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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빛날래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3)

우리 함께 빛날래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3)

  • 아니 제
  • |
  • 그린애플
  • |
  • 2023-03-06 출간
  • |
  • 152페이지
  • |
  • 150 X 203mm
  • |
  • ISBN 97911925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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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실존 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기반으로 한 역사 동화
이 책의 작가 아니 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 동화 작가이다. 특히 〈엘리자베트〉 시리즈는 1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인공 엘리자베트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엘리자베트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공주로서는 드물게 결혼하지 않고 프랑스에 남아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혁명으로 프랑스 왕실이 몰락하자, 엘리자베트는 해외로 탈출할 기회를 버리고 끝까지 가족 곁을 지켰다.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엘리자베트가 단두대에 오를 때조차 존경의 뜻을 담아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손에 키스했다고 전한다. 전형적인 왕족과 다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베트의 어린 시절을 작가는 활기차고 재기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풀어낸다. 특히 《우리 함께 빛날래!》에서는 프랑스 왕의 대관식을 이야기와 부록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프랑스의 사회ㆍ문화를 엿보고, 역사를 이해하는 식견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위기 속에서 빛나는 힘, ‘연대’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책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책임진다는 의미인 ‘연대’는 인류가 거친 자연에서 살아남고 훌륭한 문명을 이룰 수 있던 원동력이다. 또한 연대는 우리 앞에 놓인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다. 《우리 함께 빛날래!》는 엘리자베트와 다양한 등장인물의 모험을 통해 연대란 무엇인지, 어떻게 연대를 이뤄 가야 하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연대는 부당한 일에 함께 맞서거나 힘들 때 함께하며 서로를 책임지는 것이다. 엘리자베트는 언니 클로틸드가 가정 교사에게 시달릴 때, 가만히 지켜만 보지 않는다. 점심 식사 중 가정 교사가 클로틸드에게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며 절반만 먹도록 지시하자, 엘리자베트는 착하고 성실한 클로틸드의 성품보다 겉모습만 신경 쓰는 일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클로틸드를 지지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식사를 거부하고, 반성문 쓰기 벌도 기꺼이 받는다.
마코 부인은 언제나 엘리자베트를 믿어 주고 공주 곁을 지키며 함께한다. ‘왕실의 별종’으로 불리며 반항만 하던 엘리자베트도 마코 부인에게 마음을 열고 그녀가 곤란할 때 힘을 보태기로 다짐한다.
「“저는 엘리자베트 공주님을 믿어요.” - 본문 79쪽」
「“결코 부인이 쫓겨나도록 보고만 있지 않을 거라고요! 나는 부인이 정말 좋아요! 마치…… 엄마 같아요!”
“저도 공주님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절대 공주님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 본문 81쪽」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연대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다.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외국인인 사미르의 말을 믿고 수상한 자들을 뒤쫓는다. 처음엔 편견을 가지고 엘리자베트를 대했던 사미르도 낯선 나라의 친구들을 믿고 그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연대의 힘으로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강도들을 물리치고 대관식 보물을 지켜낼 수 있었다.
우리 사회에도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어린이ㆍ청소년이 많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십 대부터 기후 위기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했고, 많은 어린이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루자고 호소한다. 이 책은 서로를 믿고 힘을 모아 멋진 일을 이루려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조제프 왕자
다시 모인 친구들
콩피에뉴
수상한 자들
불쾌한 지적
다섯 단어를 찾아
기록물 관리사
비둘기 집
말을 탄 네 사람
추격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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