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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움직인 한마디 - 명언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

시대를 움직인 한마디 - 명언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

  • 시마자키 스스무
  • |
  • 창해
  • |
  • 2012-10-18 출간
  • |
  • 350페이지
  • |
  • ISBN 97889791998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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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역사의 시작
1. 문명의 시작
이집트 문명_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
메소포타미아 문명_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투탕카멘의 시대_ “나는 줄곧 무언가를 발견하리라는 예감이 들었다”
이집트 대 히타이트_ “백만 병사보다 아멘 신이 더 든든하다”
문명과 미케네 문명_ “크레타의 대지여, 포도주빛 바다의 한가운데 떠 있도다”
트로이 전쟁_ “신들께서 나를 죽음으로 초대하셨다”

2. 유일한 신
출애굽_ “하나님은 율법을 낳아주신 아버지이다”
여호수아의 여리고 정복_ “그 기초를 쌓을 때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때 막내를 잃으리라”
이스라엘인 대 팔레스타인인_ “나는 하나님의 가호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고뇌_ “나는 죽음으로써 벌을 받아 마땅하다”
솔로몬의 치세_ “히브리인은 행복합니다. 대왕의 지혜에 귀기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새로운 통치자
아시리아와 페르시아_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자유의 몸이 될지어다”
페르시아 제국의 융성_ “왕의 눈, 왕의 귀”
바빌론 유수_ “우리는 신전을 다시 세워 예루살렘의 영광을 회복할 것이다”
불교의 시작_ “천상천하 유아독존”

4. 대지를 뒤흔든 전쟁
아테네와 스파르타_ “우리나라 정치 체제를 다른 나라의 모범으로 삼게 한다”
페르시아 전쟁_ “당신들의 명령에 따라 우리는 여기에서 쓰러졌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_ “마케도니아에는 네가 있을 자리가 없다”
로마 건국_ “나는 노래한다, 전쟁과 한 사람의 영웅을”

5. 중국 통일의 권모술수
하ㆍ는 왕조_ “은나라가 거울삼을 나라가 멀리 있지 않다”
춘추시대_ “정의 대소와 경중을 묻다”
전국시대_ “닭의 머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
진나라의 중국 통일_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다더냐”
한 왕조의 성립_ “사면초가”
무제의 서역 개척_ “천마가 왔구나, 마침내 서역 땅에서”

2장 지중해ㆍ오리엔트 세계의 진전
1. 시대를 초월한 위인
고뇌에 찬 유대의 역사_ “하나님의 예배를 지키는 데 열심인 사람은 내 뒤를 따르라”
예수의 죽음과 부활_ “네 이웃을 사랑하라”
로마의 내란_ “주사위는 던져졌다”
로마 황제의 탄생_ “무모한 장군보다 신중한 장군이 낫다”

2. 제정 로마 시대
나바테아의 번영_ “그 부유함으로 다른 유목 민족의 부러움을 사다”
아우구스투스 이후의 로마_ “이 세상에서 실로 뛰어난 예술가가 사라지고 마누나”
기독교의 발전_ “육체적 할례는 진정한 할례가 아니다”
로마 대 유대_ “자결로 그들을 놀라게 하고, 그 대담함으로 그들을 경악시키자”
로마의 5현제 시대_ “인류가 가장 행복했던 시대”
혼돈에 빠지는 로마_ “마음을 하나로, 병사를 부유하게, 다른 것에는 일절 신경을 꺼라”
로마 대 팔미라_ “태양신은 자신의 백성들을 버렸다”
아르메니아의 기독교 국교화_ “복음에 있어서 우리의 창시자요 아버지”

3. 고난을 떨쳐낸 영웅들
후한의 서역 경영_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으리오”
조조의 대두_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이리니”
유비의 궐기_ “넓적다리에 살이 붙었구나”
삼국시대의 성립_ “내가 공명을 만난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
촉한과 오의 대결_ “선비는 사흘만 못 보면 눈을 씻고 다시 봐야 한다”

4. 동아시아 세계의 지배자
진의 중국 통일_ “파죽지세”
5호16국 시대_ “문턱에 걸려 나막신 뒤축이 부서져도 알지 못했다”
수 왕조와 야마토 조정_ “해 뜨는 곳의 천자가 해 지는 곳의 천자에게 보내오”
당나라의 창건_ “창업과 수성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가?”

