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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관한101가지질문(피카소에서백남준까지)

현대미술에관한101가지질문(피카소에서백남준까지)

  • 주자나 파르치
  • |
  • 경당
  • |
  • 2012-10-15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863774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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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모던의 개념┃
001.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요?
002. 현대미술의 시기는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003. 클래식 모던은 언제 시작되었나요?
004. 현재의 모든 경향을 현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005. 현재 우리는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요?
006. ‘트랜스아방가르드’라는 용어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007. 지금 우리가 동시대의 미술, 현재의 미술에 대해 논할 수 있을까요?
008.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009. 미술관 미술이란 무엇인가요?
010. 주문에 의해 창작하는 미술은 지금도 존재하나요?
011. 현대적인 교회미술도 존재할까요?
012. 현대미술에서 상징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실히 말할 수 있을까요?

┃양식과 장르┃
013. 현대미술에 하나의 양식이 존재할까요?
014. ‘-주의/-이즘’은 무엇이며, 현대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주의/ -이즘’들이 존재하나요?
015. ‘-주의/-이즘’이라는 명칭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요?
016. ‘팝 아트’란 용어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017. ‘다다’란 무슨 뜻인가요?
018. 팝 아트의 특이한 점은 무엇인가요?
019. 앤디 워홀의 수프 깡통은 ‘이트 아트’에 속하나요?
020. 미술에는 어떤 장르가 있나요? 전통적인 분류가 현대미술에 더 이상 들어맞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술가와 미술가 그룹┃
021. 미술가 단체는 어떤 의미를 갖나요?
022. 쿤스트페어아인을 이끄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023. 역사적으로 중요한 미술가 그룹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024. 23번 질문의 중요한 미술가 그룹에 왜 ‘청기사파’가 등장하지 않을까요?
025. 오토 딕스와 조지 그로스는 다다이스트인가요, 아니면 진실주의자인가요?
026. 막스 베크만의 작품은 어떤 양식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요?
027. 앤디 워홀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028. “모든 인간은 예술가”라고 주장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029. 마르셀 뒤샹은 20세기 미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030. 현대에도 예술가의 전설이 존재하나요?
031. 20세기 최고의 미술가는 누구일까요?

┃추상┃
032. 표현주의와 추상표현주의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033. 최초의 추상화를 그린 화가는 칸딘스키인가요?
034. ‘추상’, ‘비구상’, ‘구체’라는 용어들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035. 추상화는 위아래를 어떻게 구별하나요?
036. 구축주의란 무엇인가요?

┃작품과 재료┃
037. 현대미술에서 재료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038. 레디메이드는 무엇이며, 오브제 트루베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039. 쿠르트 슈비터스, 아르망,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작품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나요?
040. 요제프 보이스가 작품에 지방과 펠트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041. 미술에서 재료로 쓰이는 ‘피’는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가질까요?
042. 누가 빨강, 노랑, 파랑을 두려워하랴?
043. 막대인간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요?
044. 수프 깡통도 예술이 될 수 있나요?

┃크로스오버, 새로운 매체, 행위예술┃
045. 미술은 현대의 미디어에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046. 언제부터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게 되었나요?
047. 비디오 아트란 무엇인가요?
048. 컴퓨터 미술은 어떻게 만드나요?
049. 현대미술에서 영화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050. 해프닝, 이벤트, 퍼포먼스는 연극과 시각예술이 결합한 것인가요?
051. 무대미술도 현대미술의 범주에 들어가나요?
052. 행위예술은 보존될 수 있을까요?
053. 대지미술은 모두 행위예술로 보아야 하나요?
054. 개념미술이란 무엇인가요?
055. 보디 아트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056. 크리스토와 잔-클로드 부부의 포장과 선물 포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057. 월터 데 마리아의 〈번개 치는 들판〉은 대지미술인가요, 아니면 키네틱 아트인가요, 무대조명인가요, 퍼포먼스인가요, 연극인가요?
058. 현대미술과 문학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나요?
059. 음악은 현대미술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060. 공예와 디자인은 어떻게 다른가요?

┃현대미술의 중심지┃
061. 그토록 많은 미술가들이 파리로 간 까닭은 무엇인가요?
062. 현대미술에서 빈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063. 밀라노의 디자인과 동시대의 미술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064. 모스크바 미술계에서는 언제, 무슨 일이 있었나요?
065. 뉴욕 사람들은 언제부터 현대미술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나요?
066. 런던은 언제 현대미술의 중심지가 되었나요?
067. 독일에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꼽을 만한 곳이 있나요?
068. ‘베니스 비엔날레’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069. 1955년 카셀에서 ‘도쿠멘타’가 창설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070. 독일에서는

