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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여행작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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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여행작가 (여행) 여행하고 글쓰고 돈도 버는

  • 채지형, 박동식, 유정열
  • |
  • 상상출판
  • |
  • 2016-03-02 출간
  • |
  • 35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865175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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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01 여행작가 꿈꾸기
ㆍ여행작가란?
ㆍ‘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여행작가
ㆍ직업으로 하는 여행작가, 가능할까?
ㆍ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ㆍ여행작가에게 필요한 ‘마이 웨이’
ㆍ여행작가로 데뷔하고 싶다면?
ㆍ여행작가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여행작가 Mission

#02 여행작가 글쓰기
ㆍ여행작가와 글쓰기
여행작가에게 글이란?
글쓰기의 왕도, 다독과 다작
여행 기사와 여행 에세이는 어떻게 다를까
ㆍ여행 기사 쓰기
여행 기사의 유형
여행 기사의 서술 방식
여행 기사 작성 요령
인터뷰의 중요성
표절에 유의하라
여행작가 Mission
ㆍ여행 에세이 쓰기
여행 에세이의 정의와 시장 분석
에세이를 위한 여행
경험을 채집하라
글을 디자인 하라
여행작가 Mission
ㆍ문장력 강화를 위해
설명이 아니라 묘사를 하라
플롯으로 매력을 더하라
단문 쓰기
시제를 장악하라
명료함과 신중함
퇴고 요령
여행작가 Mission

#03 여행작가 사진 찍기
ㆍ카메라 대표 기능과 촬영 설정은 외우고 시작하자
ㆍ여행사진이란 무엇인가?
여행사진이란?
여행사진은 과정을 담는 것
여행사진은 공부하기 나름
지면의 종류와 촬영법
ㆍ여행사진의 기술
사진의 첫 걸음, 구도
시선을 이끄는 선, 길잡이 선
사진은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새처럼 또는 강아지처럼, 앵글
사물에도 패턴이 있다
ㆍ사진은 빛이다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
밝게 또는 어둡게 촬영하는 것
새벽에서 황혼까지, 골든아워와 블루아워
시간의 흔적을 담는다
또 다른 태양, 플래시
여행작가 Mission
ㆍ느낌이 있는 사진 찍기
다가서고 물러서는 것
음식을 더욱 맛있게
인물사진은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건물사진 촬영법
ㆍ사진 촬영의 노하우
사진으로 이야기 만들기
흔들린 것도 사진이다
감성적인 표현, 보케
느낌 있게 촬영하기
컬러는 세상을 드러내는 표현 방법
ㆍ여행이 끝나고 해야 할 것
사진 정리하기
사진은 선택의 예술
사진에서 후보정은 필수다
사진 캡션의 중요성
여행작가 Mission

#04 여행작가의 노하우
ㆍ취재여행, 이것만은 준비하자
ㆍ생생하게 현장을 담는 ‘취재의 힘’
ㆍ마인드맵으로 만드는 취재여행 계획
ㆍ여행작가의 여행가방 챙기기
ㆍSNS와 함께 여행하라
ㆍ여행작가라면 알고 있어야 할 필수 앱
ㆍ이미지가 필요할 땐 어떻게 할까?
여행작가 Mission

#05 사랑받는 책 만들기
ㆍ매달 바뀌는 여행서 트렌드
ㆍ책 기획에서 출판까지 한눈에
ㆍ환영받는 기획안 만들기
ㆍ출판사와 똑똑하게 계약하기
ㆍ내 책 재미있게 마케팅하기
ㆍ독립출판으로 도전하기
ㆍ또 다른 대안, e-book
여행작가 Mission

#06 여행작가 더 재밌게
ㆍ편집자와 디자이너가 말하는 이런 작가님 미워요
ㆍ여행작가가 읽어보면 좋은 책
ㆍ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이트 정보
ㆍ내 책 출간기획안 쓰기
ㆍ여행작가 아이디어 노트

