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학기엔 새롭게 성경을 읽어 보자!”
하나님이 캐스팅하신 내 역할을 찾아, 살아 있는 성경 이야기 속으로
* 「청소년 매일성경」 연재기사 원서 완역 출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은 믿기 어렵고, 흥미진진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그래서 성경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이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이야기이고, 오늘 우리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이야기이다. 원숙한 이야기꾼이자 목회자인 두 저자는 쉽고 친근한 언어와 유머를 활용해 성경 이야기를 여덟 조각(주제·인물)으로 나누어 곳곳을 두루 안내한다.
각 장은 떨기나무 협상에서 실패하고 마지못해 이집트로 돌아간 모세, 골리앗을 말싸움에서부터 제압한 질풍노도 시기의 다윗, 사울이 바울로 개명할 수밖에 없었던 엄청난 사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위대한 이야기 속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섬세하게 조명하며, 바로 내가 있어야 할 삶의 자리를 찾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네 인생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새롭게 써 나갈 준비가 되었니? 예수님이 너만의 위대한 이야기 속에서 너를 어디로 이끌고 가시든 그분을 따라갈 준비가 되었니? 성장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를 사귀고, 직업을 찾고,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의 광대하고 아름다운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 그 모든 순간에 말이야. 만약 준비가 되었다면, 그분이 아시도록 가만히 기도를 드려 봐. 그리고 하나님이 너를 위해 준비해 두신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뛰어드는 거야!”
『이야기는 힘이 세다』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을 멀리하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삶에 대해 조언하기 원하는 부모, 교사, 교역자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물론 성경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접하는 모든 독자를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과 함께 성경 안에 흐르는 위대한 이야기의 실타래를 발견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깊이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