도서소개

독일의 미술사가 주자나 파르치 박사는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에 좀 더 친숙해지도록 돕기 위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질문 101가지를 골라냈다. 그런 다음 양식과 장르, 미술가와 미술가 그룹, 현대건축, 미술과 정치 등의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알아듣기 쉽도록 풍부한 정보와 지식을 전해준다. 특별히 책 앞쪽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여 간단한 해설과 함께 컬러 도판을 실었으며, 책 말미에는 이 책의 자랑인 ‘예술가 240인 소사전’이 정리되어 있다. 101가지 질문과 답변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대미술에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이 자극되어, 자연스럽게 그 오묘한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거꾸로 세운 소변기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1917년 뉴욕 독립미술가협회의 전시회에 우리에게 낯익으면서도 기이한 작품 하나가 출품되었다. 뉴욕 다다의 선구자 중 하나인 마르셀 뒤샹이 남성용 소변기를 거꾸로 세운 다음 ‘R. Mutt’라는 조롱 섞인 가명을 써넣고서 〈샘(Fountain)〉이라는 제목을 달아놓은 것이다. 그러자 심사위원들은 이는 단순히 변기일 뿐 예술을 모독하는 거라며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샘〉은 전시되지도 못하고 카탈로그에도 실리지 못한 채 찬밥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일상에서 접하는 ‘평범한’ 사물들이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온 지 거의 한 세기가 다 돼가는 지금, 〈샘〉은 정작 원작은 분실되었지만 파리 퐁피두 현대미술관 등에 전시돼 있는 뒤샹의 허락하에 복제된 세라믹 제품이 37억 원을 호가하는 등 현대미술 작품 가운데 일순위로 꼽히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우리는 종종 현대미술 작품 앞에 서서 당혹감을 느끼며 답을 찾지 못한 채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것은 과연 미술인가?” “미술, 특히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 많은 미술가, 철학자, 문예가, 미술사가 들이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미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흐는 “인간”이라고 답했으며, 피카소는 그게 무엇인지 설령 알더라도 혼자만 알고 있겠다고 했다. 이렇듯 그 답변의 수는 무궁무진할 뿐 아니라 이 질문에 보편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란 어렵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렇다 해도 광범위한 의견이나 생각들을 점차 좁혀나가는 시도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독일 뮌헨에서 미술사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자나 파르치 박사는 현대미술에 관한 101가지의 다양한 질문들을 추려 정리한 뒤 각 질문마다 알아듣기 쉬우면서도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101가지 질문과 함께하는 알 듯 말 듯 오묘한 현대미술의 세계
이 책의 저자 주자나 파르치는 이 문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보통의 책들처럼 저자가 일방적으로 현대미술의 세계를 서술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다. 우선 비전문가인 친구와 지인들에게 설문지를 돌려 난해하며 난감하기까지 한 현대미술 앞에서 누구나 한번쯤 품을 법한 수많은 질문들을 수집했다. 특히 뮌헨의 한 김나지움의 미술 시간에 학생들에게서 수집한 질문들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한다. 그런 다음 그중에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질문 101가지를 추려냈다.

ㆍ추상화는 위아래를 어떻게 구별하나요?
ㆍ그토록 많은 미술가들이 파리로 간 까닭은 무엇인가요?
ㆍ음악은 현대미술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ㆍ요제프 보이스가 작품에 지방과 펠트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ㆍ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ㆍ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미술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ㆍ‘다다(Dada)’란 무슨 뜻인가요?
ㆍ바우하우스의 역할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ㆍ어떻게 하면 현대미술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모인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또다시 친구, 지인, 전문가들의 답변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이 101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은 다시 모던의 개념, 양식과 장르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되어 독자들을 더욱 흥미로운 현대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현대미술이라는 방대한 주제 가운데 선별한 101개의 핵심적인 질문들 가운데 어떤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어떤 질문은 어려워 보이지만 명확한 답을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이 책의 질문과 답은 완결이 아니라 우리가 현대미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첫걸음의 용기를 북돋워준다 할 수 있다.
미술 작품 감상에는 왕도가 없다. 작품에 대한 날카로운 해설이나 비평도 필요하긴 하지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다. 아직까지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정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그 답은 모두가 함께 앞으로 머리를 맞대고 찾아가면 된다. 또한 “이것은 미술인가?”라는 질문도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있진 않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101개의 질문 속에 녹아들어가 있다.

야수파에서 비디오 아트까지, 현대미술의 줄기를 한눈에 익힌다
흔히 ‘101가지…’라는 제목을 단 책들은 왠지 내용이 가볍다거나 어떤 주제에 대한 겉핥기식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대미술에 대한 정의에서 시작해 여러 양식과 사조들을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낯선 작가와 작품의 이해로 가닿게 하는 이 책이야말로 문답식 편집의 장점을 최대로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이 책 『현대미술에 관한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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