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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정확히모르는것에관하여

아무도정확히모르는것에관하여

  • 앙드레 콩트 스퐁빌 , 장 들뤼모 , 아를레트 파르주
  • |
  • 생각연구소
  • |
  • 2012-10-20 출간
  • |
  • 214페이지
  • |
  • ISBN 97889626039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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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끝나지 않는 숨바꼭질

1부 행복 발견의 대가들
1장 소크라테스 혁명의 도래
그리고 그가 왔다
에피쿠로스는 쾌락주의자가 아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참고 삼가라
극단적인 현자들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하는 제3의 길
행복할 자격
악인을 위한 행복?

2장 언제나 바라고 더 바라다
홉스처럼 생각하고 에피쿠로스처럼 살자
욕구만으로는 행복해지지 않는다
파스칼의 천재성

3장 행복의 패러독스
불행의 부재
삶의 의미
기뻐하는 법 배우기
계속 살아 있으려면

2부 믿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
4장 하늘로 올라간 행복
에덴동산
영원한 행복
예루살렘 천성

5장 변화무쌍한 낙원
천상의 궁궐
천사들의 음악
언제나 더 높게, 더 아름답게
낙원은 우리 안에 있다
더 이상 이전의 천국은 없다

6장 신자와 비신자의 악수
택함받은 자들의 모임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
타락한 무리
다른 이들을 위한 지옥
삶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희망의 문
신자들의 아편

3부 평등한 세상을 꿈꾸다
7장 귀족의 쾌락과 서민의 쾌락
쾌락의 효능
박식한 ‘리베르탱’
민중의 행복
행복은 초원에
타인의 불행
쾌락의 제어

8장 기묘하고 잡다한 것을 위하여
경이로움에 대한 취향
수호성인 축제와 코코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드는 기술

9장 만인을 위한 행복
존재할 권리
행복의 전제정치

맺음말 지금, 우리의 행복은?
18세기에는 있고 지금은 없는 것
낙원은 저 너머에
고대의 지혜로 되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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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동안 자기계발서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온 ‘행복’이란 주제를 인문학의 핵심 사상인 철학, 종교, 역사의 관점에서 성찰한 최초의 책이다. 행복을 합리적으로 고찰하기 시작한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대 철학까지, 천지창조에서 오늘날의 기독교까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에서 21세기 대중소비사회까지, 행복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며 가장 낮고 깊은 곳에서 행복의 본질과 가치, 개념을 탐구한다. 프랑스에서 존경받는 세 명의 학자가 대담 형식으로 풀어놓은 행복론은 일반인에게도 쉽고 명확하게 다가가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행복하게 해준다는 ‘방법’만을 찾아 ‘허무의 주막’ 속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행복,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
‘좋은 삶’이란 물음에 실마리를 던져줄 프랑스 대표 석학 3인의 명징한 탐구!
순수인문학으로 성찰한 행복의 본질과 가치!

그동안 자기계발서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온 ‘행복’이란 주제를 인문학의 핵심 사상인 철학, 종교, 역사의 관점에서 성찰한 최초의 책이다. 행복을 합리적으로 고찰하기 시작한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대 철학까지, 천지창조에서 오늘날의 기독교까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에서 21세기 대중소비사회까지, 행복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며 가장 낮고 깊은 곳에서 행복의 본질과 가치, 개념을 탐구한다. 프랑스에서 존경받는 세 명의 학자가 대담 형식으로 풀어놓은 행복론은 일반인에게도 쉽고 명확하게 다가가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행복하게 해준다는 ‘방법’만을 찾아 ‘허무의 주막’ 속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인간 정신의 집약체, 철학. 삶의 궁극적 의미 추구 체계, 종교. 인류 변천 과정의 기록, 역사.
인문학의 핵심 사상이 만나 새롭게 창조한 통합적 행복론!

‘행복’과 ‘힐링’에 빠진 대한민국을 돌아보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은 곧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칼부림, 아동 성폭행, 왕따, 친족살해, 주폭酒暴, 치솟는 물가, 쌓여가는 빚, 청년실업, 명예퇴직, 비정규직, 입시 스트레스 등 무간지옥과 같은 우리 사회를 보면 ‘행복을 갈망하는 일’이 당연해 보인다.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행복의 요건으로 돈, 성공, 명예, 사랑 등을 꼽는다. 그래서 돈을 벌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이야기에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 《시크릿》 같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성공의 문턱에 진입한 듯 환상에 빠지기도 한다. 2012년을 강타한 ‘힐링’ 코드 또한 행복에 대한 욕망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너도나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펴들고 마음의 위안을 얻어 궁극의 행복에 이르고자 했다. 그런데 그렇게 소유하고 싶은 행복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행복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일까? 혹시 본질은 모르면서 ‘방법론’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도 정확히 모르기에 더 매력적인 그것
인간은 수천 년 동안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왔지만 아직도 행복이 무엇이라고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다. 잡힐 듯 말 듯, 알 듯 모를 듯한 행복은 무엇이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것에 관하여》는 그 해답으로 인문학의 기본인 철학, 종교, 역사를 제시한다. 길을 잃고 방황하거나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도달했을 때 사람들은 처음, 혹은 기본으로 돌아간다. 철학, 종교, 역사는 행복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한 고대부터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행복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며 가장 낮고 깊은 곳에서 행복의 본질과 가치, 개념과 변화를 탐구한다.

행복은 어떻게 철학의 운명과 엮이게 되었나?
대중강연과 집필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린 철학자이자 프랑스 국가윤리자문위원회 회원이기도 한 앙드레 콩트 스퐁빌은 소크라테스로 대표되는 고대 사상에서 시작해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가 추구한 행복은 무엇인지 살펴보며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홉스, 파스칼, 몽테뉴, 스피노자 등 철학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사상가들이 행복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추적한다.
소크라테스는 그동안 ‘자연’이라는 원초적 차원에 머물렀던 철학의 관심을 ‘나’와 ‘인간’으로 이동시키며 지성의 혁명을 일으켰다. 인류의 탄생 이후 늘 존재했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던 이 행복을 자각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고찰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앙드레 콩트 스퐁빌은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소크라테스 혁명의 의의를 짚으며 인간과 철학, 행복이 어떻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는지 알려준다. 또한 ‘행복하게 살려면 쾌락을 추구하며 삶의 매 순간을 즐겨야 할까, 아니면 성공을 향해 달려가면서 무모한 열정에 도취돼야 할까?’, ‘행복을 포기한다는 말은 인간이기를 포기한다는 뜻일까?’, ‘사람들은 왜 행복해져야 한다는 과제를 부과하는 것일까?’와 같은 일상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모색한다.

내세의 낙원에서 지금 이곳에서의 행복으로
콜레주 드 프랑스의 명예교수이자 종교사 전문가인 장 들뤼모는 서양의 기독교에서 낙원의 형태를 띠게 된 행복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겪는 현재의 모든 두려움을 위로하고 영원한 기쁨을 바라게 했는지 보여준다. 죽음이 있는 한 인간은 영원한 행복을 꿈꿀 수 없고, 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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