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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러셀의자유로가는길

버트런드러셀의자유로가는길

  • 버트런드 러셀
  • |
  • 함께읽는책
  • |
  • 2012-10-15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03699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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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_어리석고 게으른 자들이 만든 세상
제1부 역사적 배경
1장 사회주의는 바람직한가
2장 자유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
3장 국가 아닌 사회

제2부 미래의 문제들
4장 게으름뱅이가 될 자유
5장 국가의 권력을 줄이는 방법
6장 아프리카를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
7장 만일 국가가 유일한 출판업자라면
8장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세상의 모습

도서소개

《자유로 가는 길Roads to Freedom》은 40여 편이 넘는 그의 저작들에 실마리가 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기 전에 쓰인 이 책은 러셀이 미국의 한 출판사로부터 사회주의와 아나키즘, 생디칼리슴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영국의 사회주의 이론가 조지 더글러스 하워드 콜의 도움을 받아 쓰인 것이다. 이 책은 노동조합 운동이 아직 활기를 유지하던 당시 미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와 아나키즘, 생디칼리슴을 간략히 소개하고, 그러한 사상들이 실현된 세계에서 벌어질 몇 가지 문제들, 즉 노동과 임금, 정부와 법, 국제관계, 과학과 예술에 대한 전망을 러셀 특유의 논리와 촌철살인의 위트로 그려내고 있다.
“여전히 유효할 뿐 아니라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정치철학서”
또 다른 세상을 만드는 일은 지금도 가능하다.
_켄 코츠 버트런드 러셀 평화재단 이사장

20세기 최고의 지성,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여성 성해방 운동가, 전투적 평화주의자, 철학ㆍ수학ㆍ과학ㆍ정치ㆍ예술과 종교를 아우르는 전방위 문학가.
영국의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인 러셀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1872년, 제국주의 영국의 수상을 두 차례나 역임한 존 러셀 경의 손자로 태어난 버트런드 러셀은 자신이 가진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행동으로써, 글로써 시대의 진실을 알린 저항하는 지식인의 전형이었다. 삶의 많은 부분을 반전과 반핵, 평화 운동에 바친 실천적 지식인인 동시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만큼 논리적이며 유익할 뿐 아니라 뛰어난 위트와 유머를 갖춘 40여 편의 저서들을 남긴 문필가이기도 한 러셀은, 그 자체로 시대정신의 산물이다.
《자유로 가는 길Roads to Freedom》은 40여 편이 넘는 그의 저작들에 실마리가 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기 전에 쓰인 이 책은 러셀이 미국의 한 출판사로부터 사회주의와 아나키즘, 생디칼리슴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영국의 사회주의 이론가 조지 더글러스 하워드 콜의 도움을 받아 쓰인 것이다. 이 책은 노동조합 운동이 아직 활기를 유지하던 당시 미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와 아나키즘, 생디칼리슴을 간략히 소개하고, 그러한 사상들이 실현된 세계에서 벌어질 몇 가지 문제들, 즉 노동과 임금, 정부와 법, 국제관계, 과학과 예술에 대한 전망을 러셀 특유의 논리와 촌철살인의 위트로 그려내고 있다.
이상적 사회주의자로서의 러셀의 면모를 보여 주는 이 책은 제2부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세상의 모습’에서 무상 교육과 기본소득 같은 미래 전망들을 제시하고 있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충분한 공감과 감명을 불러일으킨다. 날카로운 그의 직관이 번득이는 이 책에서 우리는 노철학자가 평생을 품었던 인류의 고통에 대한 연민과 끊임없는 저항 정신의 시작을 읽을 수 있다.

마르크스, 바쿠닌, 생디칼리스트가 꿈꾸는 미래.
그리고 지혜로운 철학자 러셀이 제안하는
인류가 꿈꾸어야 할 미래에 관한 책.

1917년 10월의 러시아 혁명이 국가 사회주의(State Socialism)로 변질된 상황에서도 유럽 사회주의자들은 여전히 러시아식 사회주의를 찬양했고, 러셀은 그런 사회주의자들을 비판하며 자신은 국가 사회주의가 발호하기 전의 덜 권위주의적인 사회주의 강령을 지지하고, 사회주의의 여러 갈래 중에서 특히 영국에서 세를 넓힌 길드 사회주의(Guild Socialism)가 다시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러셀이 보기에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아나키즘은 미래에도 실현될 가망이 없지만, 마르크스식 사회주의와 생디칼리슴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충분한 사상이었다. 그가 보기에 실현 가능한 최선의 체제는 길드 사회주의, 즉 직능별 대의체제였다.
러셀은 이 책의 1부에서 현대 사회주의 이론의 산파인 마르크스부터 바쿠닌으로 대표되는 아나키즘(Anarchism), 프랑스 사회주의 운동에 한 획을 그은 생디칼리슴(Syndicalism)까지를 간략히 살피고, 2부에서는 훗날 길드 사회주의가 확립되었다는 가정 하에 불거질 몇 가지 사회 문제들에 대한 견해와 무상 교육, 기본소득과 같은 미래의 전망들을 제시하고 있다.

제1부 역사적 배경
1장 사회주의는 바람직한가

이 장에서는 마르크스의 생애와 《자본(Das Kapital)》의 집필 배경,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중심축을 짧게 소개한다. 유물론적 역사 해석, 자본 집중의 법칙, 계급투쟁으로 요약할 수 있는 마르크스주의 이론은 필연적으로 등장할 만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었지만, 실제 역사는 마르크스의 이론과 다르게 전개되었으며 사회주의 내에서도 여러 분파가 서로 대립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그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흐름 두 가지가 바로 아나키즘과 생디칼리슴이다.

2장 자유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

마르크스의 라이벌이었던 바쿠닌과 그의 수제자 크로포트킨이 발전시킨 아나키즘은 정부 및 국가를 자유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로 인식한다. 아나키즘은 주로 ‘테러리즘’과 동의어로 인식되지만 그 본질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비대칭적으로 존재하는 권력관계를 부정하며, 나아가 정부 및 국가 자체를 반대하는(그러한 이유로 흔히 무정부주의로 번역되는) 사상이다. 러셀은 이 장에서 아나키즘의 사상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사회주의가 실현된 미래에서도 국가 및 정부는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3장 국가 아닌 사회

생디칼리슴은 대의제 의회에 진출한 후에 주류 정치인과 다를 바 없이 타락한 사회주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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