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앞으로도 쭉, 코틀린인가?
언어의 기본 개념과 예제 코드로 배우는 코틀린의 장점
처음에는 "더 나은 자바"가 되려는 의도에서 탄생했으나, 그 후 코틀린은 원래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언어로 진화해 왔다. 다른 언어에서 가장 성공한 기능,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만을 실용적으로 채택했으며, 이미 검증된 개념을 활용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불필요한 준비 코드가 필요 없으며 그럼에도 복잡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높은 가독성, 간결한 문법, 다중 패러다임 지원, 다중 플랫폼으로 컴파일, 또한 노력이 필요 없는 자바 상호 운용성과 빈 값 표현 방식 등의 장점 외에도, 코틀린에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배울수록 납득이 되는 이점이 많다.
Atomic Kotlin, 이 책은 바로 이런 내용을 설명하는 책이다. (브루스 에켈, 스베트라나 이사코바)
기본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익히는 코틀린
코틀린은 자바를 알면 쉽게 배울 수 있고 구문이 간결하여 자바보다 쉽고 간단한 언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코틀린도 자바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복잡한 언어다. 코틀린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그 바탕이 되는 기본 언어를 우선 깊이 이해해야 한다. 브루스 에켈과 스베트라나 이사코바는 코틀린의 기초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저자들이다. (오현석)
[베타테스터 실습 후기]
아톰 하나당 딱 하나의 문법 요소에 집중해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코드로 설명합니다. 필요한 아톰으로 바로 가서 알고 싶었던 코틀린 문법을 즉시 익힐 수 있고, 실무에 당장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늘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김필환_네이버 클라우드
한 번에 하나의 개념만 설명합니다. 작게 나눈 개념을 군더더기 없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설명한 바를 코드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말하고자 하는 개념이 정말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박준필_파수
각 아톰에서 하나의 주제를 깊이 설명하므로 코틀린의 철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코틀린을 개발 언어로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톰이 잘 분류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 학습하기에도 유용합니다.
심주현_삼성전자 SW 엔지니어
코틀린 기본 문법, 코틀린을 잘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방법을 87개 아톰으로 세분화했습니다. 모든 아톰이 철저히 실습 기반으로 진행되며, 불필요한 설명이 없고, 학습 중인 아톰 실습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권민승_백엔드 개발자
『Kotlin in Action』을 집필한 저자의 책이라 관심이 갔는데, 원서의 내용이 워낙 좋고 번역도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객체 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 실습 코드를 연습하면서 자바에서 사용했던 개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코틀린으로 구현하는 것을 연습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박찬웅_백엔드 개발자
저자가 안내하는 로드맵을 따라 실습 코드를 타이핑하고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코틀린 문법에 익숙해집니다. 단순히 자바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자바를 보완하고 자바와 함께 공생하며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배울 수 있습니다.
김연희_스몰티켓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이미 알고 있는 개념도 코틀린을 통해 다시 한 번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핵심만 모아뒀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 코틀린을 처음 접하는 사람, 코틀린을 사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박혜선_모바일 개발자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며 이것이 왜 더 나은 형태인지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해하거나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표현은 옮긴이가 각주로 부연 설명을 해주므로 오해하기 쉬운 부분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표현도 옮긴이의 관점으로 이해해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고주형_중앙대학교
코틀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카테고리별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별 주제는 깃허브로 공유된 예제로 직접 실습해볼 수 있고, 인텔리J 설치 후 예제 폴더를 불러오기만 하면 모든 것이 내부적으로 자동화되고 빌드 과정까지 완료되어 편하게 실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승표_게임 서버 프로그래머
예제가 풍부하고, 모든 설명이 명확한 예제에 기반합니다. 때로는 은유적인 글보다 간단한 예제가 더 명확하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책의 중반부터는 저자가 직접 만든 유사 테스트 코드를 기반으로 예제가 제공됩니다.
고주형_중앙대학교
예제 코드를 하나하나 따라 하면서 내용을 더 잘 익힐 수 있었습니다. 예제 코드를 책의 설명에 맞게 변형하기도 하고 같은 내용을 자바로도 작성해보면서 책에서 설명하는 코틀린의 장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준하_NHN Doo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