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축사
대한보건협회의 22개 회원학회 중 하나인 대한환자안전학회에서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이라는 교재를 출판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은 국제적인 화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보건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대한보건협회도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왔습니다. 2015년 우리나라에도 환자안전법이 제정되어 2016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데 핵심적으로 중요한 분야인 환자안전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의 양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책은 환자안전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보건의료인 및 보건의료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의 환자안전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대한보건협회의 회원학회로 참여하면서 환자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우리나라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7월부터 시행되는 환자안전법을 우리나라 의료환경에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이자 대한보건협회 회장인 박병주 회장, 편찬위원장 이상일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 책을 저술하신 모든 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보건협회도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대한보건협회 명예회장 권이혁
|초판 축사
안녕하십니까. 대한병원협회 회장 홍정용입니다.
먼저 대한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과거 질병치료 위주로 운영되던 ‘병원’에서 오늘날은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병원’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과 함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도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병원에서 100%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있어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여전히 환자안전이 취약한 의료기관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환자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어느 개인 의료인의 문제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는 의료시스템의 문제로 간주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보건의료계의 노력과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등 사회전체의 변화와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2016년 7월 29일 환자안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환자안전사고 보고학습시스템 운영,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 등 환자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병원협회에서도 환자안전전담인력 교육을 위해 환자안전교육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 개발, 환자안전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등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은 환자안전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해 각 분야별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 환자안전의 향상을 위한 방안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신규로 배치된 환자안전 분야의 입문자부터, 이미 오래 전부터 임상에서 환자안전 분야에 종사해 온 의료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대한환자안전학회의 저서 출판을 축하하는 동시에 출판에 참여하신 환자안전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울러 이 책이 우리나라 환자안전의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대한병원협회 회장 홍정용
|초판 축사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추무진입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환자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대한환자안전학회 박병주 회장님과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의 편찬위원장을 맡으신 이상일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저자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년 7월부터 시행된 환자안전법과 함께 이 책이 우리나라 환자안전 수준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대한환자안전학회는 우리나라 환자안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2008년 환자안전연구회로 출범한 후 2015년 대한환자안전학회로 성장하며 환자안전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해 온 점, 지면을 빌려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의료는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자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로 인해 낙담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환자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환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의료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책은 환자안전에 대한 개념 및 국내외 현황 등 총괄적인 내용은 물론 분야별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과 개선방안까지 다루고 있어 환자안전에 대하여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 환자안전 향상 및 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제도 및 체계 개선, 관련 법령의 제정 및 개정 등을 위한 연구 활동, 대국민 건강증진사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시행 등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의료윤리와 의료인의 전문성 강화,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환자안전과 관련해서도 환자안전법에 대한 사이버강좌 등 회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든 의료인은 환자안전법 시행으로 발생하는 또 다른 변화에 따른 대비와 준비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은 환자안전을 증진하고자 하는 의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대환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을 축하드리며, 대한의사협회도 우리나라 환자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대한의사협회 회장 추무진
|초판 축사
안녕하십니까.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옥수입니다.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자안전법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법 시행에 발맞추어 대한환자안전학회에서 환자안전관리방법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을 출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인이며, 간호인력 배치수준 및 숙련도와 환자안전의 연관성은 많은 연구들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환자안전법 시행으로 2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위원회와 전담인력 배치가 요구되므로 간호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 요구도가 높은 현시점에 학술도서가 출판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2008년 출범하여 연구모임과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지견을 나누어왔습니다. 이번에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의 발간은 환자안전의 개념, 국내외 동향에 대한 고찰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적용이 가능한 분야별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 환자안전 전담인력으로 신규 배치될 입문자와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번 도서 발간이 환자안전에 대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안전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출판을 위해 애쓰신 박병주 회장님, 편찬위원장 및 학회 환자안전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대한환자안전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한간호협회도 환자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옥수
|초판 축사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정남식입니다.
먼저 대한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환자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애쓰시는 대한환자안전학회 박병주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의 환자안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환자안전 관련 저서를 출판하기 위하여 수고하신 편찬위원장 이상일 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미국 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 IOM)에서 1999년 ‘To err is huma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한 후 미국 정부와 의료계에서는 환자안전에 관한 인식이 획기적으로 변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종현 군이 의료사고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환자안전법이 제정되고 시행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환자안전법이 시행되고 난 후의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별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게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협회나 학회, 국가 차원에서의 적절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그러한 지원 노력 가운데 이와 같은 저서의 출판은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은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자안전에 관한 개념 및 국내외 발전과 같은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분야별 환자안전관리, 환자안전 개선방안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환자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사람뿐만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환자안전법이 추구하는 목적을 원활히 달성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원로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정남식