도서소개

1. 나도 여행작가 하고 싶다
‘여행하고, 돈도 벌고 부럽다’, ‘에이~ 이런 책은 나도 쓰겠다!’, ‘나도 글쓰고, 사진 찍는 것 좋아하는데 나도 한 번 책이나 써볼까?’ 등등. 서점에 있는 수많은 여행책을 보며 우리가 한 번쯤 해봤을 생각이다. 그렇다면 여행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는 어떻게 될 수 있는 걸까? 방법이 알고 싶다면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읽어보자. 1장부터 6장까지 여행작가가 된다면 필요한 목표 설정, 글쓰기, 사진 찍기 등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여행작가를 꿈꿨다면, 이 책은 당신의 여행 기록을 세상에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 여행작가 데뷔 프로젝트!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위해 3명의 저자가 뭉쳤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책들을 내고, 여행작가학교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체득한 꿀팁을 낱낱이 공개한다.
작가 채지형은 ‘여행작가 꿈꾸기’, ‘여행작가의 노하우’, ‘사랑받는 책 만들기’ 챕터를 맡았다. 어떤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지 독자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출판기획안 쓰기, 출판사와 똑똑하게 계약하기, 내 책 마케팅 하기 등 전반적인 여행작가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행작가 글쓰기’ 챕터를 맡은 박동식 작가는,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한다. 여행에세이와 여행 기사를 쓸 때 어떤 점이 다른지, 여행책의 구성은 어떻게 나뉘는지, 어떤 문장이 깔끔하고, 독자에게 강렬함을 주는지 등이다. 문장법 외에도 자기 표절, 마감, 저작습관 등을 통해 작가로서 어떤 마음을 지녀야 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여행작가 사진 찍기’ 챕터는 유정열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채웠다. 카메라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독자를 유혹하는 맛있는 음식사진, 자연스러운 인물사진, 여행에세이에 걸맞은 감성사진 등을 찍을 수 있게 꼭 필요한 촬영법을 제시한다.
3명의 여행작가가 안내하는 ‘여행작가 단계별 학습’을 마치면 어느새 작가 데뷔가 성큼 다가온다.

3. 여행작가 기본기를 탄탄하게! 미션 페이지
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 그래서 준비했다! 여행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글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기 위한 미션 페이지다. 여행작가가 고심해서 만든 미션인 인터뷰하기, 여행 기사쓰기, 친구의 모습을 다양하게 촬영하기, 여행을 SNS로 공유하기, 내 책 기획안 쓰기 등을 하나씩 따라해보자. 여행작가의 기본기를 더 쉽게, 확실하게 쌓을 수 있다.

4. 여행작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여행작가로 입문할 수 있는지, 글과 사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책은 어떻게 만드는지 소개했다. 그래도 아쉬워서 ‘여행작가 더 재밌게’를 첨부했다.
여기선 편집자와 디자이너가 미워하는 작가님의 사례와 여행작가들이 직접 꼽은 추천 책, 알아두면 좋을 사이트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읽으면서 의지가 불타올랐을 독자를 위해 출간기획안 & 아이디어 노트 페이지도 넣었다. 이를 통해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모아 여행작가의 꿈을 실현해보자!

책 속에서

후지와라 신야, 빌 브라이슨, 한비야, 최갑수, 손미나……. 여행을 사랑하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한 번쯤 이들의 여행기를 읽은 이라면,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여행작가는 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들의 여행기는 일상을 사는 이들에게 새로운 곳에 대한 정보를 주고 삶에 대한 따뜻함, 잠자고 있던 도전정신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몰랐던 세계로 안내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여행작가란? 중에서

공들여 생애 첫 번째 여행책을 출간하고 나면, 세상이 모두 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나 그 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책을 내는 경험은 여행작가에게 굉장히 중요하지만, 여행책을 내는 것만으로 일감이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뿌듯한 마음을 내려놓고 다음 단계를 향해 신발 끈을 동여매야 한다.
한 권의 책으로 끝나는 작가가 아니라, 꾸준히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면 단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색.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만 할 수 있는 무엇’을 찾아 갈고 닦고서 세상에 내놓아야 한다.
-‘여행작가에게 필요한 마이 웨이’ 중에서

상당수의 여행책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어디에서 어떤 여행을 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공유하면, 내 여행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차곡차곡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여행을 기록하면서 여행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SNS와 함께 여행을 하다 보면 기대하지 못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도 있고, 향후에 기록해 놓은 콘텐츠를 가지고 책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는 큰 위로가 될 수도 있다.
-‘SNS와 여행하라’ 중에서

출판사와 책을 만들기로 한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순간, 출판사와 저자는 훌륭한 책 출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공동 운명체가 된다. 그러나 사인을 하기까지 합의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획안을 맞추고 원고를 조율하는 과정에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계약을 하는 순간이다. 저자와 출판사의 줄다리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저자 입장에서는 땡볕에 땀 흘리며 힘들게 취재하던 순간, 투자된 자금, 머리를 감싸며 괴로워하던 원고작업을 떠올리며, ‘이 정도는 받아야 해’ 하는 인세를 제시한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저자가 요구하는 인세에 맞춰지지 않는다. 저자와 출판사가 생각하는 인세의 간극은 상당히 넓어, 인세를 맞춰 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
-‘출판사와 똑똑하게 계약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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