5. 세계 종교의 탄생
로마 제국의 사두정치_ “신들의 은혜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로마 제국의 천도_ “내 앞에서 걸어가는 자가 멈출 때까지 계속 간다”
비잔틴 제국의 전성기_ “솔로몬이여, 내가 그대를 앞섰노라”
이슬람교의 탄생_ “진리가 찾아들자 허위가 사라졌노라”

3장 민족의 이동과 대제국의 형성
1. 고뇌하는 중국
당 태종 시대_ “하늘에는 날아가는 새가 없고, 땅에는 달리는 짐승이 없다”
당 현종 시대_ “아름다운 후궁 삼천을 모았으나, 삼천의 총애가 한 사람에게 있네”
5대10국과 송나라_ “침대 밖은 모두 타인의 집이니”
송의 국정 대개혁_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고, 천하가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하라”
금과 송의 대결_ “내가 쏟은 10년 노력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2. 이슬람 세력의 강대화
이슬람의 정복 활동_ “시리아여 안녕히, 이토록 아름다운 나라를 적에게 넘긴단 말인가”
후우마이야 왕조의 건국_ “나와 저토록 무시무시한 적을 바다로 갈라놓으신 신께 감사를!”

도서소개

역사관련 전문작가 시마자키 스스무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세계적 명언들을 모아, 그 출처를 따라가며 여행 목록을 꾸렸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말과 더불어 고대 이집트에 서 중세의 문명을 거쳐, 21세기의 문을 연 9.11테러까지 순식간에 다녀올 수 있다. 명언을 따라가며 세계사를 산책하 다보면, 한마디 대사가 어떻게 시대를 움직였는가를 깊이 음미할 수 있다.
150개의 명대사로 즐기는 6,000년의 역사 드라마
세계사의 명장면은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다

‘세계사’를 여행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 중에
너무나도 유쾌한 또 하나의 방법!
시대를 움직인 한마디 말을 따라
6천년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자!!

역사관련 전문작가 시마자키 스스무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세계적 명언들을 모아, 그 출처를 따라가며 여행 목록을 꾸렸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말과 더불어 고대 이집트에 서 중세의 문명을 거쳐, 21세기의 문을 연 9.11테러까지 순식간에 다녀올 수 있다. 명언을 따라가며 세계사를 산책하 다보면, 한마디 대사가 어떻게 시대를 움직였는가를 깊이 음미할 수 있다.

이 책만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쉽게 읽히되 잔잔한 인문학적 감동을 통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읽어보고 싶은 시대의 어디를 읽어도 관계없다. 시대를 움직인 한마디마다 두 쪽 분량의 글을 실어놓 았기 때문에, 특히 짜투리 시간을 이용한 독서에 안성맞춤이다. 볼 만한 사진도 한 컷씩 첨부되어, 시각적 이해를 도 와준다. 이처럼 쉽게 읽히면서, 짜투리 시간을 여행하는 가운데 세계사에 대한 통시적 관점을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 화가 아닐까. 물론 보다 더 깊은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답을 안겨주지 못하지만, 이걸 읽고 무언가 더 알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면 저자는 더할나위 없이 기쁠 따름이라고 제안한다.
저자는 이렇게도 말한다.

“다 같은 명언이라고 하지만,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은 시대를 뛰어넘어 이집트 땅의 비옥함을 설명해주는 말이다. 그에 비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미국이란 나라를 세우고 나서 줄곧 존재해온 인종차별 문제를 일러주는 동시에, 공민권운동의 고양(高揚)이라는 사회현상을 지칭하기도 한다. 이처럼 명언, 혹은 기억에 남는 말이라 해도 그 내용이나 배후에 있는 세상은 천차만별이며 그것이 바로 역사의 재미이기도 하다.“
이런 명언 가운데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많다. 물론 익숙하다고 해서 그 말에 담긴 뜻과 시대상까지 온전히 파악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한번쯤 가볍게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보면 뜻하지 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가 령 우리는 일상적으로 ‘파죽지세’라는 말을 쓰지만, 그 어원이 중국 삼국시대의 치열한 전쟁의 한 양상을 드러낸 말인 것까지는 알기 어렵다. 익숙한 대사의 속뜻이 전혀 익숙하지 않은 것임을 알게 되면 남모르는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한편 우리에게 낯선 대사들도 다수 등장한다. 가령 마케도니아의 필립포스 대왕은 아들 알렉산드로스에게 “마케도 니아에는 네가 있을 자리가 없다”는 격려의 말을 건네는데, 그후 알렉산드로스는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유럽과 아 시아 양 대륙에 걸친 대제국을 형성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이런 장면은 북부여에서 유화부인이 아들 고주몽에게 “네 능력으로 어디 가서 무얼 못하겠느냐”며 떠나보냄으로써 먼 훗날 고구려라는 대국을 건설하는 것과도 상통한다.
이런 옛 명언들은 그저 한 시대에 통용되는 것만으로 역사적 효용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2차대전의 영웅 맥아더가 말한 것처럼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인지도 모른다. 그 시대 그 장면의 인물들은 사라졌지만, 명대사가 품은 뜻은 오늘날에도 살아남아 생동하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역사적 명언을 새겨두고, 언젠가 스스로가 역사적 명언을 남기는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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