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나는 일하는 사람들이 쓴 글을 볼 때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마음에 늘 걸렸다. 첫째, 독자 입장에서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이해해야 성립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고객이나 상사와 같은 비전문가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 둘째, 핵심을 놓친다. 결론과 이유보다 방법에 집착한다. 셋째, 주장만 하고 주장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다. 넷째, 어렵고 길게 쓴다. 자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전문용어나 약어를 남발한다.
이러한 관찰과 경험을 정리해서 4C 법칙으로 일을 잘 하기 위한 글 쓰기 방법을 만들었다.
단순하고 강력한 스마트 라이팅 4C의 법칙
Customer(독자) 읽는 사람의 마음을 겨냥하라
Core(핵심) 결론을 먼저 써라
Comcrete(논증) 논리와 사례로 입증하라
Concise(간결) 간단명료하게 써라
스마트 라이팅을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독자를 위해 핵심을 간결하게 논증하라.”다. 글쓰기는 이 한 문장만 이해하면 된다.
[추천사 이어서]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을 일깨우는 측면에서 탁월하다. 특히 ‘스마트 라이팅 4C 법칙’이 그렇다. “독자를 위해 핵심을 간결하게 논증하라”는 저자의 강력한 주장은 첨단화된 소셜 네트워크에 몰입되어 놓쳐버린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린다. 업무와 관련된 문서 유형별 실전 노하우와 사례는 독자를 구체적인 성공으로 인도할 것이다.
- 이종욱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위원, 『노후 맑음』 저자)
IT 컨설턴트이면서 책쓰기 프로그램을 10년간 지속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이 이 책의 진가를 말해준다. 앞으로 글쓰기를 신경쓰지 않으면 뒤처지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글 잘 쓰는 사람이 되면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다.
- 윤성혜 (와이스토리 대표)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글을 써라.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당장 글을 써라. 글을 써야 내일을 바꿀 수 있다. 내일이 모여야 삶이 바뀐다. 이 책은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꿔줄 인생 보증서다. 아노미적 삶에 머물지 말고 이 책을 맛나게 먹어라. 그리고 터널 밖 밝은 빛을 신나게 즐겨라.
- 남기성 (여행작가, EBS 세계테마기행 ‘파나마/코스타리카’편 출연)
말보다 더 강력한 전달 수단인 글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사회생활의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이 책에는 직장인들이 힘들어하는 보고서와 같은 문서를 잘 쓰는 방법을 친절하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한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 김석 (호남대학교 교수, 『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저자)
오병곤 선생님과 인연이 된 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사람과 글쓰기에 누구보다 진심이신 분이라는 걸 알기에 더욱 기대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지 글쓰기 기술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글을 잘 써보고자 책을 펼쳤지만 덮을 때는 삶을 더 잘 살고자 하는 마음까지 덤으로 받았다.
- 유선희 (신방학중학교 교사)
작가의 글은 언제나 담백하고 경쾌하다. 글을 쓰는 것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엉덩이의 힘으로 쓴다는 주장처럼 조금만 연마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평소에 이야기하던 일 잘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여기저기 마음에 새겨 두고 싶은 문장과 따라하기 쉬운 비법들로 가득하다.
- 하원만 (자기발견/사주명리 전문가)
십 년 전, 직장 선배에게 업무 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 별것도 아닌 그 이메일 덕분에 혼이 났다. 여기저기 머리를 조아리며 연신 사과를 해야 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했던가. 그 후로 메일을 발송하기 전에 여러 번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만약에 스마트 라이팅 이 책이 먼저 나왔더라면 머리를 조아리고 다닐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 최예신 (베러마인드 대표, 『방석위의 열흘』 저자)
글쓰기가 어려운가요? 이 저자의 “내 인생의 첫 책쓰기”카페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SNS가 보편화 되면서 핵심을 간결하게 쓰는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10년 넘게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저자의 엑기스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동반자로 삼아 글쓰기의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 김선형 (삼성전자 연구원, 맘 코치)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글쓰기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설파했다. 순진한 나는 그의 말을 믿었고 그렇게 2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됐다. 이제 그는 일잘러들은 글쓰기에 탁월한 솜씨가 있다고 일반 독자들을 선동한다. 그가 가진 글쓰기에 대한 오랜 믿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엄태형 (삼성SDS 프로, 『휴먼 엔지니어』 저자)
첫 책을 낼 때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 고뇌하면서, 자기객관화와 아량이 늘었습니다. 독자에게 도움을 주려고 글을 썼는데, 글쓰기를 통해 제가 얻은 도움이 더 컸습니다. 그때부터 글쓰기는 저의 강력한 성장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더 일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그 비법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 『엄마의 화코칭』 저자)
저자는 논리적인 IT 전문가이면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이기도 하다. 거기에 그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논리, 글, 사람 이 세 가지가 곁들여지면 이런 책이 나오나 보다. 저자는 글쓰기를 가르칠 때 기법보다는 글 쓰는 사람의 향기가 나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따뜻하고 논리적인 글을 어떻게 쓰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 이지현 (휴먼코칭앤컨설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