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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의 과학하는 삶

카할의 과학하는 삶

  •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
  • 이다북스
  • |
  • 2023-02-28 출간
  • |
  • 264페이지
  • |
  • 123 X 188mm
  • |
  • ISBN 979119819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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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학하는 일은 더디고 고되지만 더없이 숭고하고
과학하는 삶은 외롭고 버겁지만 더없이 견고하다!

우리는 생명에서 우주까지 거대한 수수께끼를 이해할 수 없으며, 우리가 무지하거나 앞으로도 영원히 무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직접적인 원인과 변하지 않는 관계를 찾는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고 이로써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바꾸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는다면, 모든 것의 본질을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과학자는 현상의 결과를 넘어설 수 없다. 대신 과학자에게 주어진 임무는 그런 변화가 왜 일어났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며, 이것은 더없이 인상적인 도전이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조건을 알고 나면 우리 마음대로 재현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그 결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현상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통찰력과 행동은 과학의 숭고함이자 더 나은 삶을 일구는 견고한 힘이다.

우리는 왜 과학을 하고 과학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신경과학의 아버지 카할이 말하는 과학하는 삶

신경과학자인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은 뉴런을 신경계의 기본 단위로 확립하고 뉴런 간의 정보가 시냅스로 전달되는 과정을 밝혀냈으며, 이 공로로 스페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받았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경해부학자라고 손꼽히며 ‘신경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뇌와 척수 등 신경계의 미세구조와 병리학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뛰어난 그림 실력을 바탕으로 중추 및 말초 신경계 구조를 3천 점이 넘는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는데, 이 그림들은 현재까지 신경해부학 분야에서 전례 없는 예술적 성과로 평가받으며 관련 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다.
여러 논문 외에도 그는 《과학하는 삶》(원제 Advice for a young investigator)과 자서전 《내 삶을 돌아보며》는 그가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삶과 과학자로서 임하는 자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1897년에 펴낸 《과학하는 삶》은 그가 살아온 삶을 토대로 과학에 첫발을 디디는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왜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과학자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물론 연구에 임하는 자세, 직업과 연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과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 본연의 가치보다 인기와 명예를 앞세우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젊은 과학자들에게 과학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과학 정신은 어떻게 남다른 덕목이 되는지 알려준다.

목차

1장__초심자의 덫
명성에 떠밀리지 마라 / 중요한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다 / 응용과학에 대한 집착 / 누구나 천재가 아니다

2장__충분히 과학적인가
그래도 그 생각이 옳다 / 한 곳에 집중하라 / 명예를 향한 열망 /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 / 과학적 독창성의 경험

3부__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의심하고 의심하라 / 왜 전문 분야를 선택해야 할까 / 외국어는 충분한가 / 논문을 읽는 법 / 목표에 이르는 절대적인 요소 / 기술의 숙달 / 새로운 길을 여는 사람에게

4부__의지라는 질병
언제까지 생각에 잠길 것인가 / 박식함에 휘둘리지 마라 / 과대망상증 환자 / 장비에 집착하는 사람 /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 이론에 얽매이지 마라

5장__연구에 힘이 되는 것
사람이 전부다 / 물질적 지원 / 직업과 연구를 같이 할 수 있을까 / 과학자를 위한 배우자

6장__과학 연구의 무대
관찰을 멈추지 마라 / 실험이 답이다 / 작업가설은 견고한가 / 증명하고 또 증명하라

7장__과학적 논문 쓰기
논문에 담아야 할 것 / 결정의 정당성과 정중함 / 간결하고 친절하게 / 누가 읽을까

8장__연구하고 가르쳐라
미래의 과학자 / 비판적으로 낙관하라 / 초심자를 어떻게 지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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