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전설의 투자서!

대한민국 대표 주식 전문가 부자아빠 시세관의 정수

《주식 시세의 비밀》 전면 개정판

“진정한 투자자는 시장을 탓하지 않는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주식투자를 해온 개인 투자자들의 멘토 ‘부자아빠’ 정재호의 《주식 시세의 비밀》이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주식 시세의 비밀》은 절판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전설의 투자서라 불리며 중고가 수십만 원을 호가한 투자 필독서다. 2020년 전례 없는 호황 이후 요동치는 시장의 변화에 상처 입은 투자자들이 이 책을 간절하게 찾았고, 재출간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 이에 저자인 부자아빠는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종목 차트를 전면 교체하고 시장의 최신 이슈를 업데이트하여 개정판을 완성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산 종목이 앞으로 오를지, 내릴지를 궁금해할 것이다. 주가의 오르내림은 투자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세의 변화를 해부해 그 원리를 밝혀낸 책이 270년 전 일본 쌀 시장의 거상 우시다 곤자부로가 쓴 《삼원금천비록》이다. 세계 최초의 선물시장이었던 오사카 곡물거래소에서 상인으로 일한 우시다 곤자부로는 60여 년간의 실전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작동원리를 꿰뚫고 시세의 원리를 정리해 《삼원금천비록》에 담았다.

일본 주식시장의 투자 고전으로 통하는 이 책을 부자아빠 정재호가 현대 주식시장에 맞게 쉽게 풀어쓴 책이 바로 《주식 시세의 비밀》이다. 시대를 초월한 투자의 비법을 전하기 위해 270년 전 완성된 투자 고전에서 핵심 내용을 선별하고, 풍부한 투자 경험을 곁들여 설명했다. 그 덕분에 처음 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 사람도 변하지 않는 시장의 속성을 이해하고 시장에 흔들리는 않는 투자의 절대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투자 고수인 저자도 《삼원금천비록》을 접한 뒤로 한 순간도 멀리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부자아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설한 이 책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주식시장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투자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