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디테일의 발견

디테일의 발견

  • 생각노트
  • |
  • 위즈덤하우스
  • |
  • 2023-02-15 출간
  • |
  • 288페이지
  • |
  • 135 X 205mm
  • |
  • ISBN 979116812584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F 버튼과 J 버튼의 작은 돌기 같은 디테일의 힘
‘그런 것까지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101가지 아이디어
부산 골목의 작은 식당부터 힙한 브랜드, IT 대기업 서비스까지 한 권에!
기록광으로 소문난 생각노트는 기획안을 쓰거나 회의를 준비할 때 꺼내 보는 비밀 폴더가 있다. 평소에 “오 이거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디어를 모아둔 사진첩이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이 폴더를 열어서 발견 당시 느꼈던 신선한 감동을 떠올리며 기획과 발표에 참신함함을 더한다. 생각노트는 비밀 폴더에서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101가지를 선별해 신간 《디테일의 발견》에 담았다.
생각노트는 이번 신작에서 부산 시장 골목의 이름 모를 가게에서부터 성수동의 힙한 브랜드, 거대 IT 기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테일을 소개한다. 자영업자부터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고객을 사로잡아야 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의 F 버튼과 J 버튼에는 작은 돌기가 있다. 아주 작은 돌기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사실 이 돌기에게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양손 검지가 키보드 위에서 기본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키보드를 보지 않고도 돌기를 통해 자판의 전체적인 위치를 잘 가늠하여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디테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런 디테일을 보고 “누가 그런 것까지 신경 써?”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테일을 발견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소소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슬며시 사진을 찍어 친한 지인에게 “이거 볼래?” 하면서 보여준다. 그런 경험이 하나씩 쌓이고 쌓여 멋진 브랜드 경험이 완성된다. 이 책은 ‘그런 것까지’ 신경 쓰는 사람이 만들어낸 디테일에 관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생각의 전환을 해보고 싶다
바빠서 자주 가지 못한 현장을 느끼고 싶다
힙한 브랜드의 경험 설계를 알고 싶다
IT 서비스의 한 끗 차이를 따라 해보고 싶다
줄 서는 가게의 비밀을 알고 싶다
새로운 기획에 킥을 더하고 싶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싶다
단골을 만드는 비결을 알고 싶다
적은 비용으로 큰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엿보고 싶다

실무자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101가지 풍부한 사례를 ‘생각노트식’ 관점으로 만나보자
생각노트에게는 일상이 기획 공부다. 생각노트는 아주 작은 디테일이라도 의미 있게 기록한다. 작아 보이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우리는 이런 한 끗 차이를 ‘디테일’, ‘훅’, ‘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생각노트의 기록을 모은 이 책은 마케터와 기획자를 비롯해 다양한 사례가 필요한 실무자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만들어준다. 특히 쏟아지는 업무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101가지 디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호와 제품명 등 공간, 제품, 서비스의 이름을 그대로 실어 더 상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독자에게 필요한 안내서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하는 이미지는 생각노트가 직접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101개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는 동시에 개별 사례 분석도 꼼꼼하게 챙겼다. 마케터로 경력을 시작해 브랜드 마케터를 거쳐 IT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생각노트가 고객의 입장에서 발견한 사례를 전문성을 담아 설명한다. 발견에 관점을 더하고 새로운 제안으로 나아가는 접근 방식을 통해 생각노트식 생각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왜 생각 못 했지?”
조금만 바꿔도 고객의 마음에 훅!
누구나 자신의 업에 적용해볼 수 있는 일상 속 따뜻한 배려와 관심
생각노트가 부산의 한 식당에 방문했을 때다. 종업원이 내어준 물병이 뭔가 달랐다. 물병을 그릇 위에 올려서 가져온 것이다. 호기심이 생겨 물병을 들어보니 그릇 바닥에는 작은 수건이 깔려 있었다. 이 식당 주인은 물병에 맺힌 물방울이 테이블이나 손님 옷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병 아래 수건을 깔아서 내어준 것이다. 누구나 시원한 물병에 맺힌 물방울이 옷이나 식탁에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물방울이 가방이나 옷, 스마트폰에 묻으면 불편하다. 뿐만 아니라 물병을 집어 들면 밑에 가득 맺힌 물방울이 반찬과 밥 위에 떨어질 수도 있다. 식탁에 물이 흥건해지면 반찬 그릇이 저절로 움직이기도 한다. 누군가는 이러한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고 누군가는 해결한다.
생각노트가 방문한 식당의 주인은 모두가 그냥 넘어가는 문제를 수건 한 장으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식당 주인에게 특별한 기술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손님들이 겪는 불편에 관심을 기울였을 뿐이다. 당연한 것이라고만 여겼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이걸 왜 생각 못 했지?” 작은 배려지만 이 식당이 생각노트의 기억에 남은 이유다. 그리고 이렇게 이 식당을 기억하는 사람은 생각노트뿐만이 아닐 것이다.
디테일은 관심과 배려다. 조금만 바꿔도 상대방의 마음에 ‘훅’ 하고 꽂히는 무언가는 누구나자신의 업에 적용해볼 수 있다. 좋은 기획안과 보고서뿐만 아니라 가까이는 동료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방법에서부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디테일이 필요하다. 내가 감동을 전했던 작은 차이가 누군가 나를 기억하는 이유가 된다. 아주 작은 차이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101가지 이야기처럼 말이다. 지금 이 책으로 감동을 전하는 디테일을 배워보자.

