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접점을 어떻게 구하나?
상식을 지식과 지혜로 연결시키는 ‘접점의 1:100’
우리는 살면서 스스로 "알고 싶어요, 무엇을 잘못 했는지"라는 질문을 몇 번은 던지게 됩니다. 『접점의 1:100』은 그 질문에 대답을 합니다.
정동희 작가는 2021년 4월 서울시장 선거 직후부터 서울의 11개 한강공원(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망원, 난지, 양화, 강서)과 광화문광장을 매달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12개의 별" 투어를 22년 3월까지 한 바 있습니다.
이어 22년 9월부터 시즌Ⅱ를 다시 재개하여 23년 8월까지의 12개의 별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이 여정은 상당수 한강공원이 나루터 역할을 과거 했다는 점에서 접점을 찾는 여정의 맥락이라는 점에서 『접점의 1:100』 독자 입장에서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시즌Ⅰ에서는 매달 3번째 일요일 오후3시에 12개 별의 궤적을 그렸지만, 시즌Ⅱ에서는 매달 마지막 일요일 오전9시에 그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많은 이들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을 때 짐을 꾸려 출발하여 접점이 주는 현장의 느낌을 체험하면서 지난 접점과 연결을 하고 동시에 다음 접점을 향해 다시 떠나는 그의 투어가 어떤 의미를 띄고 있는지 『접점의 1:100』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접점 찾기 여정 사례를 읽고 나면 공감이 갑니다.
만약 "알고 싶어요, 무엇을 잘못 했는지"라는 질문이 생긴다면, 자신의 접점이 잘 못되었을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알고 싶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뭐가 부족했던 건지”
짓궂은 우리의 그대 서 있는 거 같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접점의 1:100』의 대답에 귀 기울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