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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를말하다

가수를말하다

  • 임진모
  • |
  • 빅하우스
  • |
  • 2012-10-2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63779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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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rack one: Forever Legends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한국록의 대부 신중현
전국을 삼킨 라이벌 남진과 나훈아
탁월한 듀오, 빛나는 솔로 트윈폴리오
해외가요제를 석권한 K-POP의 시작 정훈희
참 달게, 또 쓰게 양희은
모든 게 달랐던 기인 이장희

track two: Vintage K-pop Icons
자기혁신으로 등극한 가왕 조용필
청년 스피릿 산울림
대중가요에 도전한 펑키 록 사랑과 평화
록을 안방에 심다 송골매
서정 시인을 넘어 민주 투사로 정태춘
트로트의 힘 심수봉
애모의 가수 김수희
바람의 가수 윤수일
작은 거인 김수철

track three: Dead Artists
혼으로 노래한 가수 배호
독보적 감성의 포크 작가 김정호
천재 소녀 장덕
바람처럼 떠난 사랑의 가객 김현식
지주 음악을 실현하다 유재하
진실한 독백 김광석

track four: Glory Days of K-pop
멘토가 되다 이선희
팝을 이긴 발라드 이문세
한국의 비틀스 들국화
영원한 댄싱퀸 김완선
시보다 더 시적인 노래 최성수
천부적 감성의 톱 보컬 이승철
진실을 향한 탐색 시인과 촌장
서정의 울림 어떤 날
밀리언셀러 변진섭
열정의 디바 인순이

track Five: Ticket to the Legend
새로운 세계에 눈뜨다 윤상
콘서트의 왕자 이승환
인텔리겐차 양아치 신해철
젊은 거장 김현철
미래파 뮤지션 공일오비
문화대통령 서태지
힙합의 완성 듀스
공감하는 고감도 언어 이소라
음악하는 자유 크라잉넛

도서소개

이 책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20여 년간 축적한 인터뷰, 취재자료, 평론을 토대로 엮어 낸 가수와 가요 이야기이며, 우리 대중음악의 귀중한 사료와 자산이다. 60년대 미8군과 번안가요에서부터 70년대 대마초 파동, 80년대 팝을 이겨낸 가요, 그리고 90년대 우리음악의 혁명을 통해 마침내 우리 가요는 지금 ‘케이팝’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인 저자는 직접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들과 전설로 향하는 가수들의 인터뷰와 리뷰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가요 역사를 정리해냈다.
우리 가요의 탄생과 K-POP의 역사를 담은 책!

가수를 말하다
영혼으로 노래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가수 41

이 책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20여 년간 축적한 인터뷰, 취재자료, 평론을 토대로 엮어 낸 가수와 가요 이야기이며, 우리 대중음악의 귀중한 사료와 자산이다. 60년대 미8군과 번안가요에서부터 70년대 대마초 파동, 80년대 팝을 이겨낸 가요, 그리고 90년대 우리음악의 혁명을 통해 마침내 우리 가요는 지금 ‘케이팝’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인 저자는 직접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들과 전설로 향하는 가수들의 인터뷰와 리뷰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가요 역사를 정리해냈다. 그리고 이것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글쓰기로 담아냈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서의 역사상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신중현, 조용필, 심수봉을 거쳐 서태지, 크라잉넛까지 이 시대 최고 가수들의 인생과 음악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의 글]
임진모는 전문 음악평론의 시작이자 산 증인, 역사이기도 하다. 그가 20여 년간 축적한 인터뷰, 취재자료, 평론은 한국 음악평론계의 귀중한 사료와 자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아직 ‘현역’이다. 이 책은 현역 임진모가 선사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지형도’이다. 케이팝의 국제적인 인지도 상승과, 인디 음악의 저변 확대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그는 지금의 열풍에 주목하기보다는 차분하게 과거의 유산들을 정리하고 있다. 우리 가요계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나아갈 길을 예측하는 작업에 임진모 외의 적임자를 찾기 힘들다.
-김태서 (음악웹진 前 편집장)

갈수록 ‘기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기본이란 무엇인가. 바로 전설과 전설로 향하는 뮤지션의 음악세계에 대한 탐사를 뜻한다. 그들의 발자취는 대개 깊고도 넓다. 모든 위대한 음악가는 자신만의 음악사를 갖고 있다. 그래서 그 세계와 마주한다는 건, 시간이라는 세금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특히 그들과 동시대를 접속하지 못한 팬이라면, 그들의 세계를 더듬거리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책의 주요한 미덕은 그 웅대한 세계를 좀 더 ‘잘’ 더듬거릴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면서도 방송에서 들어왔던 것만큼이나 친근하다는 것. 그의 제자로서 확신하건대, 평론가 임진모가 걸어왔고, 또한 걷고자 했던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배순탁(음악 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단절은 록페스티벌과 디너쇼의 간극만큼이나 골이 깊다. 대중음악으로 먹고산다는 것에 대한 채무에서 벗어날 수 없는 평론가라면 이러한 괴리를 좁히기 위해 시대의 아티스트를 소개해야 하는 책임을 느끼게 된다. 젊은이들에겐 과거 명작을 발굴하는 기쁨을, 기성세대들에게는 정체된 감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경험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중음악을 통사적으로 정리하는 작업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점은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책이 이러한 요구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본다. 리뷰와 인터뷰를 적절히 배합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이 책은 온가족이 레전드의 공연장을 찾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한 음악평론가의 봉사물이다.
-홍혁의(웹진 <이즘> 편집장)

음악은 혼자의 감성이고, 작업이지만 또한 역사를 통하여 많은 세월과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보정되고 완성되어가는 합작품이라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은 한국 가요역사에 지도 혹은 네비게이션처럼 지금 케이팝의 좌표를 알려준다.
-김희원, 작곡가

케이팝 열풍의 현장에서 가수를 말하다
“임진모는 왜 가수를 말하는가”

지금 우리 가족사에 아버지 세대가 가요를 듣고 자랐다면 지금의 10대와 20대는 케이팝을 듣고 자라난다. 서구의 팝음악을 듣는 것을 세련된 문화의 향유로 생각하던 과거에 비해 가요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쎄시봉으로 불어 닥친 음악에의 향수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증폭되었고 음악에 취한 대중은 어느새 ‘가수’를 주목하게 되었다. 한 시대의 감성을 풍미한 음악을 듣는다는 시대 공감의 차원을 넘어 지금 현재 그 음악과 가요를 탄생시킨 주인공과 최고의 가수를 찾게 된 것이다.

이것이 20년 넘게 가요와 팝을 평론한 이 책의 저자가 ‘님과 함께’, ‘난 알아요’, ‘아파트’를 이야기하지 않고 남진과 서태지와 아이들, 윤수일을 이야기한 이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론가 중 한사람인 저자는 대중음악의 역사를 정리하는 사명의 한 부분을 그가 만난 가수와 그들의 음악, 그들의 철학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으로 실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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