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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이빨

피아노와 이빨

  • 윤효간
  • |
  • 멘토르
  • |
  • 2012-10-25 출간
  • |
  • 323페이지
  • |
  • 142 X 210 X 30 mm /528g
  • |
  • ISBN 97889630511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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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아노를 무대에서 내려 용기와 사랑을 전하는
휴머니스트 윤효간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
천 번의 공연, 천 가지 감동, 천 개의 희망


아름다운 사람을 연주하고 싶어하는 그는 보통의 피아니스트가 아니다. 그는 사랑으로 사람을 연주하며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음악가다. 음악과 이야기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 나눌 수 있다면 어디든 피아노를 가지고 찾아간다.

보통의 피아니스트와 출발은 같았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피아니스트 윤효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 어릴 적부터 남과 같은 길보다는 나만의 길을 찾고자 한 그는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못한 연속 1000회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 희망을, 용기를, 사랑을, 나눔을 전할 수 있다면 작은 학교든, 군부대든, 오지든 가리지 않고 피아노를 들고 달려가 관객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윤효간 스타일. 그의 삶과 철학을 담은 소리를,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름다운 사람을 연주하고 싶습니다.”

여기 피아니스트가 있다. 하지만 그는 보통의 피아니스트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정규 과정을 밟지도 않았고 대학도 나오지 않았고 유학을 다녀오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음악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음악인 자신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으로 1000회 넘게 풀어내고 있다.
클래식을 배우던 유년기, 록 스타를 꿈꾸며 방황하던 청년기를 거쳐 그는 자신이 꿈꾸는 음악세계를 만들기 위해 낯설고 거친 환경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걸어왔다. 지금도 사랑으로 사람을 연주하며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음악과 이야기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 나눌 수 있다면 그는 어디든 피아노를 가지고 찾아간다. 피아노가 있는 곳에 가는 일보다 피아노가 없는 곳에 피아노를 들고 가는 일이 더 많은 그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세상 가장 깊은 울림으로 세상 가장 기쁜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그가 바로 피아니스트 윤효간이다. 그의 이야기가 바로 윤효간 스타일 <피아노와 이빨>이다.

이 책의 구성

PART 1 나는 록 스타를 꿈꾸었다

부유한 환경 덕에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음악을 들으며 자란 시절 얘기를 풀어놓았다. 어린 시절 일본 방송에서 내보내는 세계적인 록 스타의 공연을 보면서 낮에는 피아노를 배우고 밤에는 팝 음악을 듣는 이중생활을 한다. 음악은 혁명가를 꿈꾸던 그를 전 세계는 물론 우주를 넘어 영혼의 세계로 이끌었다. 고등학교 3학년 겨울에 꿈을 찾아서 집을 나선 그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많은 스승을 만난다. 그리고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시련과 달콤함을 맛보다 한순간 모든 것을 놓는다.

PART 2 새로운 출발
모든 것을 놓고 완전히 비운 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의 얘기가 펼쳐진다. 나이 마흔에 어마어마한 수입을 가져다주던 세션 일도, 편곡도, 유명 가수의 연주자도 모두 그만두고 자신을 절벽 끝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나만의 음악을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첫 앨범 ‘기다림도 사랑이야’를 세상에 내놓은 뒤 개인 아티스트에서 공연기획ㆍ제작자로 변신해 ‘31일, 윤효간 밴드 콘서트’라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하지만 수익 문제로 밴드를 해체하면서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누군가를 위로해 줄 음악, 누군가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음악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동요 연주곡을 담은 앨범 ‘풍금이 흐르는 교실’을 만든다. 그리고 삶의 가치를 음악에서 사람으로 바꾸면서 내가 잘하는 음악이 아닌 사람을 담는 음악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는다. 2005년 ‘쌩’ 피아노 공연 <피아노와 이빨>을 시작한다.

