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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보는새로운역사

유물로보는새로운역사

  • 오영숙
  • |
  • 아이앤북
  • |
  • 2012-09-2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74301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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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선사시대 도구 발달
충원 두루봉 동굴의 흥수아이
짱돌로 뗀석기와 슴베찌르개를 만들다
생존을 위한 불 피우는 법
숫돌이 매끄럽게, 간석기와 이음낚시바늘

2장 청동기ㆍ초기철기시대 지배자의 탄생
씨를 뿌리고 거두고, 농경문청동기와 반달돌칼
법으로 다스려라, 고조선
수레갖춤과 신분사회
죽은 자가 하는 말, 고인돌 유적

3장 삼국시대 왕과 백성의 세계
고구려의 생산력, 철보습
호주머니 속 불상, 연가7년명부처
고구려는 이랬다, 벽화
백제 왕실의 무덤, 무령왕릉

4장 남북국시대 사람들의 교류
따끈한 아랫목, 온돌
붉고 검은 발해의 토기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고픈 발해
기독교의 전파, 십자가와 성모마리아상

5장 고려시대 극복과 도전
호족들의 특혜, 음서제도,
눈물을 머금고 공녀로, 결혼도감
마음에 새긴 팔만대장경
살아있는 활자, 금속활자 ? 깨달아라 직지심체요절

6장 조선시대 유교문화와 시장경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어진
모범이 되다, 수선전도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 경국대전
성리학의 실천, 삼강행실도

도서소개

옛 사람들이 꿈꾼 세상으로 떠나요! 박물관을 평생 동안 누구나 즐기면서 학습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새롭게보는 박물관학교' 교장 오명숙의 『유물로 보는 새로운 역사』. 살아있는 유물의 역사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우리나라에 등장하는 주요 유물을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해석하고 있다. 유물만 남기고 떠난 옛 사람들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옛 사람들이 남긴 '혁명'을 유물에서 찾아 새로운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유물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만나도록 이끈다.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킨 건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었다.

역사란 무엇일까? 유물이란 무엇일까? 역사를 이야기할 때 유물을 빠트릴 수 없듯이 유물을 이야기하면서 역사를 빠트릴 수 없다.
지금껏 우리는 역사적 사실만 열거하는 역사를 공부해왔다. 그것은 곧 시간적 순서대로 전해지는 역사이며, 지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왕권 중심의 역사였다. 그래서 그들의 역사에는 일반 백성들의 이야기는 담겨 있지 않다. 하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역사는 달라질 수 있다. 역사는 지배자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옛 사람들의 삶이고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유물로 보는 새로운 역사≫는 유물을 만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진정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널리 나누려 했다. 역사서이지만 여느 책과는 달리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역사가 아니라 유물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보았다.
사람들은 왜 돌도끼를 만들었고, 왜 토기를 구웠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무엇을 하였는지 이야기하였다. 좋은 물건을 좋은 일에만 쓰지 않고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어떻게 나쁜 일로 쓰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또한 남들이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진 특별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도록 막고 자신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였는지 그 사람들의 속성에 대해서도 살폈다. 유물을 만든 사람들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것이다.
우리는 필요한 것은 꼭 갖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날마다 꿈을 꾼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불을 얻을 수 있었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냥도구를 만들며 인류의 역사는 발전해왔다.
유물은 옛 사람이 남긴 이야기이자 삶이다. 그래서 ≪유물로 보는 새로운 역사≫는 역사의 발전을 유물에서 찾았고, 그들이 남긴 ‘혁명’을 유물에서 찾아 새로운 눈으로 서술했다.
선사시대에는 뗀석기 중 편리함을 주는 유물을 만든 이의 입장에서 살펴보았고,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에는 유물을 썼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았으며, 삼국시대는 새롭게 등장한 유물이 사회를 얼마만큼 변화시켰는지 이야기한다. 남북국시대에서는 당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았고, 고려시대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유물을 이야기했으며, 조선시대에서는 유물을 통해 조선이 어떤 사회였는지 설명하고 있다.
방대한 사진자료를 넣어 유물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역사와 유물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어려운 역사가 아니라 조상들의 고민과 삶이 담겨 있는 역사로 받아들여 오늘날의 우리를 새롭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역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 서술되는 ≪유물로 보는 새로운 역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에 대한, 유물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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