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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왜(유래편)

호랑이는왜(유래편)

  • 박민호
  • |
  • 영림카디널
  • |
  • 2012-09-20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840167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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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늘은 왜 높아졌을까? / 산과 강, 그리고 평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해님과 달님, 그리고 별님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백두산 천지의 물은 왜 마르지 않을까? / 열두 띠 가운데 왜 고양이 띠는 없을까? /
멍멍이는 왜 쉬할 때 뒷다리를 들까? / 호랑이는 왜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을까? /
원숭이는 왜 엉덩이가 빨갈까? / 부엉이는 왜 캄캄한 밤에 다닐까? /
여우는 왜 입이 하얄까? / 닭은 왜 벼슬이 톱니처럼 생겼을까? /
두꺼비가 울면 왜 비가 올까? / 새우는 왜 등이 굽었을까? /
개미는 왜 허리가 가늘까? / 파리는 왜 앞발을 싹싹 비빌까?

도서소개

이 책에는 우리 옛날이야기들 중에서 ‘어떻게’와 ‘왜’라는 물음표가 담긴, 유래에 대한 이야기 열다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호랑이는 왜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을까?’ 하는 물음표가 ‘아, 그래서 호랑이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구나!’ 하는 느낌표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여러분 마음 마음에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세상을 착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우리 조상들의 따뜻하고도 향기로운 가르침이 가득가득 담길 것입니다. 이 책은 눈으로 보고 생각하기보다는 잠들기 전 할머니가 해 주시는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한 마음으로 읽는 책입니다. 할머니의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전해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 옛날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두 눈을 꼭 감고 서서 입을 크게 벌린 호랑이는 참새들이 날아들기만을 기다렸단다. “꼬르륵 꼬르르륵…….” 배꼽시계가 자꾸자꾸 울렸지만 통통하게 살찐 참새들을 배부르게 먹을 생각을 하니 오히려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났단다.

동화는 이야기가 있는 시입니다. 이 이야기는 소설적 구조를 갖습니다. 하지만 시, 소설과 동화가 다른 것은 주 독자가 어른이 아닌 어린이라는 것입니다. 시와 소설에서 사람들이 동물원 우리 안에 있는 호랑이를 구경한다면 동화에서는 호랑이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전래 동화에서는 하늘님께 기도해 내려온 밧줄을 잡고 오누이를 ?아 하늘로 올라가다 썩은 밧줄이 툭 끊어져서 호랑이는 땅으로 뚝 떨어지는데, 그곳이 수수밭이라, 호랑이는 수숫대에 똥구멍이 푹 찔려 죽고 맙니다. 그때 흘린 호랑이 피가 물들어서 수수가 잘 익으면 붉어진다는 유래까지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호랑이에 대한 표현이 시, 소설과 동화에서 다른 것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나라 옛날이야기의 판타지는 옷장 문을 열고 들어가야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외국 동화와 다릅니다. 옷장 문 같은 장치가 없어도 호랑이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티격태격하다 수수가 왜 붉은가 하는 유래까지도 상상케 합니다.
전래 동화, 즉 우리 옛날이야기는 반만 년을 이어온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살아 숨쉬는 조상들의 향내가 밴 옛날이야기 속에는, 지혜로운 조상들의 번득이는 슬기와 해학과 웃음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옛날이야기들 중에서 ‘어떻게’와 ‘왜’라는 물음표가 담긴, 유래에 대한 이야기 열다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호랑이는 왜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을까?’ 하는 물음표가 ‘아, 그래서 호랑이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구나!’ 하는 느낌표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여러분 마음 마음에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세상을 착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우리 조상들의 따뜻하고도 향기로운 가르침이 가득가득 담길 것입니다.
이 책은 눈으로 보고 생각하기보다는 잠들기 전 할머니가 해 주시는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한 마음으로 읽는 책입니다. 할머니의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전해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 옛날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두 눈을 꼭 감고 서서 입을 크게 벌린 호랑이는 참새들이 날아들기만을 기다렸단다. “꼬르륵 꼬르르륵…….” 배꼽시계가 자꾸자꾸 울렸지만 통통하게 살찐 참새들을 배부르게 먹을 생각을 하니 오히려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났단다.

동화는 이야기가 있는 시입니다. 이 이야기는 소설적 구조를 갖습니다. 하지만 시, 소설과 동화가 다른 것은 주 독자가 어른이 아닌 어린이라는 것입니다. 시와 소설에서 사람들이 동물원 우리 안에 있는 호랑이를 구경한다면 동화에서는 호랑이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전래 동화에서는 하늘님께 기도해 내려온 밧줄을 잡고 오누이를 ?아 하늘로 올라가다 썩은 밧줄이 툭 끊어져서 호랑이는 땅으로 뚝 떨어지는데, 그곳이 수수밭이라, 호랑이는 수숫대에 똥구멍이 푹 찔려 죽고 맙니다. 그때 흘린 호랑이 피가 물들어서 수수가 잘 익으면 붉어진다는 유래까지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호랑이에 대한 표현이 시, 소설과 동화에서 다른 것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나라 옛날이야기의 판타지는 옷장 문을 열고 들어가야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외국 동화와 다릅니다. 옷장 문 같은 장치가 없어도 호랑이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티격태격하다 수수가 왜 붉은가 하는 유래까지도 상상케 합니다.
전래 동화, 즉 우리 옛날이야기는 반만 년을 이어온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살아 숨쉬는 조상들의 향내가 밴 옛날이야기 속에는, 지혜로운 조상들의 번득이는 슬기와 해학과 웃음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옛날이야기들 중에서 ‘어떻게’와 ‘왜’라는 물음표가 담긴, 유래에 대한 이야기 열다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호랑이는 왜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을까?’ 하는 물음표가 ‘아, 그래서 호랑이 몸에 까만 줄무늬가 있구나!’ 하는 느낌표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여러분 마음 마음에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세상을 착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우리 조상들의 따뜻하고도 향기로운 가르침이 가득가득 담길 것입니다.
이 책은 눈으로 보고 생각하기보다는 잠들기 전 할머니가 해 주시는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한 마음으로 읽는 책입니다. 할머니의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전해 주는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 옛날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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