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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란다꽃잎이날리는날

자카란다꽃잎이날리는날

  • 이정아
  • |
  • 푸른길
  • |
  • 2012-10-18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29120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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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1부 팜트리가 있는 풍경
기금 모금 파티 /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을 후원해야 하는 이유 / 좋은 일자리 / 생일生日이냐? 기일忌日이냐? / 시답잖은 일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이민 이야기 1 / 이민 이야기 2 / 도둑이 남긴 것 / “아직 살아 있어요.”

2부 낯선 숲 속에서
솔트레이크 여행 후에 / 알래스카 여행기 1 / 알래스카 여행기 2 / 알래스카 여행기 3 / 추적이는 빗속에서 만난 게티 뮤지엄 / 사이버 시대, 아날로그 생각 / 카르페 디엠Carpe Diem / “나를 잊지 말아라.”멕시코시티&칸쿤 여행기 / 회색 수첩 속에서 / 여름 같은 사람

3부 그대 그리고 나
분실물과 습득물Lost and Found / 홈리스에게 받은 선물 / “봄보로봄봄 보옴봄” / 꽃을 든 남자 / 용틀임 / 춤바람 / 시인의 선물 / 신유목민 / 남편의 어록 / 불량품

4부 삶의 조각보
입빠른 이의 변명 / 돌아온다, 부메랑처럼 / 김연아와 대한민국 / 신발 3제三題 / “아가들아, 잘 있었냐?” / 감 따는 날에 / 깜빡깜빡 / 씩씩한 내 어머니 / 외상 장부 / 작명作名

5부 사소한 일상들
매화의 영광 / 브라보 파이팅! / ‘해피 해피Happy Happy’/ 삶을 훈련하다 / 제 자랑 / 수선alteration / 눈부신 5월에 어울리게 / 詩詩한 나의 글쓰기 / 누군가 날 위하여 / “후 아 유Who Are You?”

6부 서울 통신
1신, 시상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2신, 마음을 찍다 / 3신, 항상 늦은 이유 / 4신, 벌써 그리운 미국 / 5신, 여름 풍경 / 6신, 길고도 험한 길The long and winding road / 7신, 도전

작품 해설 이정아의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 거듭 읽기 -박양근(부경대 교수, 수필가, 문학평론가)

도서소개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은 저자가 그동안 써 온 수필 50편을 추리고, 최근에 고통스런 투병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어렵게 써낸 7편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주옥같은 책으로 완성된 것이다. 수필가 이정아 특유의 구어체이면서 간결미가 뛰어난 단문 형식의 글은 쉽게 읽히면서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 낸다.
LA의 오월이면 거듭 피워 내는 자카란다꽃 같은 수필
27년 낯선 곳에 뿌리 내린 삶의 이야기, 나의 일기장

재미 수필가 이정아가 진솔하고 감수성 짙은 57편의 글을 묶어 세 번째 수필집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을 엮어 내었다. 해외 한국수필문학상을 수상한 저자는 미국 LA에 살면서 스스로를 “수필을 배우는” 수필가로 소개하며 미주 문단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글을 쓰는 것은 제게 ‘숨’입니다. 숨통을 틔우기 위해 매일 일기처럼 씁니다. 쓰다 보니 가끔은 글로 발표되기도 하지만 제 글은 그냥 심오하지 않은 일상일 뿐입니다…….”라고 한 저자의 말처럼, 그의 글을 읽으면 고달픈 이민의 삶 속에서 과거에 대한 추억이나 그리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곳의 나의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진지하게 써 내려가기에 삶의 진정성과 그 속에 스며 있는 잔잔한 감동이 전해져 옴을 느낀다.

그리움은 가슴 한켠에 접어두고 이곳,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다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은 저자가 그동안 써 온 수필 50편을 추리고, 최근에 고통스런 투병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어렵게 써낸 7편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주옥같은 책으로 완성된 것이다. 수필가 이정아 특유의 구어체이면서 간결미가 뛰어난 단문 형식의 글은 쉽게 읽히면서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 낸다.
“미국에 와 살면서 많이 누리기도 하였지만 놓치고 산 것들이 있다. 부모, 형제, 친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다. 그 생각을 하면 늘 명치 아래가 저릿하다. 그 아련한 아쉬움을 글로 풀어내는 삶을 살고 있으니 아마도 이런 것이 팔자인지 모르겠다. 고난이 많을수록 쓸거리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으니 참으로 인생은 아이러니의 연속이다.”(본문 32쪽, 「이민 이야기 1」 중에서) 이처럼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에는 진솔한 가족상, 이민자의 아픔을 위로하는 감수성 풍부한 언어, 주변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인간애 등이 깊숙이 녹아들어 있다.
작가의 매 글편 속에는 ‘절망’의 순간에도 이를 받아들이고 화해하며 새 삶을 향해 용기와 도전을 갖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낯선 땅에서의 그의 인생 이야기는 곧 우리의 이야기로 삶을 살아가는 데 용기와 지혜와 위로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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