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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기후위기를 듣다

보험, 기후위기를 듣다

  • 남상욱
  • |
  • 보문당
  • |
  • 2023-03-10 출간
  • |
  • 376페이지
  • |
  • 173 X 248mm
  • |
  • ISBN 9788984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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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후위기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다. 지구 온도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 때 아닌 폭염과 한파, 급작스러운 홍수와 가뭄 등 이미 세계 전역에서 각종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가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가깝게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지역에 급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강남 일대가 순간 아비규환이 되었다. 피해는 말도 못 하게 컸고, 안타깝게도 귀한 생명을 잃었다. 이 모두가 뜨거워지는 지구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탓이다. 이에 그동안 세계는 뜨거워지는 지구를 식히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제도와 법규, 정책과 지침 등을 만들고, 작동되도록 하는 데 무진 애를 썼다. 비록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그래도 세계가 합심하면 기후변화에 대한 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계속 더 노력해야 한다.
그 연장선으로 지난 2022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제27차 당사국 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 27)에서는 탄소배출 감축 외에 수자원, 해양, 농업, 숲 생태계 보호 및 복원 등 기후변화 관련 환경 이슈가 폭넓게 논의되었고, 공정하고 평등하게 또 포용적인 저탄소 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이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금융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변화의 부정적 효과로 인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대응 기금 조성 그리고 그 운영 방안이 합의되어 진일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것들 모두가 점점 강력해지고, 또 융성해지는 기후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기후리스크는 매우 치명적이어서 자연 생태계뿐 아니라 인류 터전을 송두리째 파괴할 수 있다.
기후변화는 어느 한 나라, 어느 한 기업 또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전 지구의 문제이자 인류의 생존 문제이다. 앞으로 지구 고온화가 계속되면 인류 전체가 나락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그리 먼 얘기가 아니다. 바로 눈앞의 일이다.

목차

1부 기후위기와 기후리스크
1장 기후위기와 미래전망
2장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모델링
3장 북서태평양 태풍의 최근 특성과 미래 변화

2부 기후리스크의 영향
4장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체계 및 방법
5장 기후리스크와 농업
6장 기후리스크와 생물다양성
7장 기후리스크와 산사태
8장 기후리스크와 건강
9장 기후리스크와 열섬

3부 기후리스크 관리
10장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체계
11장 그린인프라를 통한 기후리스크 대응
12장 기후리스크에 따른 피해 비용의 경제학적 산정방법과 사례
13장 기후리스크와 세계 보험감독규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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