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아득한 인간관계를 풀어 주는 일곱 가지 마법의 주문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분야에서 어떠한 일을 하든,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를 잘 다지고, 원활한 소통을 생활화하고, 공통 목표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조정하고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 실제로 처하게 되면 누구든 답답하고 아득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말을 강제로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강제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속담처럼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는 것은 물질로도, 강제력으로도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 『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은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높은 벽을 느낀 경험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강제력을 쓰지 않고 근본적으로 타인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일곱 가지 인간관계의 주문을 알려 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지루한 설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주인공 ‘나’를 중심으로 공감 가득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주인공 ‘나’는 극한에 이른 아내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실패하고, 자신에게 결코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후배 직원의 본의를 알아내는 데에도 실패하면서 인간관계에 깊은 좌절과 회의를 느낀다. 그때 그의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전설 속의 인물 ‘알리바바’는 굳게 닫힌 강도떼의 동굴 문을 열고 보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 마법의 주문 ‘열려라 참깨’와 같이, 굳게 닫힌 사람의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보물보다 더 귀한 ‘사람’을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일곱 가지 주문을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여기에 더해 ‘알리바바’는 비밀의 일곱 가지 주문을 ‘나’에게 알려주는 대가로 ‘나’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것을 요구하는데….
필명인 ‘푸른고래’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광모 저자는 SK텔레콤 노동조합위원장, 도서출판 ‘목비’ 대표, ㈜블루웨일 대표, ㈜한국부동산지주 대표, 한국기업교육협회 회장, 청경장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으로서 청와대, 외교통상부, 삼성, 현대, 서울대, 전경련 등의 정부기관 및 대기업, 대학에서 꾸준히 강의를 진행하며 <SBS 일요스페셜>(SBS), <KBS 뉴스9>(KBS), <경제매거진M>(MBC), <직장학개론>(EBS), <명강특강>(국군방송), <명사특강>(CJB), <김방희의 시사플러스>(KBS 라디오), <심현섭의 성공시대>(EBS 라디오), <소비자콘서트>(MBN), <황금알>(MBN) 등 다수의 언론방송에 출연하는 등 소통과 배려, 상호 인정과 사랑을 통해 갈등과 다툼을 극복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출간후기]
행복한 소통사회를 만드는 일곱 가지 주문의 비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다 보면 사랑과 협력만큼이나 미움과 갈등 역시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소하고 올바른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솔한 서로 간의 소통이 필요하지만 소통을 실천하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때쯤에는 이미 서로 간에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소통을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푸른 고래’라는 핸들네임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비법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광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관계를 쌓아 나가기 위한 초석으로서 굳게 닫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마법의 주문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은 딱딱한 자기계발서 방식으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가족 및 직장에서의 갈등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신비스러운 인물, ‘알리바바’를 만나게 되면서 변화해 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책 읽듯 이야기해 줍니다. 주인공의 서재에 나타난 신비의 인물 ‘알리바바’는 굳게 닫힌 보물창고의 문을 열 수 있게 해 주었던 주문 ‘열러라 참깨!’에 필적하는 ‘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을 주인공에게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주인공은 조금씩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 책이 말하는 일곱 가지 주문은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강력한 주문이지만 더욱 중요한 가치 역시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나는 그의 선택에 대해 존중과 배려를 하여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소통의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마음을 여는 일곱 가지 주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선한 영향력과 행복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은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희망합니다!
권선복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