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

초판인 ‘최강 민사소송법’을 자신있게 수험용 교재로 만들었으나, 판매된 부수에 비하여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2판은 ‘탁마 민사소송법’으로 ‘절차를 탁마한다’는 뜻을 포함하여 ‘탁마’라는 중의적 의미를 수험생 여러분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개정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하여 ‘탁마 민사소송법’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제2판에서는 한결 꼼꼼하고 간결하게 쟁점에 관한 학설과 판례를 설명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제2판 ‘탁마 민사소송법’은 개조식에 가깝게 간결한 서술로 민사소송법을 설명하면서 학설과 판례를 수험에 맞게 양을 조절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중요한 국제사법과 사물관할규칙 2022년 개정법률을 최대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 민사소송법 학계와 사회적⋅법률적 쟁점이 될 2022년 대법원 판례를 12월까지 검토하여 수험용으로 본문과 각주에 설명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023년에도 ‘탁마 민사소송법’을 통하여 절차법적 지식을 확장하고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단축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3년 2월 7일

최영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