목차

프롤로그 손가락을 사로잡는 ‘작은 돌기’의 힘
001 파트오브 티슈 대신 손수건을 주는 카페
002 나우푸드 크기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배려
003 오라운트 카페가 카일족과 카공족을 ‘팬’으로 만드는 법
004 더현대 서울 쇼핑 부담을 줄여주는 디테일
005 Didi 이제 다이어리도 ‘디지털’입니다
006 현대카드 카드를 잃어버려도 결제 카드 변경이 두렵지 않은 이유
007 CJ제일제당 자취생에게 두부는 너무 크다
008 리디북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싶은 문장
009 카페코튼 카페가 명함을 건네는 방식
010 이디야커피 앱 업데이트 안내 화면의 디테일

011 뮤지엄 산 ‘산’만 남는 뮤지엄 산 입장권
012 리디북스 배송 기사님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브랜드
013 토스 서비스가 고객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법
014 스타벅스 이 카페에서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메뉴가 무엇일까?
015 티맵 그때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까?
016 지그재그 앱 업데이트 설명으로 웃음을 주는 서비스
017 CJ제일제당 순두부찌개 양념 봉투가 자신의 역할을 넘어서서
018 삼성화재 보험 회사가 걸음 수 측정을 하는 이유
019 코레일 KTX에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020 나이키 운동화가 친구처럼 느껴지는 이유

021 더현대 서울 과일을 먹고 난 뒤, 껍질 처리가 곤란하다
022 미분당 머리끈을 준비한 식당
023 시몬스 테라스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
024 뭐라고할까 비즈니스 메일에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될 때
025 나우웨이팅 맛집에서 대기 시간을 보상하는 방법
026 경기도 버스 하차 벨은 있는데 승차 벨은 왜 없을까?
027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유튜브 보는 아이를 위한 식당의 배려
028 야 중간에서 만나 우리 중간에서 볼까?
029 어반런드렛 세탁도 드라이브 스루 시대
030 자양동 조양마트 ‘와인 성지’로 소문난 동네 마트

