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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무슨맛일까-49(지식다다익선)

평화는무슨맛일까-49(지식다다익선)

  • 블라디미르 라둔스키
  • |
  • 비룡소
  • |
  • 2012-09-10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491825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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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눈을 감고 평화를 생각해 봐!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다다익선」 제49권 『평화는 무슨 맛일까』. 이 시리즈는 유치원ㆍ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지식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에서 짧게 넘어가거나 미처 다루지 못한 지식도 얻게 된다. 러시아 태생의 그림책 작가 블라디미르 라둔스키가 창작한 이 지식 그림책은 전 세계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평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5가지 감각에 비유하여 일상 속에서 찾아낸 평화의 정의를 들려준다. 아이들에게 평화란 멀리 있는 낯선 개념이 아님을 보여준다. 세상에 박혀 있는 전쟁과 테러의 상처를 부드럽게 치유해줄 것이다.
‘평화’란 무엇일까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평화의 메시지

아이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 『평화는 무슨 맛일까?』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어린아이들이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같은 다섯 가지 감각에 비유한 평화의 정의를 통해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들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간결하고 소박한 평화에 대한 목소리는 그 어떤 평화에 대한 정의보다도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을 쓰고 그린 블라디미르 라둔스키는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모여 있는 국제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평화의 소리는 어떨까?’, ‘평화를 만지면 어떤 느낌일까?’ 같은 질문에 아이들은 햇살 좋은 날의 상쾌한 공기,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노랫소리, 양파와 소시지를 얹은 고소한 피자 냄새 등에서 평화를 찾아낸다. 평화를 만지면 고양이 털같이 보들보들할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평화가 전쟁이나 분쟁이 끝나고, 또는 굶주림이나 가난이 해결돼야 찾아오는 것처럼 특별한 상황에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울한 날에 안아주는 친구의 위로나 엄마의 뽀뽀처럼 일상생활 곳곳에 담겨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권말에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직접 평화에 대한 느낌을 쓰고 그려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다른 나라 말로 평화를 어떻게 쓰는지 담아, 작가와 인터뷰한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어떻게 대답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평화는 이 세상 어떤 말로 표현해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의 순수익금의 2%는 국제 구호 민간단체인 CARE에 기부되어 책에 담겨진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걸음 다가갔다.

아이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알려 주는 책 - 북리스트
평화에 대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쟁과 테러의 상처를 부드럽게 치유해 준다 - 커커스 리뷰

◆ 아이들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찾은 평화의 의미

평화에서는 꽃다발 향기가 나요. 마이클, 10세
평화는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하얀 솜털 구름 같아요. 브루노, 8세
평화는 토도독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예요. 마르코, 9세
평화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100명도 넘는 아이들
평화는 우리 집 고양이의 털처럼 보드라워요. 브하바나, 10세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나라 간, 종교 간의 분쟁으로 총소리가 빗발치고,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고통받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평화는 전쟁과 갈등이 멈춘 평온하고 화목한 상태를 말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이러한 평화의 정의는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있어 평화는 멀리 있고 낯선 개념이 될 수 있다.
『평화는 무슨 맛일까?』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평화의 의미를 아주 가까운 일상생활에서 찾은 그림책이다. 평화주의자이며 박애주의자인 저자 블라디미르 라둔스키는 이 책을 쓰기 위해 50개가 넘는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로마의 암브릿 국제 학교에 다녀왔다. 라둔스키는 아이들에게 ‘눈을 감고 평화가 뭔지 곰곰 생각해 봐!’라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어서 아이들에게 평화의 모습은 어떨지, 평화의 맛은 어떨지 등 평화를 다섯 가지 감각으로 느껴 볼 수 있도록 차근차근 질문을 던지며 인터뷰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평화에 대한 대답은 마치 한 편의 동시를 읽는 것처럼 경쾌하고 발랄하다. 라둔스키는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마치 아이가 직접 그려낸 듯 두툼한 붓질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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