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워블리스

워블리스

  • 플 불
  • |
  • 서해문집
  • |
  • 2012-10-25 출간
  • |
  • 312페이지
  • |
  • 202 X 200 X 30 mm /646g
  • |
  • ISBN 97889748354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워블리스
그래픽 노블로 보는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의 역사

그래픽 노블로 되살아난 저항과 반란의 역사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공산당 선언》을 가장 대표적으로 실천한 노동자들을 꼽으라면 단연 ‘세계산업노동자동맹(IWW)’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역사는 곧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한 저항과 반란의 역사다. 1910년대 미국에서 활약한 최초의 산업별 노동조합 연합체인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은 ’워블리스(WOBBLIES)‘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워블리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여러 작가들이 생생하게 표현해낸 결과물이다.

왜 ‘워블리스’인가?
워블리스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다니엘 드 리온과 윌리엄 헤이우드, 유진 데브스 등이 주도해 서부광산노동자연맹을 비롯한 단체 일곱 곳의 노동자 5만여 명을 모아 결성한 조직이다. 결성 당시 전 노동자의 산업별 조직화와 자본주의 폐지 등을 목적으로 혁명적 조합운동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이후 드 리온과 헤이우드 사이의 의견 차이로 분열되었고, 점차 헤이우드파의 입장이 우세해졌다.
이런 탄생 과정을 거쳐 전성기인 1912년에 10만 명의 조합원을 거느리기도 했다. 하지만 격렬한 파업과 과격한 투쟁방식 때문에 비난여론을 받았고, 구속자고 속출했다. 이 과정에서 1915년 살인혐의로 사형당한 조직가 조 힐은 미국 노동운동의 대중적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이후 반전운동을 벌이다 정부의 탄압을 받게 되어 윌리엄 헤이우드를 비롯한 많은 지도자가 처형당했다. 이를 계기로 많은 회원이 공산당으로 이적하는 증 급격히 세력을 잃었고, 1930년 이후에는 조합원 수가 1만여 명 이하로 줄기도 했다. 그렇지만 미숙련 노동자나 흑인 노동자의 조직화를 시도하고 산업별 조합주의를 도입하는 등 미국 노동조합운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다.
워블리스의 영웅인 조 힐을 비롯해,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과 ‘헬렌 켈러’도 워블리스로 유명하다. 그 밖에도 수많은 워블리스들이 끼친 영향은 아직까지도 ‘반란과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블리스는 아주 먼 곳까지 미치는 영향력을 통해 미국 문화와 자유와 정의를 위한 변치 않는 투쟁에 독특하고 주목할 만한 이바지를 했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그들의 창조적이고 용감한 작업이 주는 흥분과 영감은 이 놀라운 책에 훌륭히 담겨 있다.
노암 촘스키, 《Hegemony or Survival》 저자

이 책은 많은 삽화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간과되었던 미국 역사의 본질적 부분을 흥미롭게 그리고 낱낱이 발굴했다.
룩 상트, 《Low and Evidence》 저자

목차

01 초기 나날들
광부 - 딜런 마이너
새로운 종류의 노동조합 - 제프리 루이스
미더 존스 - 트리나 로빈스와 플라이
'빅빌'헤이우드 - 조쉬 맥피
광부들 - 톰 코프
루시 파슨스 - 플라이와 폴 불
연대여 영원하라 - 맥 맥기로가 랄프 채플린
화물열차를 타고 온 나는 아나키즘에 반대한다 - 닉 쏘르켈슨

02 로렌스와 패터슨
여인들 - 딜런 마이너
파업!(로렌스 1912) - 세스 티바크먼
패터슨에서 염색 일을 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 라이언 인자나
붉은 카네이션 1000송이 - 사브리나 존스
엘리자베스 걸리 플린 - 수잔 월마스
모두 우리 거야! - 카를로스 코르테즈
카를로 트레스카 - 조쉬 맥피

03 곳곳에 있는 워블리스
떠돌이 일꾼 - 딜런 마이너
언론자유 투쟁 - 수잔 시멘스키 비에틸라
사보-캣츠 - 제롬 노이에키르흐
빨갱이 엠마 골드만 - 샤론 러달
피비린내 나는 휘틀랜드 - 조단 월리
벌목꾼의 비애 - 맥 맥길
로스 에르마노스 마곤 - 스페인 로드리게스
조 힐 - 리사 디페토
조 힐 - 카를로스 코르테즈
2명의 부랑자 - 제롬 노이에키르흐
나는 이길 것이다 - "빙고"라고도 하는 랄프 채플린

04 탄압, 순교, 총파업
항의 - 딜런 마이너
흑인 워블리스 맥 맥길과 타우노 빌츠테드
"나는 노동자의 연대를 지지한다" - 니콜 슐만
프랭크 리틀: 전쟁이 아니라 계급투쟁이다 - 니콜 슐만
랄프 채플린 - 조쉬 맥피
GEB의 반전 성명서-1916
연대 - 피터 쿠퍼
죽은 사람을 애도하지 마라 - 니콜 슐만
센트레일리아 벽화 - 마이크 알레위츠
센트레일리아에서 계급투쟁 - 아서 폰세카, 로이 저몬 그림
우리는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다 - 랄프 채플린

05 순교를 넘어
수확을 돕는 일꾼 - 딜런 마이너
사보-캣츠 - 제롬 노이에키르흐
프리모 타피아와 멕시코 농업 반란 - 크리스토퍼 카디날과 줄리아나 까메데스
리카르도 플로레스 마곤 - 카를로스 코르테즈
티-본 슬림 - 마이크 코노파키
톰 스크라이브너 - 바바라 로렌스, 클레이 버틀러 그림
칼리지 오브 컴플렉시스 - 제롬 노이에키르흐와 하비 페커
1960년대의 워블리스 - 마이크 코노파키와 프랭클린 로즈몬트

06 IWW는 살아 있다!
결코 죽지 않으리: 카롤로스 코르테즈에 바치는 찬사 - 딜런 마이너
몇 십니까? - 작가미상
게리 스나이더 - 조쉬 맥피
조직화(조직을 파괴)할 때 - 제이 키니
유타 필립스 - 제프리 루이스
누가 주디 바리를 폭파했는가 - 케빈 파일
워블리 비공인파업 2001 - 테리 탭
WTO 안 돼 - 카를로스 코르테즈

저자소개

저자 폴 불(Paul Buhle)은 브라운 대학의 역사와 미국 문명 학부 부교수다. 1967년 민주사회학생연합the Students for a Democratic Society을 위해, 워블리풍의 신좌파 잡지 《래디컬 아메리카Radical America》를 만들었다. 또 C. L. R. 제임스의 평전을 써서 널리 인정받았고 《미국좌파 백과사전Encyclopedia of the American Left》의 공동 편집자다.

도서소개

‘반란과 저항’의 상징, ‘워블리스’의 역사를 만화로 만나다!

그래픽 노블로 보는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의 역사『워블리스』.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공산당 선언》을 가장 대표적으로 실천한 노동자들을 꼽으라면 단연 ‘세계산업노동자동맹(IWW)’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역사는 곧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한 저항과 반란의 역사다. 1910년대 미국에서 활약한 최초의 산업별 노동조합 연합체인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은 ’워블리스(WOBBLIES)‘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워블리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여러 작가가 생생하게 표현해낸 결과물이다. 1915년 살인혐의로 사형당한 조직가 ‘조 힐’을 비롯하여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과 ‘윌리엄 헤이우드’ 등 워블리스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간과되었던 미국 역사의 본질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