행복한법

더불어사는행복한법

  • 서해경
  • |
  • 청어람
  • |
  • 2012-10-1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939127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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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법을 배워 정의로운 어른으로 성장하자! 아이들에게 정의를 키워주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삼아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속 사건을 사례로 들어 법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교양서다. 우화, 동화, 그리고 신문기사 등을 활용하여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권리, 평등, 의무, 인권, 그리고 국민의 자격 등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이끈다. 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정당한 법과 부당한 법을 올바르게 판단하도록 인도한다. 법을 정확히 안다면 '나'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불의가 아닌 정의에 따라 자신의 올곧은 길을 나아간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정치》,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에 이은 더불어 시리즈 세 번째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 속 사건을 통해 알려주는 재미있는 법 이야기이다. 성폭행범 이야기를 통해 인권과 정의에 대해 알 수 있고, 병역법을 거부한 사람들을 통해 국민의 권리와 의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수 있다. 이외에도 최초의 헌법, 대한민국의 법, 대한민국의 영토, 정의, 국민의 자격, 평등, 의무, 인권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우화, 동화, 신문기사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우리 아이가 정의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꼭 읽혀볼 책이다. 초등 4~6학년이 읽으면 적합하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물어봅니다!
질문 하나, 장애인 부부인 병수 씨와 순진 씨는 길거리에 쓰러진 부랑자를 집으로 데려와 생명을 구해 주지만, 몸을 회복한 이 부랑자는 도리어 그들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병수 씨와 순진 씨를 내쫓으려고 합니다. 적반하장이지요. 우리나라의 법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질문 둘, 세계 대공황이 몰아쳤던 1920년 유럽의 한 나라 시골 마을에서는 할머니가 손녀딸들을 위해 길거리에서 빵을 훔칩니다. 결국 재판장에 서게 되지요. ‘장발장’이 주인공으로 나온 <레 미제라블> 이야기를 알지요? 그때 장발장은 벌을 받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렇다면 이 할머니도 장발장처럼 벌을 받아야 할까요?

질문 셋, 만약 여러분의 학교에, 학급 임원들로 이루어진 ‘학급 보호단’이 있다고 해 보죠. 이들은 학교를 돌아다니며,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벌주고, 떠들고 심하게 장난치는 아이들을 혼내줍니다. 그런데 왠지 이들이 너무 무섭게 구니깐 학교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아이들도 힘들어합니다. 더군다나 이 학급 보호단 임원들이 한 학기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학교의 규칙을 깨고, 다시 학급 보호단이 되려고 합니다. 즉 1학기 반장이 2학기 때 또 반장을 하려고 마음대로 규칙을 바꾸는 것과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마음대로 규칙을 바꾸려는 이 보호단 임원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겠습니까?

질문 넷, 우리 마을에 성폭행범이 살고 있다는 공문이 왔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들 그 사람을 피해 다닙니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나에게 기타도 가르쳐 주고 맛있는 거도 사 줍니다. 더군다나 이 아저씨는 이미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른 상태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피해 다니고, 아저씨를 멀리하는 행동이 여러분은 옳다고 생각하나요? 나쁘다고 생각하나요?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은 무엇이고, 정의는 무엇이며, 최초의 헌법 ? 국민의 자격? 평등? 의무 ?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법이니깐 무조건 지켜!’가 아니라, 왜 지켜야하는지, 그리고 만약 그 법이 부당하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을 통해 법을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하고 판단해 볼 수 있지요.

우리 아이 정의롭게 키워주는 초등 교양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배우게 되는 사회 과목 안에는 정치, 문화, 경제, 역사 등 중요한 교과 과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부분도 있지요. 자칫 우리는, ‘우리가 굳이 법을 알아야 할까’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변호사 될 것도 아니고, 판사 검사 될 것도 아닌데, 딱딱하고 어려운 법을 알 필요가 있을까, 말이죠.
하지만 법은 그렇게 재판장에서나, 범죄자들을 다스리는 데서만 이용되는 게 아니랍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내가 사는 마을에서 주민들과 살면서, 사회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모든 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법이지요.
우리가 법을 정확히 안다면 ‘나’의 삶의 질이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요구할 수 있는 권리와 또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며, 불의가 무엇인지 판단할 줄 알고, 정의에 따라 자신의 올곧은 길을 갈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우리 아이가 한 학교의 학생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국가의 국민으로서, 정당하고 정의롭게 인생을 개척하고자 원한다면, 지금 이 책을 권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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