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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향기(일흔의엄마가세상에보내는첫편지)

치자꽃향기(일흔의엄마가세상에보내는첫편지)

  • 진효임
  • |
  • 아이테르
  • |
  • 2012-10-16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889967734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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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흔의 일상
행복의 꽃/새순/손녀의 상장/휴대폰 문자/컴퓨터 할머니/가출한 날/꽃 안 피는 꽃나무/잃어버린 지갑/말 하는 밥솥/30년 만의 농사

2. 부부
영감은 텔레비만 좋아해/여든 살 청개구리/낫과 고무신/영감의 굽은 등/못생긴 내 발/가장/부부

3. 사물의 표정
아침 소나무/까치/구름/청포도/가을/코스모스/들국화/섬진강/할미꽃/눈 내리는 밤

4. 한 사나이
뒷집 일두/벚꽃/오지 않는 임/한 사나이/호박꽃/외로운 소나무

5. 나 어릴 적에
참새떼/솔찬헌 살반댁/그 시절 우리는/토끼뜀/아버지의 사랑/호랑이도 새끼사랑/미운 오리 새끼, 예쁜 내 새끼/엄마 여우, 새끼여우

6. 고향생각
고향집/코밭 매는 여인들/보리타작/논매는 소리/새 눈은 깜짝, 애기 눈은 번쩍/우리 집 백구/워낭소리

7. 엄마가 사랑 한다
바보 엄마/엄마의 이름으로/아버지와 아들/휴대폰과 꽃게/주말의 남자/미역국/딸자랑

8. 참아야 한다기에
시집살이노래Ⅰ/시집살이노래Ⅱ/시집살이노래Ⅲ/떡메와 시동생/새 운동화/시아버지 사랑/치매 걸린 시어머니/시어머니생각Ⅰ/시어머니 생각Ⅱ

9. 아직도 사랑 합니다
치자꽃/가장 주고 싶은 말/행복한 사람/오늘 기도

도서소개

일흔의 엄마가 세상에 보내는 시들을 담은 『꽃 향기』. 육남매의 엄마로 모진 세월을 살아왔지만 자식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놓지 않고 살아온 진효임 여사의 시집이다. ≪꽃 안 피는 꽃나무≫, ≪낫과 고무신≫, ≪못생긴 내 발≫, ≪아버지의 사랑≫, ≪바보 엄마≫ 등의 작품을 통해 맵고 달았던 사랑의 세월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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