031 밸런스포케 이 샐러드에 들어간 채소는 무엇일까
032 도미노피자 하나의 색만 쓰는 피자 박스
033 이노윅스 책을 닦을 수 있는 물티슈
034 현대 스페이스원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화장실 _
035 마트킹, 패스트파이브 불만과 니즈에 손을 내미는 법
036 고래서점 북카페만의 경험을 선사하는 유리컵
037 퍼블리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고객을 위한 한 마디
038 오브젝트 이야기가 있는 물물 교환
039 하슬라 아트월드 포토 스폿에서 발견한 사진 편집 앱 포스터
040 두산 베어스 패자가 승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041 몰스킨 띠지 뒷면에도 브랜드 철학을 담아보자
042 Maverick 집에서도 마치 바에 있는 것처럼
043 왓챠 왓챠가 해리포터 팬을 위해 준비한 디테일
044 바나프레소 커피에 오늘의 운세를 붙인 이유
045 성남시 잘 만든 지자체 현수막
046 성동구 그늘막 커버 카피의 디테일
047 시청역 근처 카페 무더위를 위한 꽁꽁 음료
048 부산의 한 식당 물방울이 테이블과 고객 옷 위에 떨어지지 않도록
049 부산 시장의 한 가게 주차 금지를 우아하게 알리는 방법
050 오늘의 방역 자주 바뀌는 방역 규칙이 헷갈리지 않도록

051 삼성전자 사진 속 그림자가 사라지는 기술
052 세븐일레븐 플라스틱 얼음컵이 환경을 해친다면
053 네이버 환경을 생각하는 폰트
054 카카오뱅크 이메일 주소를 편하게 입력하도록
055 애플 더 씻으라고 말하는 시계
056 농심 제품 박스 뒷면에 놀거리를 담아보자
057 다인테이블 안 먹는 식재료를 공유하는 냉장고
058 교보문고 책장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장 데스크
059 관악구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060 위키드와이프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기

061 카카오맵 친구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062 플롭 세상에 하나뿐인 피자
063 런던 히스로 공항 런던 공항에서 마주한 보틀 필링 스테이션
064 애플 스토어 수리 시간이 길어지자 애플 직원이 내민 제안
065 밑미 가게를 떠난 손님에게 인상적인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법
066 삼성화재 평소에는 꽃병으로, 화재 시에는 소화기로
067 노브랜드 제품의 쓸모가 다할 때 디테일 한 스푼
068 식물회관 어려운 분갈이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
069 콜린스 인센스 홀더가 꼭 따로 필요할까
070 밑미, 위키드와이프 고객의 진심과 취향을 선물 포장에 담도록

071 이니스프리 화장품 고객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만들 장치
072 제주유 식사, 그다음
073 프레퍼스 다이어트 푸드 단백질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
074 호텔 홀라인 편집숍에 샤워실이 있는 이유
075 이니스프리 ‘7일’에 집중한 화장품
076 롤링 벤치 젖은 벤치를 바로 말릴 수 없을까?
077 네이버 어린이를 위한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안내
078 담양애꽃 페널티와 리워드 사이에서
079 카카오맵 지도 위로 보는 버스 실시간 위치
080 소중한식사 반찬가게는 어떤 선물용 상품을 준비할 수 있을까?

081 부산광역시 재활용인지 아닌지 고민이 될 때
082 어느 횡단보도 보행자의 시간과 안전을 지키는 불빛
083 곧장기부 기부를 활성화하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084 왓챠 앱 업데이트 설명을 활용하는 방법
085 가방을 부탁해 뚜벅이 여행객의 무거운 여행 가방
086 무신사 사이즈가 고민되는 온라인 옷 쇼핑
087 뉴발란스 발 길이뿐 아니라 ‘발볼’에도 신경 쓰는 브랜드 _
088 신한은행 어르신을 위한 ATM
089 통영의 한 약국 파스가 밖으로 나온 이유
090 브라운핸즈 방문할 때마다 쿠폰 찍는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 쿠폰

091 카페퐁 ‘추억’의 가치를 전하다
092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폐업한 영업장에서 발견한 가치
093 캐나다 포스트 우체국에 피팅룸이 있는 이유
094 유한킴벌리 코를 풀면 코 주변이 헐거나 빨개지는 일반 휴지
095 해리스플라워마켓 내가 골라서 만드는 나만의 꽃다발
096 에치와이 프레시 매니저의 단골 케어법
097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세면대 옆에 걸어주세요
098 노아스 로스팅 환경을 생각하는 컵홀더
099 한국지식재산센터 자주 누르는 엘리베이터 버튼은 더 편리하게
100 에너자이저 이 건전지 사이즈가 뭐였지?
101 스포티파이 고객과의 이별도 재치 있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