PART 3 피아노가 간다
피아노를 무대에서 내려 피아노와 함께 길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음악으로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고집스럽게 무대를 지키던 그는 공연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자 피아노를 무대에서 내린다. 그리고 전 세계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피아노가 간다’는 주제로 세계 투어를 떠난다. 첫 번째로 찾은 캄보디아에서 청중과 ‘피아노 스킨십’의 마법을 나누며 가고 싶은 곳, 가야 할 곳,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나눠야 할 게 많아진다. 전교생이 56명밖에 되지 않는 단양 단산중고등학교에서 공연한 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가슴이 기억하는 감동을 주고받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70일간 미국 로드 투어, 오스트레일리아 투어, 부산 눌차초등학교 공연, 국립소록도병원 공연 등을 하며 삶의 가치와 행복과 용기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PART 4 드디어 1000회 공연
중국 대장정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1000회의 약속, 1000회의 공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피아노와 이빨> 세계 투어 세 번째 나라 중국에서는 상하이 농민학교, 지진 피해를 입은 쓰촨성을 찾아 공연을 한다. 지진이 일어나 많은 것을 잃은 쓰촨성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며 피아노 여행이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 가슴에 희망을 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그리고 시작한 군부대 공연은 시설은 열악했지만 군인들과 그 가족들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벅찬 희망에 무한한 에너지를 얻는다. 군부대 투어 중에 1000회 공연을 맞은 <피아노와 이빨>은 더 멋진 사람과 함께 더 멋진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여전히 진행 중이다.

PART 5 나를 인도하는 11시 30분 방향
그가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젊은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자기만의 진정한 가치관과 높은 품격을 쌓으라고 조언한다. 용기를 내어 아무도 밟지 않은 땅에 먼저 깃발을 꽂으라고 한다. 너무 좁게, 너무 빠르게, 너무 닫힌 채 살지 말고 긴 호흡으로 멀리 보자고 한다. 신념이 확고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과감하게 거부할 줄 아는 용기와 의지를 가지라고 한다. 평생 친구, 동료, 이웃과 비교하지도 말고 비교당하지도 않는 삶을 살라고 한다. 하늘은 스스로 버리는 자를 돕고 세상과 맞서는 자를 도우니 스스로 베토벤이 되라고 한다. 그리고 좀 더 멀리 보고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다 보면 30년 고생해서 300년을 살 수 있고 <피아노와 이빨>처럼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고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아름다운 사람을 연주하고 싶습니다

PART 1 나는 ‘록스타’를 꿈꾸었다
그곳에 피아노가 있었다
혁명가 그들과의 만남
비틀스와 가발
꿈을 찾아서
바깥세상의 스승들

PART 2 새로운 출발
완전한 비움
첫 앨범 세상과의 만남
31일 윤효간 밴드 콘서트
풍금이 흐르는 교실
‘쌩’ 피아노 공연
또 다른 세계와 만남
이빨 게스트

PART 3 피아노가 간다
무대에서 내려오다
피아노 스킨십
내 가슴이 기억하는 그 감동
70일간의 로드 투어
길에서 배우는 것들
길 떠난 피아노
3000명 대 21명
윤효간 스타일
오스트레일리아 투어 그 뜨거웠던 겨울

PART 4 드디어 1000회 공연
2만 7000킬로미터 중국 대장정
아름다운 인연
아주 값비싼 교훈
트래블과 트러블
1000회의 약속
드디어 1000회

PART 5 나를 인도하는 11시 30분 방향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픈 나의 ‘이빨’
역시 비틀스가 중요하다
먼저 깃발을 꽂는 사람이 일등이다
긴 호흡으로 멀리 보자
과감하게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
비교하지도 비교당하지도 말자
스스로 베토벤이 되자
하늘은 ‘버리는’ 자를 돕는다
성공의 자격
출발점이 다른 이들을 위하여
30년 고생해서 300년 사는 법

에필로그 기다림의 시간 그 후
매니저 김유미 윤효간을 말하다
감사의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윤효간은 7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지금껏 단 한순간도 음악의 끈을 놓은 적이 없다. 클래식을 배우던 유년기, 록스타를 꿈꾸며 방황하던 청년기를 거쳐 자신이 꿈꾸는 음악세계를 만들기 위해 낯설고 거친 환경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걸어왔다. 음악이 곧 삶이고 삶이 곧 음악인 그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가 이라는 공연으로 태어났다. 자신의 삶과 철학을 담은 소리로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모두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보통의 피아니스트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그는 공연 1000회를 돌파한 뒤에도 더 큰 꿈을 꾸며 여느 피아니스트보다도 바쁜 삶을 살고 있다. 피아노가 있는 곳에 가는 일보다 피아노가 없는 곳에 피아노를 들고 가는 일이 더 많은 그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세상 가장 깊은 울림으로 세상 가장 기쁜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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